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유채리 기자] 바른정당 의원 12명이 탈당을 선언하면서 상당한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당초 황영철 의원은 기자회견까지 따라와서 탈당을 선언했지만 탈당을 보류하고 잔류하기로 했다. 정운천 의원 역시 지역 민심을 들은 후 잔류를 결정했다.이들의 탈당 선언으로 인해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당 소속 의원들이 바른정당을 버리고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해서 홍준표 한국당 대선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나선 것은 유 후보로서는 상당한 충격이었다.하지만 이것이 전화위복이 됐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바른정당 탈당파에 대한 맹비난과 함께 사수파에 대한 동정 여론이 일어났기 때문. 당원 가입은 증가했고, 후원금 역시 쏟아지고 있다. 탈당파의 행보에 대해 많은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바른정당 탈당파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던 정운천 의원(바른정당, 전북 전주을)이 당에 잔류하기로 했다.정 의원은 4일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보수정당인 바른정당을 지키겠다”고 밝혔다.그는 “탈당을 유보한 뒤 지역민들과 1611명의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밟았고, 도민들의 엄중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자신을 태워 어둠을 밝히는 촛불처럼 ‘보수의 횃불’이 되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2일 바른정당 소속 의원 13명은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당시 회견문을 낭독한 홍문표 의원은 정 의원이 3일 후 바른정당에서 탈당을 선언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바른정당 국회의원 13명은 2일 집단 탈당하기로 결정하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그럼에도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는 완주 의지를 분명히 했다.권성동·김성태·김재경·김학용·박성중·박순자·여상규·이군현·이진복·장제원·홍문표·홍일표·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 조찬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이들 의원은 조찬회동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단일화를 통한 정권 창출을 위해 바른정당을 떠나 홍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우리나라 정치, 경제, 안보가 위급하고 중차대한 때”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보수의 대통합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여망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탈당 이유를 설명했다.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가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유 후보는 1일 제주 4.3 평화공원 참배 직후 기자들과 만나 “불법 인사청탁이 전혀 아니다”라며 “선거를 코앞에 두고 검찰이 정치공작 냄새가 상당히 나는 이런 짓을 하는 게 이해가 안 간다”고 강하게 반발했다.유 후보는 “청와대가 워낙 내정을 많이 하니까 내정한 사람이 있는지 알아봤을 뿐”이라며 “제가 거론한 한 사람도 된게 없다. 내정됐는데 응모하면 괜히 망신만 당하니까 내정자가 있는지 알아봤을 뿐”이라고 해명했다.그러면서 “불법이 있으면 수사하면 되는 것”이라며 “선거를 8일 앞두고 검찰이 정치공작에 가담하는 것에 대해 분노하는 심정”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이은재(재선·서울 강남병) 의원이 28일 바른정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으로 복귀 입당한다. 바른정당에서 탈당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바른정당을 떠나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제가 홍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좌파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분열된 보수가 다시 하나로 합쳐야 하기 때문”이라며 “아무리 보수가 욕을 먹을지언정 결코 좌파 정당에게 이 나라를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분열된 보수를 하나로 합치고 새로운 보수를 다시 세우는데 벽돌 한 장을 쌓겠다는 마음으로, 그리고 보수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친정인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가는 것을 고뇌 끝에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28일 제5차 TV토론 5.9 대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2차 TV토론이 실시된다. 이번 TV토론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양강 구도가 재편될 것이냐 아니면 양강 구도가 굳혀질 것이냐를 판가름하는 토론이기 때문이다.이번 대선은 여타 다른 대선과 달리 TV토론 한번 끝나고 나면 지지율이 요동친다. 지난 3차 TV토론 직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지지율이 빠지는데 이어 4차 TV토론 직후에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또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TV토론을 할 때마다 꾸준하게 지지율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이런 이유로 각 대선 후보에게 있어 TV토론이 중요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다음주면 황금 연휴가 펼쳐지기 때문에 사실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갖가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최근 약진을 보이고 있다.홍 후보는 앞서 4차례의 TV토론에서 함께 자리한 대선 후보들의 뭇매를 맞았다. 이른바 ‘돼지흥분제’ 논란 등을 앞세워 홍 후보와 토론을 하지 않겠다면서 급기야 투명인간 취급을 받기도 했다.