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세계인이 짜파구리에 대해 알게되고, 관련 제품의 매출이 늘어나게 된 것은 ‘기생충’이라는 K필름이 결정적이었다. 음식과 문화는 하나이며, 농심이 전주국제영화제를 후원하는 배경이다”농심은 지난 25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K필름과 K라면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000년 첫 출범해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 일대에서 열릴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농심이 올해로 40살이 된 메가브랜드 ‘짜파게티’를 통해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만족시키며 국내 대표 짜장라면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 농심은 1984년 3월 ‘한국인이 사랑하는 짜장면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게 하겠다’는 목표로 짜파게티를 출시했다.출시 직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기존 짜장라면과 차별화된 고소하고 진한 ‘짜파게티맛’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매년 2000억원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농심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농심은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최고의 라면 맛을 위해 삼성전자와 농심이 힘을 합쳤다. 삼성전자는 농심과 함께 ‘비스포크 인덕션’을 활용해 라면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라면덕션’ 캠페인을 오는 12일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깔끔한 화이트 글라스 상판과 스마트한 조리 기능으로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비스포크 인덕션이 ‘최고의 라면 요리를 만드는 맛있는 인덕션’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심은 신라면과 짜파게티, 너구리 등 13개 제품의 바코드를 비스포크 인덕션의 ‘스캔쿡’ 기능과 연동시켰다.삼성 스마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미국 유력 경제신문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이 고 신춘호 농심 회장의 별세와 관련해 신라면을 글로벌 브랜드로 키운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7일자 신문에 ‘한국의 라면왕, 글로벌 브랜드 만들다(Korea`s ‘Ramen King’ Built a Global Brand)’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신 회장이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매운맛을 고집하며 세계 무대로 나갔기 때문에 농심이 100여개 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지난해 온라인에서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큰 관심과 애정을 받은 라면 브랜드는 농심 짜파게티인 것으로 나타났다.농심은 지난 1일 기준 짜파게티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게시물 수가 21만9천 여 개로 국내 라면 중 가장 많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불닭볶음면(19만5천)과 신라면(14만6천), 진라면(6만9 천) 등 시장 대표 브랜드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지난해 2190억원 ‘최대 매출’..국민 브랜드 등극 열풍 이어가해시태그는 SNS 게시물에 일종의 꼬리표를 다는 기능이다. 클릭하면 같은 해시태그를 작성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농심이 소비자 중심 경영과 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 받았다. 농심은 지난 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5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농심의 대통령 표창 수상은 협력사와 공정거래 문화 확립과 다양한 사회적 나눔 활동 등 소비자 친화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데 따른 것이다.농심은 정기적으로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주최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모금한 해피펀드 기금으로 주변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데 적극 나서고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라면시장 스테디셀러인 ‘너구리’의 매출 호조로 농심과 다시마 농가가 함께 웃었다. 농심은 올 초부터 화제가 된 짜파구리 열풍과 코로나19로 인한 라면 수요 증가에 힘입어 너구리의 올해 10월까지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34% 성장한 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농심의 올해 국산 다시마의 사용량도 역대 최고치인 500톤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너구리는 장기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스테디셀러이기 때문에 매년 비슷한 수준으로 원재료를 구매한다. 실제로 농심은 매년 너구리 생산을 위해 완도산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영화 ‘기생충’ 속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의 영향으로 농심의 신라면과 짜파게티가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휩쓸었다. 닐슨코리아가 올해 3분기까지 지역별 라면매출을 집계한 결과, 신라면은 전국 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짜파게티, 안성탕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은 평소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시장 대표 브랜드라는 점에서 ‘위기에 강한 제품’ 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짜파구리 열풍이 전국을 강타하면서 짜파게티는 전국 2위를 위치를 확고히 했다.농심은 이러한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영화 ‘기생충’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덕분에 다시마의 본고장 전남 완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짜파구리 인기에 너구리 판매가 급증하면서, 너구리에 들어가는 완도산 다시마 사용량도 함께 늘어났기 때문. 농심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완도산 다시마 확보를 통해 너구리와 짜파게티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1일 앞으로 2달여간 진행되는 완도군 금일도 다시마 경매에 참여해 고품질의 다시마를 발빠르게 구매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 1월부터 4월월까지 농심이
[공공뉴스=정혜진 기자] 농심이 올해 1분기 짜파구리 열풍과 코로나19 영향으로 분기 실적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치를 기록했다.농심은 외부 요인으로 인한 일시적인 특수로 보고 2분기에도 국내외 라면수요 안정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농심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877억원, 영업이익 63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8%, 영업이익은 101.1% 성장한 수치다.이처럼 농심의 1분기 매출 성장은 짜파구리 열풍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내·외 라면소비 가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실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대구에서 이틀째 진료 봉사를 이어갔다.2일 국민의당에 따르면, 안 대표는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10시부터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안 대표는 주로 병원을 찾은 유증상자를 진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봉사에는 사공정규 동국대 의대 교수도 함께했다. 사공 교수는 국민의당 대구시당위원장이자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위원회 위원장이다.앞서 안 대표는 전날 오후 5시30분께 진료를 마친 뒤 옷이 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