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얼굴이나 이미지를 합성한 ‘딥페이크(Deepfake)’ 기술이 활성화되면서 곳곳에서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그러나 선거철 허위 정보와 가짜뉴스 등이 확산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올해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치르는 한국을 비롯해 세계 주요 국가들이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딥페이크와의 전쟁에 나선 모습이다. ◆선거철 AI 기술과의 전쟁딥페이크는 AI 기술 중 하나로, 딥러닝(Deep Learning)과 페이크(Fake)의 합성어. 기존에 있던 인물의 얼굴이나 특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 압박을 버텨낸 것이 타국에도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평가한 사실이 알려졌다.과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당시 주한 미군을 위한 연간 방위비 분담금을 기존의 5배 이상인 50억달러(약 6조원)로 올리라고 한국 정부를 압박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해당 요구가 과거의 틀을 많이 벗어났다는 것을 설명하면서 수용할 수 없다고 버텼다.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4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 채널에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49번째 편을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초 집무실에서 북한에 대한 보고를 받던 중 서울이 북한과의 경계에 가까이 있다면서 서울 주민들이 이사해야 한다고 발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미국 CNN 방송에서 국가안보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피터 버건은 5일(현지시간) 저서 ‘트럼프와 장군들:혼돈의 비용’의 출간을 앞두고 시사주간지 타임 기고문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일부를 공개했다.기고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2017년 4월 중순 집무실에서 대북 브리핑을 받았다.브리핑에서는 북한의
[공공뉴스=문병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부터 26일까지 3박5일 간의 미국 뉴욕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이번 방미 일정 동안 한미정상회담과 유엔 총회서의 기조연설 등으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외교활동을 끝마친 문 대통령은 바로 청와대에 복귀해 국정 현안에 대한 점검을 바로 이어갈 예정이다.문 대통령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사항과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수사 등에 대한 현안을 집중적으로 살필 것으로 알려졌다.문 대통령은 26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다.이후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 참석한 회원국들에게 한반도 비무장지대(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고 제안했다.문 대통령은 비무장지대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을 언급하며, 비무장지대 안에 유엔 기구들을 주재하도록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다만 문 대통령은 선결조건으로 북한이 진정성을 가지고 비핵화를 실천해야한다는 점과 국제사회가 국제평화지대 구축으로 북한의 안정을 제도적으로 보장해 주자는 점을 내걸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
[공공뉴스=문병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오후 숙소인 뉴욕 인터콘티넨탈 바클레이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긍정적인 분위기로 이끌어가고 있다.양 정상이 한반도 비핵화와 북미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실무 협상 진행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하면서 북미 3차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기대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이와 함께 두 정상이 한미 동맹의 공고함을 밝힌 만큼, 문 대통령이 북·미간의 관계를 조율하는 소위 ‘문재인 중재자 역할론’이 다시 한 번 부상할지 귀추가 모이고 있다.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아직 북한을 방문할 준비가 안 됐지만 언젠가는 꼭 할 것이라며 평양 방문에 여지를 남겼다.이와 함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 비핵화(이하 FFVD)에 전념하겠다고 밝히면서 섣부른 유화적 태도는 취하지 않겠다는 뜻을 드러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초청에 대해 “아직 그럴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아직 갈 길이 남아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관계는 아직 긍정적이라고 못 박았다. 그
[공공뉴스=문병곤 기자] 북한에 대해 초강경 정책을 추진해왔던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전격 해임되면서 트럼프 정부의 대북정책이 다소 활기를 띄게 될 전망이다.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어젯밤 존 볼턴에게 그의 복무가 더이상 백악관에서 필요하지 않다고 알렸다”며 “나는 그에게 사직을 요구했고 사직서는 오늘 아침 내게 전달됐다”고 밝혔다.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나와 존은 많은 정책에서 의견이 달랐다”며 “복무에 매우 감사하다. 새 국가안보보좌관은 다음 주 지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트럼프 대통
[공공뉴스=문병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북한이 9월 말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개최를 제의 한 것에 대해 “언제나 만남은 나쁜 게 아니라 좋은 것”이라며 반색했다.백악관이 이날 유튜브 채널에 올린 동영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방금 낸 성명을 봤다. 매우 흥미로웠다”라며 “미국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그동안의 대북외교의 성과에 대해 “우리는 인질들과 위대한 우리 영웅(한국전쟁 전사자)들의 유해를 돌려받고 있다”
[공공뉴스=문병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북한의 경제적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폐막 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가진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북한의 지리적 특성을 언급하며, 중국, 러시아 그리고 한국과의 경제적 협력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깊이 알게 됐다. 퍼스트레이디(멜라니아)도 마찬가지다. 김정은은 엄청난 잠재력을 지
[공공뉴스=정혜진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국내 대기업 총수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신 회장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투자 확대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오후 4시15분께 백악관에 도착한 신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40분가량 대화를 나눈 뒤 오후 4시56분께 백악관을 빠져나왔다.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