그러나 이 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홍 후보의 지지율이 약진을 보이고 있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4~26일 조사 결과 홍 후보는 13%를 기록했다. 일주일전 리얼미터 조사에서 홍 후보 지지율은 10.5%였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1520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20%), 무선(60%), 유선(20%) 등을 병행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부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졌다.26일 한국일보와 코리아타임스가 지난 24~25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는 40.4%의 지지율로 1위를 지켰다.이는 26.4%의 지지율을 보인 안 후보보다 14.0%포인트 앞선 수치다.선거운동 초반,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양강 구도로 흘러갔지만, TV토론 이후 안 후보를 지지하던 중도·보수층 유권자들의 표심이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다.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10.8%, 심사정 정의당 후보는 8.0%,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5.1% 순이었다.적극 투표층에서도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지지율은 42.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중반 레이스가 펼쳐지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양강 구도는 고착화됐다.최근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의 지지율이 다소 하락한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양강 구도는 이뤄지고 있다. 문 후보는 양강 구도에서 대세론을 확실히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다른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전략 대신 자신의 정책을 이야기하는 전략을 사용하겠다는 것으로, 문 후보는 매일 자신의 정책과 공약을 내놓고 있다.하지만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 사건, 아들 특혜 채용 문제 등이 아직도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이다. 안보 프레임이 점차 강화되면서 문 후보의 지지율에 발목을 잡고 있다.이에 대해 문 후보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5.9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중반전으로 치달으면서 가장 큰 변수가 역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로의 단일화 여부다. 물론 단일화에 대한 협상 테이블은 마련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후보 단일화 가능성은 언제든지 열려 있는 상황이다.그 이유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계속해서 사퇴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 홍 후보는 돼지발정제 논란으로 인해 사퇴압박을 받고 있다. 다른 후보들은 물론 여성계 등으로부터 계속적으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홍 후보는 40년 전 일이며 이미 자서전을 통해 국민에게 반성하고 사과한다고 했다면서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려는 모습이다.그러나 사퇴 압박은 점점 거세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강간 모의에 가담했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주적 논란의 파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지난 19일 대선 후보 TV토론회에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북한은 주적이냐”고 질문을 하자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 후보로서 대답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답변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논란이 지속되면서 국방부는 국방백서에는 ‘주적’이라는 글자는 없다고 잘라 말을 했다. 주적이라는 표현대신 ‘적’이라는 표현이 있다. 그것은 ‘주적’이라고 표현할 경우 다른 국가들도 ‘적’으로 돌리는 꼴이 되기 때문에 ‘주적’이라는 표현 대신 ‘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 통일부와 외교부 역시 주적이라는 개념은 없고, 북한은 일단 평화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그만큼 주적 개념을 놓고 각 부처마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대학 시절 친구들과 함께 돼지흥분제를 이용한 성폭력 범죄를 모의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해당 논란은 홍 후보가 12년 전 펴낸 자서전 속 내용이 온라인을 통해 회자되면서 불거졌다.홍 후보가 2005년 발간한 ‘나 돌아가고 싶다’ 자서전에 따르면, 홍 후보는 대학 1학년 시절 하숙집 친구의 부탁으로 돼지 흥분제를 구해줬다.이후 그 친구는 야유회를 가서 돼지흥분제를 탄 생맥주를 여학생에게 먹이고 성범죄를 하려고 했으나, 여학생이 깨면서 이는 미수에 그쳤다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홍 후보는 “그것은 시골에서 돼지 교배를 시킬 때 먹이는 흥분제인데 사람에게도 듣는다고 하더라. 돼지를 교배시킬 때 쓰긴 하지만 사람도 흥분한다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국민대 특임교수와 상도동계 좌장인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이 지난 19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후보만이 민주화 전통의 맥을 잇고 영호남의 진정한 화합과 이 사회에 만연돼 있는 각종 갈등과 분열을 통합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김 이사장은 문 후보에 대해 “앞으로 국민통합을 하려면, 연합정치가 필요한데 그래도 (문 후보가) 제일 큰 정당을 이끌고 있고 경륜이 있다”며 “누구보다도 통합정부를 만드는데 가장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이 두 사람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도 상당한 공을 들인 인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당에서는 엇갈린 반응을 내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바른정당은 20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안보관을 두고 “(북한을) 주적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후보”라며 총공세를 가했다.