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배달 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배달 로봇 ‘딜리’가 세계적 권위의 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인정받았다. 국내까지 포함하면 4개 대회 수상 성과다.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달 로봇 딜리가 지난달 ‘2024 IF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2024 레드 닷 어워드’에서도 프로덕트 카테고리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독일의 ‘레드 닷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힐 만큼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이다. 앞서 지난해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배달의민족에서 스타벅스를 만날 수 있게 됐다. 국내에서 스타벅스가 배달 앱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배달 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오는 18일부터 배민 앱을 통해 스타벅스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배민에 입점 하는 매장은 스타벅스의 자체 배달 ‘딜리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매장이다. 15일부터 31개 매장에서 사흘간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18일부터 전국 700여개 매장으로 확대된다.운영시간은 각 매장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배달의민족이 새 학기를 맞은 취약 계층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행복키트’를 전달한다.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달 29일 삼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본사가 위치한 서울 송파구의 취약 아동·청소년 60명에게 전달할 ‘행복키트’를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사내 구성원으로 이뤄진 ‘우아한땀방울’이 참여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사전에 새 학기를 맞은 취약계층 아이들 60명을 조사했다.지난달 29일 우아한땀방울에 참여한 28명의 구성원이 직접 만든 간식 파우치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배달의민족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외식업 사장님의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에 나선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 사장님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들에게 1인 최대 600만원을 지원하는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의 2024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은 우아한형제들 창업주인 김봉진 전 의장이 외식업 사장님들을 위해 마련한 200억원 규모의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에서 지난 2022년부터 100억원 규모(우아한형제들 법인기금도 추가)로 운용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전통시장 가게도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30일 배달커머스 ‘배민스토어’에 전통시장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및 매출 증대를 돕고, 디지털 전환 기반 조성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배민스토어 전통시장 서비스에서는 시장에 위치한 여러 가게의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한 번에 주문하고 배달 받을 수 있다. 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은 물론, 2시간 안에 상품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어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전자랜드가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가전제품 당일 즉시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전자랜드는 가전 유통사 내 오프라인 매장 최초로 배달의민족 ‘배민스토어’에 공식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배민스토어는 배달의민족이 일상 속 다양한 상품을 배송하는 신규 서비스다. 입점 업체의 제품을 당일 즉시 배송할 수 있으며 택배 송장 처리 등의 과정을 거치지 않아 주문진행이 빠르고 간편하다.전자랜드는 파워센터 용산본점을 비롯해 쌍문점, NC신구로점, 일산점, 중동점 등 5개 매장 인근 10km 지역에 배민스토어를 통한 가전제품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배달 지연, 고객 음식 빼먹기 등 배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 배달앱 플랫폼 사업자들에게 관련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1·2위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소비자 및 음식업주와 체결한 약관을 함께 심사해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배달앱 사업자들은 그동안 소비자가 주문한 음식 일부가 사라지거나 배달이 지연되는 등 배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소비자에게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았다. 실제 배달의민족은 약관에서 ‘상품의 주문 및 배달과 관련해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배달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각변동이 예고된 모습이다. 배달앱 시장 1위인 ‘배달의민족’이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러나 정보량 점유율은 하락했다. ‘쿠팡이츠’는 약진을 거듭, 관심도 2위인 ‘요기요’를 거의 따라 잡았다. ‘배달특급’은 6위에서 4위로 껑충 뛰었다.21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올 3~6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1개 채널 사이트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배달의민족’이 배달 어플리케이션(앱) 시장 1위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업계 최초로 ‘빠른 배달’을 기본으로 하는 단건배달(치타배달) 서비스를 도입한 쿠팡이츠가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넓히며 바짝 추격하는 가운데 배달의민족 역시 단건배달 서비스인 ‘배민1(one)’을 내세워 맞불을 놓은 것.하지만 선두가 후발주자의 전략을 따라하며 적극적 공격에 나서자 업계 간 출혈경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 특히 승부처로 꼽히는 배달 라이더 확보를 위해 각종 프로모션이 진행될 경우 2년 연속 영업적자를 이어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최근 음식 배달앱 시장이 지각변동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업계 1위 ‘배달의민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굳건한 가운데 ‘쿠팡이츠’의 성장세가 눈에 띄면서 정보량 2위인 ‘요기요’가 추격 가시권에 들어선 것.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지난 1월 한달 간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1개 채널 21만개 사이트에서 6개 배달앱의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뉴스 채널의 경우 개인의 의중이 반영되지 않으므로 검색에서 제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우아한형제들과 딜리버리히어로(DH)의 인수합병과 관련, DH에 인수 조건으로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DHK) 지분 매각’을 제시했다.국내 배달앱 업계 1·2위를 아우르는 ‘공룡 배달앱’이 탄생을 앞두고 공정위가 사실상 제동을 걸었다는 평가로, 스타트업계는 생태계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유감을 드러냈다. 공정위는 국내 배달앱 2위 ‘요기요’ 운영사인 DH가 1위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주식 약 88%를 취득하는 기업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정위는 이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국내 배달앱 1·2위 업체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의 기업결합 심사가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두 기업의 결합 승인 여부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법률대리인 측에 발송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으로, 내달 최종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10일 공정위 및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 사무처는 최근 요기요 운영사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와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기업결합 심사 법률 대리인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승인 여부 관련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보고서를 받은 딜리버리히어로 측이 공정위에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의 기업결합 승인 여부를 두고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상인 및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독과점 논란이 다시 확산되는 모습이다. 배달앱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을 2·3위 업체인 요기요와 배달통 운영사인 딜리버리히어로(DH)가 인수·합병(M&A) 하는 내용에 대해 이들이 재차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나선 것.공정위의 기업결함 심사가 막바지에 다다른 상황에서 중소시민단체들이 제출한 기업 결합 반대 의견서가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지난달 우아한형제들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공식 선임된 김범준 대표는 그동안 인재상 키워드로 ‘협력’과 ‘리더십’을 강조했지만, 그러나 정작 김 대표 본인은 현재 협력과 리더십이 모두 결여된 모양새다. 우아한형제들은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업체. 무엇보다 점주들과 상생을 강조한 행보로 착한 기업이라는 평가가 이어졌으나 최근 김 대표가 주도해 도입한 새 요금체계가 ‘꼼수’, ‘갑질’ 논란 등에 휘말리면서 곱지 않은 시선이 쏟아지고 있는 것. 게다가 가맹점들의 탈세를 묵인했다는 논란도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국내 배달앱 1위 업체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체계 변경에 따른 후폭풍이 상당하다.기존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수수료 부과 방식을 바꿔 소상공인들과 정치권의 큰 반발을 산 가운데 요기요와의 기업결합(M&A)을 앞두고 공정거래위원회가 강도 높은 심사까지 예고하고 나서면서 공정위의 판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공정위는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체계 개편을 시장 지배력을 따져볼 수 있는 사례로 판단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배달의민족이 기업결합 심사에 신경쓰지 않을 만큼 시장 지배력을 갖고 있고,
[공공뉴스=정혜진 기자] 국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1, 2위 기업인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같은 모기업을 갖게 된 가운데 시장 독점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커지는 분위기다.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16일 논평을 내고 “1개 기업으로 배달앱 시장이 통일된다는 것은 자영업 시장에 고통을 더하게 될 것”이라며 “650만 자영업자들이 배달앱 시장의 독점 장악을 강력히 반대하는 이유”라고 밝혔다.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전체 배달시장 매출액 20조원 중 30% 정도가 배달앱을 통해 발생하면서 급격한 성장의 부작용들이 나타나고 있다.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