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지난 10월 23일부터 4일간 경북 영주시 순흥면 선비촌일원에서 개최됐던 '2014 영주선비문화축제'가 깊어가는 만추의 좋은 날씨속에서 지역주민과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선비문화축제는 “나도 선비다”라는 주제로 선비의 고장 영주의 정체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공공뉴스] 슬로시티 청산도를 찾은 가을 관광객들에게 멋과 자태를 한껏 뽐낸 코스모스 제거 작업이 한창이다. 내년봄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시기에 맞춰 꽃피울 유채씨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예년보다 빨리 꽃대 제거작업에 들어갔다. 완도군은 세계슬로길 1호길 주변 휴경지 8.8ha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여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공뉴스] 지리산의 청정지역에서 재배되는 하동 딸기가 올해 첫 수확을 시작했다. 하동군은 옥종면 종화마을에서 6000㎡의 딸기를 재배하는 최규종(63) 씨의 딸기 포장에서 지난 21일 올해 들어 처음으로 조생종 '장희' 15㎏을 수확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동 딸기는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공공뉴스] 오는 28일 11시 30분부터 해남 북평면사무소 잔디광장에서 '제6회 북평용줄다리기' 행사가 개최된다. 왜구의 침입이 잦았던 해안가의 특징상 주민들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여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행해졌다는 북평용줄다리기는 500년 가까이 전승되어 오다 한국전쟁 후 약 40년간 중단됐지만 지난 2009년 남창줄다리기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공공뉴스]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종합순위 2위를 목표로 하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대회 D-2일인 지난 16일 공식 입촌식을 진행했다. 김락환 선수단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오늘 오후 4시 인천 남동구 구월아시아드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 5개국 선수단과 함께 공동으로 입촌식을 치렀다. 대한민국은 이번 인천장애인AG에 선수 327명, 임원 147명 등 총 474명을 출전시켰다. 이 중 휠체어 선수는 170명이다.
[공공뉴스] 찬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절기 한로(한로)인 지난 8일 화창한 날씨가 가을을 재촉하는 가운데 친환경농업지역인 전남 강진군 작천면 들판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남도명산 월출산과 어울려 환상적인 농촌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강진군
[공공뉴스] '제 1회 강진작천 황금들 메뚜기축제'가 오는 2일과 3일 강진군 작천면 '전라남도 축산연구소 친환경체험목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메뚜기·미꾸라지·다슬기잡기, 홀테·승마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강진착한한우·물천어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 대형 메뚜기그림 속에서 벼메뚜기 잡기 체험에 나선 강진군 새내기 공직자들의 몸짓이 자못 진지하다.
[공공뉴스]밤과 낮이 같아진다는 '추분'인 23일 남덕유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서상면 복동마을 산머루농장에서 네팔에서 시집 온 타망산투 마야(40)씨가 남편과 함께 탐스럽게 익은 산머루를 수확하고 있다.
[공공뉴스] 2014 인천아시안게임 축구 경기가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 앞에서 16일 성화봉송 행사가 열렸다. 최성 고양시장이 성화를 소치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조해리 선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공공뉴스]15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천년의 숲 상림공원(천연기념물 154호)에 꽃무릇이 꽃망울을 터트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공공뉴스] 비 소식을 앞두고 해남 산이면 들녘에는 가을배추 정식 손길이 분주하다. 해남군에 따르면 올겨울 김장용으로 사용되는 가을배추는 오는 15일까지가 정식적기다. 이어 겨울배추도 오는 9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정식이 계속된다.
비만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쑥부쟁이가 대표 주산지인 구례군에서 한창 수확중이다. 봄에 나오는 쑥부쟁이는 부드럽고 특유의 그 맛과 향이 좋아 주로 나물로 이용되지만 여름부터 꽃이 피기 전 9월까지 수확되는 쑥부쟁이는 주로 분말화 가공, 건채 등으로 이용된다.
[공공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시아 폐막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지난 17일 서산 해미읍성으로 카퍼레이드를 하면서 환영나온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공공뉴스] 고흥군은 하계성수기를 맞이하여 휴관 없이 운영하고 있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주말 한여름 더위사냥, 야간 LED 점등, 숲속 천년의 오솔길 걷기, 남열해돋이해수욕장 등과 연계하여 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여름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뉴스] 5일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내 무릉계곡을 찾은 한 가족이 계곡 옆 '구암루' 정자에서 계곡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
[공공뉴스]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 앞 영산강문화공원 분수대가 찜통더위 속에서 아이들 놀이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연일 무더위가 지속된 가운데 죽녹원 등 담양을 찾은 어린 관광객들은 분수대의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도 잊은 채 즐거워하고 있다.
[공공뉴스] 전남 장성군 북하면사무소에서 천년고찰 백양사까지 이르는 2.5km구간은 왕벚나무와 벚나무 400여주의 벚꽃이 이번 주부터 절정을 이루고 있다. 특히, 백양사 입구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된바 있다.
[공공뉴스] 대나무의 고장 담양군에 지난 9~10일 이틀간 약 20mm의 비가 내린 가운데 ‘죽녹원’의 대숲에는 어린 죽순이 한창 올라오고 있다. 비가 온 뒤에 여기저기 돋아나는 죽순이라는 뜻의 우후죽순(雨後竹筍)을 실감할 수 있다.
[공공뉴스] 한 낮의 더위가 밤까지 이어지면서 열대야를 피해 도심 속 시원한 곳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사진은 여수 지역 최대 공연시설인 ‘예울마루’ 앞 광장에 조성된 조명 물 분수를 찾아 시원한 밤 나들이를 즐기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모습이다.
[공공뉴스]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도우미 합숙교육 이틀째인 20일 오후 도우미 53명이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을 견학하고, 경주타워 앞에서 엑스포 성공기원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V 자로 정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