앞서 문 후보는 지난 19일 진행된 2차 TV토론회에서 “북한이 주적이냐”는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의 질문에 “대통령으로서 할 말이 아니다”라고 답변했다.바른정당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전체회의에서 문 후보의 전날 발언과 관련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전체회의에서 문 후보의 전날 발언과 관련, “누가 주적인지를 알고 대응을 해야 하는데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국군통수권자로서 어떻게 군을 지휘하겠느냐”며 “(국민들은) 문재인의 그 한 마디야 말로 대통령이 될 자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19일 5.9 대선 TV토론을 실시한다. 이날 밤 10시에 생방송으로 실시하는 TV토론에는 전국민의 관심이 쏠린 상황.앞서 지난 13일 실시한 TV토론이 전국적 시청률이 11.6%로 나올만큼 뜨거운 관심사였다. 그리고 그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의 변화가 있었다.때문에 이번 TV토론 역시 뜨거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지율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런 이유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모두 이날 오후 10시 부터 2시간 동안 한국방송(KBS)이 주최하는 생방송 토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되면서 17일 당원권이 정지됐다.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2년 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를 맡아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을 출범시켜 ‘1호 당원’으로 불렸다.한국당 당규(윤리위원회 규정 제22조)에 따르면, 뇌물과 불법정치자금 공여 및 수수, 직권남용 등 부정부패 범죄로 기소된 당원은 기소와 동시에 당원권이 정지된다.박 전 대통령은 이 같은 규정에 따라 앞으로 당내 모든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다만, 당적이 말소된 것은 아니다.앞서 홍준표 한국당 대선 후보도 지난 2015년 ‘성완종 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불구속 기소되면서 당원권이 정지된 바 있다.이후 지난달 12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유세 차량과 충돌해 사망한 오토바이 운전자 조모(36)씨의 빈소를 찾았다.문 후보 측 박광온 공보단장은 지난 17일 SNS를 통해 “문 후보는 원래 제주로 가려던 일정을 바꿔, 유세차 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로 숨진 고인의 빈소를 조문했다”고 밝혔다.이어 “조치과정에서 유족들이 억울함이 없도록 공당으로 책임질 일이 있다면 그 책임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고인과 유족에게 머리 숙여 깊이 위로를 드린다”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문 후보는 이날 송파구 경찰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고인에게 조의를 표했다.앞서 문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대구로 가는 길에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우리 유세차량과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가 17일 첫 공식 유세지로 광화문을 찾았다.안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광화문 거리유세에서 “미래를 여는 50대 젊은 대통령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안 후보는 “우리 아이들, 대한민국을 꿈꾸게 하겠다. 4차 산업혁명시대 융합혁명시대에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며 “이곳 광화문에서 미래를 약속한다. 누가 개혁의 적임자인지 미래를 만들 지도자인지 선택해달라”고 밝혔다.이어 “결국은 국민이 승리한다. 정치가 할 수 있는 일은 국민과 함께 위기의 강을 건너는 것,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이라며 “정치·검찰·경제 개혁 등 국민들이 요구한 개혁과제를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안 후보는 “이번 대선은 국민에 의한 국민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14일 안 후보 의원실 직원들에게 사적인 심부름을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김 교수는 이날 오후 국민의당 공보실을 통해 “저의 여러 활동과 관련해 심려를 끼쳤다”며 “비서진에게 업무 부담을 준 점은 전적으로 제 불찰”이라고 공식 사과했다.김 교수는 “더욱 엄격해지겠다”며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13일 JTBC는 김 교수가 안 후보 의원실 보좌관에게 메일을 보내 지방 출장 기차표 예매를 지시하고, 강의 관련 자료 검토도 시키는 등 사적인 일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또한 자신의 강연 기획 아이디어는 물론 의원실 차량과 기사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지난 13일 5.9 대선 첫 TV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TV토론회 시청률은 평균 리얼 타임 시청률은 13.39%를 기록했다.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오후 11시34분대로 17.47%(서울수도권 700가구 기준)를 기록했다.그만큼 국민의 관심이 뜨거웠다. 각 당 후보들 역시 TV토론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임했다. TV토론이 후보들에게 중요한 이유는 100명 중 8명은 TV토론을 시청하고 지지하는 후보를 바꿨다는 통계도 나와 있다. TV토론은 후보 특히 돈이 없거나 조직이 없는 군소후보에게는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대세론을 타는 후보들에게는 자신의 지지층 이탈을 막는 최후의 승리 도구이기도 하다.실제로 군소후보가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