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무더위를 식히는 비가 내린 20일 전남 함평군 함평읍 진양리 한 저수지에서 연꽃이 빗속에서 요염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공공뉴스] 지난 17일 전남 강진군에 위치한 천년고찰 백련사 만경루 앞의 거대한 고목 백일홍이 분홍 꽃을 활짝 터트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신라 말에 창건된 것으로 알려진 만덕산 백련사는 고려시대 8국사 배출과 조선시대 8대사가 머물었던 도량이며 원묘국사 3세가 백련결사를 일으킨 유서 깊은 명찰로 사찰 주변 5.2ha에 7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동백 숲은 천연기념물 제 151호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공공뉴스] 11일 지리산 아래 경남 산청군 신안면 한빈마을에서 무더위를 이겨내고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여주’ 수확작업이 한창이다.
[공공뉴스] 경기도 수원시는 광복70주년을 맞아 10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청 내 화단에 무궁화 분화 250점과 청사 로비에 무궁화 사진 1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또 수원시는 나라꽃 무궁화 전시와 함께 무궁화 전문가를 배치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궁화 해설도 진행하고 있다.
[공공뉴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 길인 전남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에 연보랏빛 맥문동꽃이 초록색 가로수와 앙상블을 이루며 아름답게 피어 더운 여름에 싱그러움을 더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공뉴스] 8월부터 10월까지 음력 보름을 전후하여 도심 속 고궁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창덕궁 달빛기행’이 진행된다. 보름달 아래 숲 속 궁궐에서 펼쳐지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달빛 산책코스, 다과가 있는 전통예술공연, 은은한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다.
[공공뉴스] 새콤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여름철 대표과일인 복숭아의 수확이 한창이다. 복숭아는 새콤달콤한 맛과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과일로 그 맛뿐만 아니라 항산화작용, 항암효과, 피로회복, 노화방지, 피부미용 등 다양한 효능으로 우리 몸에 유익한 영양만점 식품이다.
[공공뉴스] 파김치나 파무침 등 반찬으로 두루 쓰이는 쪽파. 지금 전남 영암군 도포면 덕화리 들녘에는 쪽파 수확이 한창이다. 쪽파는 비타민 B1, B2가 풍부하여 원기 회복에 좋고 쪽파의 매운 성분인 황화알릴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작용에도 도움이 된다.
[공공뉴스] 국보 83호 금동반가사유상이 국립경주박물관 개관 702주년 기념 ‘신라의 황금문화와 불교미술’전시회에서 전시되고 있다.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걸작 금동반가사유상은 삼국시대 불상의 백미로써 7세기 중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공공뉴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주민센터는 지난 24일 ‘독거 어르신을 위한 여름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화전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이날 담근 고추장과 여름김장을 홀로 지내시는 4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공뉴스] 25일과 26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신촌연세로에서 진행된 이색 행사인 ‘신촌 물총축제’ 현장에서 사람들이 물총 싸움을 즐기고 있다.
[공공뉴스] 초고령화로 농촌인력부족이 심각한 함양군이 무인헬기를 이용해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 적기에 병해충도 막고 일손부족도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둬 눈길을 끈다. 경남 함양군은 지난 22일 기동마을을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관내 벼 재배단지 86ha에 대하여 무인헬기를 이용해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벼멸구 등 문제시되는 병해충 방제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뉴스] 전남 해남 송지면 사구미 해수욕장 앞바다 갯벌에서 26일과 8월1일 2회에 걸쳐 ‘개매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바다에 말뚝을 박고 그물을 둘러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개매기 체험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전통 어촌체험으로, 사구미 바닷가에서는 숭어가 많이 잡히며 자연산 농어와 광어, 낙지, 돌게를 볼 수 있다. 체험은 물때에 맞춰 7월26일은 10시부터 13시까지, 8월1일은 14시부터 16시까지 가능하다.
[공공뉴스] 가족과 함께 떠나는 휴가. 어디로 떠날지 망설이고 있다면 청정계곡으로 떠나는 것은 어떨지. 사진은 ‘기암괴석을 감도는 계곡의 옥류소리, 울창한 송림과 활엽수림을 스치는 바람소리, 산새들의 우짖는 소리가 어우러지는 대자연의 합창을 들을 수 있는 지리산 대원사계곡’의 모습.
[공공뉴스]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 15일 경남 함양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아쿠아로빅 교실 개강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하고 있다.
[공공뉴스]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북 영주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주자학을 도입한 회헌 ‘안향’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오리엔탈 뮤지컬 안향’공연이 펼쳐진다.
[공공뉴스] 전국의 해수욕장이 잇따라 개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완도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지난 3일 개장하고 피서객 맞이에 본격 나선다.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한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주변으로 울창한 소나무 숲과, 캠핑장, 은빛고운 모래가 드넓게 펼쳐져 있다.
[공공뉴스] 24일 지리산의 관문인 경남 산청군 생초면 조각공원내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공원을 찾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공뉴스] 극심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충주시가 도로변 미세먼지 세척차량을 가뭄 피해가 극심한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장천리 옥수수 재배 현장에 투입해 단비를 내리고 있다.
[공공뉴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에 대한 방역활동이 실시되고 있다. 대한노인회 구례군지회도 지난 15일부터 구례관내 전 경로당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