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오는 21일부터 전국의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의 등교수업이 재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지난달 26일 수도권 학교들의 등교가 중단된 지 약 한 달 만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전날(14일) 간담회를 열고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완화됨에 따른 유·초·중·고등학교 학사 운영 방안’과 ‘원격수업 질 제고 및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 적발사례1] 중국우한– 유산균을 드시면서 코로나바이러스를 방어합니다. 유산균으로 면역력을 높입니다. 혈관질환, 피부질환, 암. 비만과 다이어트, 바이러스 퇴치는 물론 심지어 탈모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적발사례2] 최근에 추가로 보고된 더덕의 효능 1.기관지건강-기침, 가래, 감기예방. 2.혈관건강-혈액순환이 좋아지면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 3.염증제거-독소제거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소염작용으로도 쓰임. 피부질환예방, 인후염, 편도선염, 기관지염에 도움.# 적발사례3] (광고)★크릴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의 아우디 A8 4.0 TFSI LWB qu등 7차종의 엔진룸 씰 관련 리콜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리콜 대상 차량들은 A8 4.0 TFSI LWB qu., A8 60 TFSI LWB qu., A8 65 TFSI LWB qu., A8 65 TFSI qu., S8 4.0 TFSI qu., S8 Plus TFSI qu., S8 TFSI qu. 등 모두 7 차종이다.지난 2012년 6월 30일부터 2016년 4월 8일까지 생산된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국내에는 모두 98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앞으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하는 범죄를 저지르면 최고 29년3개월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15일 대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전날(14일) 제104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양형 기준안을 확정했다.양형위는 “디지털 기기 또는 온라인 공간이라는 특성상 범행 방법이 매우 다양하고 피해가 빠르게 확산돼 피해 회복이 어렵다”면서 “디지털 매체의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범죄 발생 빈도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해 객관적이고 엄정한 양형기준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이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21대 국회 신규등록 의원들의 신고 재산이 후보 시절보다 평균 10억원 증가했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당선 전후 21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 175명의 전체재산 및 부동산재산을 비교 분석한 결과, 입후보 당시 신고한 재산보다 당선 직후 신고한 재산이 1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경실련에 따르면, 이들 의원이 입후보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전체재산은 평균 18억1000만원이다. 하지만 국회사무처에 신고한 전체재산 평균은 28억1000억원으로 집계돼 당선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된 첫날인 14일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가족과 이웃, 우리 모두를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박 차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소상공인을 비롯한 국민분들께서 생계의 어려움과 생활의 불편함을 감내하며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신 결과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어제 100명 이하로 떨어졌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앞서 전날 집계된 국내 발생 코로나19 확진자는 99명으로 약 한 달 만에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들이 사상 초유의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올해 기업들의 추석 상여금은 201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114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올 추석에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답한 기업은 51.3%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53.9%)에 비해 2.6%포인트 줄었다.지급하는 상여금은 평균 58만6000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64만7000원)보다 6만1000원 줄었으며, 2012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 서울에 살고 있는 30대 직장인 A씨는 2년 전 겨울 폭행사건에 휘말린 적 있다.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은 것. 당시 집 앞 골목에 주차를 하고 A씨는 친구들과 집 안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런데 A씨의 집 앞 오피스텔에 사는 B씨가 자신의 차가 지나갈 수 없으니 골목에 차를 잠깐 빼달라며 전화를 걸어왔다. 밖으로 나간 A씨는 충분히 지나갈 수 있다며 B씨에게 공손히 말했지만, B씨는 짜증에 욕설까지 섞어 A씨에게 당장 차를 빼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이미 술을 마셨고, 음주 상태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국내 태양광 생태계가 저가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잠식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태양광 시장에서 올 상반기 중국산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30%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문재인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중국 업체 배만 불려줄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11일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이 최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모듈) 중 중국산 비율은 32.6%로, 지난해 21.6%에 비해 11%포인트 상승했다. 패널은 태양광 발전소에 설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가해자의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 이후 첫 구속기소된 30대 운전자가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임해지 부장판사)는 1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39)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이와 함께 사고 당시 A씨 차량에 동승했다가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여자친구 B씨(26)에게 벌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A씨는 지난 4월6일 오후 7시6분께 경기도 김포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를 대비한 다중이용시설 수기출입명부 작성시 앞으로 이름을 적지 않아도 된다. 