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생후 6개월에서 만 4세까지 영유아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이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와 같은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계획을 밝혔다.영유아용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은 지난 12일 국내에 도입됐다.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은 소아청소년 전문가 자문회의, 코로나19 백신분야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수립됐다.접종 가능한 영유아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4세 이하이며 이달을 기준으로 2018년생 중 생일이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정부가 다음 달 말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치료제 46만명분을 조기 도입한다. 앞서 정부는 먹는치료제 총 100만4000명분을 선구매한 바 있다.또한 정부는 머크의 먹는치료제인 ‘라게브리오(성분명 몰누피라비르)’가 안전하게 사용되도록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 등록을 완료했다. 의료기관 등에는 라게브리오 처방 안내를 위한 치료제사용안내서를 배포할 예정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현황 및 지원 방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24일부터 만 5∼11세 소아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된다. 접종 대상자는 2010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소아부터 2017년생 중 생일이 지난 소아까지 약 307만명이다. 접종은 오는 31일부터 실시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만 5~11세 소아는 이날부터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다. 접종은 전국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 1200여곳에서 실시된다.앞서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악화 위험이 큰 면역저하자 등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초도 물량이 오는 13일 국내 도입될 예정이다.당초 정부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76만2000명분)’와 머크앤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르(24만2000명분)’ 등 총 100만4000명분의 경구용 치료제 구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정부는 이번 도입되는 경구용 치료제가 고령층 확진자의 중증화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2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3일 오후 12시께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초도 물량 2만1000명분이 도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정부가 미국 화이자(Pfizer)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 긴급사용승인은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제조·수입자가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료제품을 공급하는 제도다.국내에서 처음으로 사용되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는 이르면 내년 1월 중순께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 화이자가 개발하고 한국화이자제약㈜가 수입하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미국 화이자사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 검토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이날 질병관리청으로부터 해당 치료제의 긴급사용승인 요청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억제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팍스로비드가 코로나19 고위험군 환자의 입원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정부가 지난 23일 사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부작용으로 혈액암을 진단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절차에 따라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지금 정확하게 입장을 알리기는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예방접종 후 영향이 있는 문제라면 이상반응 신고 등 절차를 거쳐 조사하게 될 것”이라며 “그런 절차가 진행되지 않으면 정부가 지금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 전 대통령의 최측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오늘(1일)부터 12~15세(2006~2009년 생)의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또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예약도 진행된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에 따르면, 12~15세 소아청소년의 백신 접종이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실시된다. 백신 종류는 화이자이며 접종 간격은 3주다. 보호자(법정대리인) 동의를 기반으로 개인별 사전예약을 마친 12~15세는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앞서 방역당국은 지난달 18일 오후 8시부터 12~15세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가운데 유통기한이 2개월도 남지 않은 채 수입된 물량은 화이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외백신 도입 시 입국 시점에서 유통기한 잔존기한 수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유통기한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채 수입된 화이자 백신이 167만4270회분, 1~2개월 사이 기간이 남은 물량은 16만290회분으로 집계됐다.또한 얀센의 경우 유통기한이 1개월 이내 남은 물량은 71만9600회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18~49세(청장년층) 국민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10부제 사전예약 참여율이 60%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되는 청장년층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화이자 백신이 사용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18~49세 사전예약 결과, 예약 대상자 총 1537만명 가운데 943만명(61.3%)이 예약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 67.9%(378만2559명) ▲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하고도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 감염’이 1540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얀센과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순으로 돌파 감염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돌파감염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국내 접종 완료자 651만6203명 가운데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1540명이다. 이는 접종자 10만명당 23.6명 수준인 셈.성별로는 남성 972명, 여성 568명이다. 특히 돌파감염자 가운데 65.5%인 247명은 주요 변이 감염이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후 확진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급증하며 현재까지 총 647건 확인됐다.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9일 0시 기준 국내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모두 647건으로 조사돼 8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252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백신별로 얀센이 364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이자가 145건, 아스트라제네카(AZ)가 138건으로 나타났다. 백신접종 10만 건당 비율은 얀센 백신 32명, AZ 백신 14.1명, 화이자 백신 4.4명 등이다. 전체 돌파감염 추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 감염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국내에서 25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3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국내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 146만7322명 가운데 25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10만명 당 4.46명 수준이다. 이 중 위중증으로 진행된 환자는 2명, 사망자는 없었다. 백신별로 살펴보면 예비군 등이 접종한 얀센이 14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화이자 59명, 아스트라제네카(AZ) 50명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방역당국이 7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다시 본격화한다.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를 최우선으로 접종해 60세 이상 고령층 등 상반기 1차 접종 마무리하는 한편, 대입수험생과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직원 우선접종으로 2학기 전면등교 및 안전한 대입 준비를 지원한다.또한 50대 접종 시작으로 전 국민 대상 신속접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자체 자율접종 및 사업장 자체접종 개시로 접종 편의를 도모하고, 접종 사각지대 해소 및 신속한 방역상황 대응을 추진하기로 했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드디어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늘(26일)부터 시작된다. 국내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20일 이후 1년37일만이다.정부는 오는 9월까지 전 국민의 70% 이상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치고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해 코로나19에서 벗어난다는 계획이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부터 전국 보건소, 요양시설 등 1915곳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일제히 시행된다.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인 오늘 전국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한국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 품목허가를 보건당국에 신청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5일 본격적인 허가심사에 착수했다. 이번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 신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이어 두번째다. 이날 식약처에 따르면, 허가 신청한 백신은 미국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엔텍과 공동으로 개발한 엠아르엔에이(mRNA) 백신(신약)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엠아르엔에이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면역반응을 유도한다.엠아르엔에이 백신은 제조 기간이 짧아 단기간 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