현재 수기출입명부에는 방문일시, 성명, 전화번호 등을 쓰도록 돼 있는데,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방역당국과 함께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처리되는 개인정보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를 토대로 ‘코로나19 개인정보보호 강화대책’을 마련해 11일 중대본 회의에서 보고한 후 이 같이 발표했다.실태점검 결과, 다중이용시설 수기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초등학생을 납치·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2년의 확정 판결을 받고 오는 12월 만기 출소를 앞둔 조두순(68)이 “죄를 뉘우치고 있고, 출소하면 물의를 일으키지 않고 살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조두순은 출소 후 자신이 살던 경기도 안산시로 돌아갈 계획이다.10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조두순은 올해 7월 안산보호관찰소 심리상담사와의 면담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두순은 출소를 대비해 실시된 면담에서 “내 범행이 사회에서 어떠한 평가를 받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사회적 비난을 달게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제로페이가 생활 결제 플랫폼으로 확산되고 있다.최근 한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에는 작은 QR코드가 인쇄돼 나오기 시작했다. 이제 관리비도 제로페이로 받기 시작한 것이다.처음에는 관리사무소에 제로페이 QR키트를 설치해두고 입주민이 방문해 결제하는 식으로 수납이 이뤄졌다. 그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접촉이 어려워지자 관리소는 QR코드를 고지서에 인쇄하기 시작했다.대면접촉 없이 고지서에 찍힌 QR코드를 제로페이 앱으로 촬영해 결제하고 관리사무소에 아파트 동, 호수를 전달하면 결제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 당초 서울시가 10일 보고한 세브란스병원 확진자 수는 10명이었으나 이후 7명이 추가됐다. 세브란스병원은 재활병원 71병동 코로나19 환자 발생으로 이날부터 외래 진료 및 치료를 중단하고 환자 이동을 전면 제한한다고 밝혔다.세브란스병원에서는 전날(9일) 병원 종사자 1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같은날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고,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7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확진자는 총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 중인 가운데 자영업자 5명 중 3명은 폐업을 고려한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알바천국이 기업회원 234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이후 상황’을 조사한 결과, 사장님 58.5%가 폐업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중 실제로 폐업 조치를 취한 곳도 10.9%나 됐다. 특히 운영 업종이 집합금지 대상인 12종의 고위험시설에 해당될 경우 폐업 고려 비율은 68.6%에 달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홍삼으로 제조한 액상차 제품을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제조해 베트남으로 밀반출한 2개 업체가 적발됐다. 보건당국은 해당업체 적발 후 경찰에 고발조치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홍삼제품(액상차)에 건강기능식품 도안 등을 붙여 건강기능식품으로 제조한 A업체(식품제조업체)와 이를 베트남에 밀반출한 B업체(수출업체)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식약처는 일반식품인 액상차를 건강기능식품으로 둔갑시켜 베트남에 수출한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현장단속을 실시했다.식약처 조사결과, 이들 업체가 불법으로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최근 국내 최대 여행 플랫폼 ‘여행에 미치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음란물 동영상을 올렸다는 논란에 휩싸인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조준기 대표가 끝내 숨을 거뒀다. 9일 서울 용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치료를 받던 병원에서 사망했다. 조 대표는 지난 1일 오전 11시께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의식이 불명확한 상태로 발견됐으며, 그동안 혼수상태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앞서 지난달 29일 오후 6시께 여행에 미치다 공식 SNS 계정에는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을 소개하는 영상이 업로드됐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가운데 10건 중 7건은 어린이가 길을 건너던 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30일부터 8월14일까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어린이보호구역 5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계기관 합동점검결과를 9일 발표했다.이번 점검은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했거나 사망사고가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42곳과 화물차, 과속차량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어린이보호구역 1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점검 결과, 피해 어린이 87명 중 72%(63명)는 횡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11.52%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가구당 월 평균 보험료는 올해보다 1787원 더 오른다.보건복지부는 8일 제4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장기요양 수가 및 보험료율’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내년 장기요양 수가 인상률은 평균 1.37%이며, 보험료율은 올해 10.25%보다 1.27%포인트 인상된 11.52%로 결정됐다. 보험료 인상률은 4년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가입자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는 약 1만3211원으로, 올해(1만1424원)에서 약 1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사태로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중인 가운데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8일 오후 2시부터 한강공원 내 주요 밀집지역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추진대책을 마련하고, 이날부터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서울시 ‘천만시민 멈춤 주간’ 동안 한강공원에서도 모임을 잠시 멈추자는 취지로 ▲주요공원 밀집지역 통제 ▲매점·주차장 이용시간 단축 ▲야간 계도 활동 강화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