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수요관리 투자 실적 평가에서 EERS 사업 부분 ‘최고실적’ 달성과 2년 연속 비계량 부분 ‘우수’ 평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EERS (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s, 에너지 효율 향상 의무화 제도)는 에너지공급자가 효율 향상 사업을 통해 정부가 설정한 에너지 절감 목표를 달성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로 한국지역난방공사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이 시행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한난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김형관(한국전력 홍보처 차장)씨 별세, 박슬기씨 남편상 = 14일 오후 6시, 광주 국빈장례문화원 403호, 발인 16일 오전, 장지 광주영락공원. ☎ 062-606-4000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최신 IT기술을 적용한 감사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감사패러다임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한전 감사실은 최근 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등을 접목한 8개 ‘IT기반 감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활용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IT기반 감사시스템은 업무자료의 자동분석을 통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한 것이다.사전 설정된 시나리오를 통해 부패 이상 징후를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는 ‘부패방지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일상감사 누락여부의 자동 점검이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 지난 설 연휴, 시골에 있는 친정집에 내려갔을 때 눈살이 찌푸려지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앞집 할머님께서 집 마당에다가 쓰레기를 태우는 것을 본 일입니다. 탄내가 심하고 재가 날려서 숨쉬기 힘들었는데, 무엇보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산불로 번지진 않을까 걱정이 컸습니다. 제가 신고하려고 했더니 친정 엄마는 혹시라도 싸움이 날까 봐 말리셨습니다. 원래 시골에서는 다 저렇게 한다면서요. 도시에서는 종량제 봉투를 사서 쓰레기를 버리는 게 당연한 일인데, 시골에서는 아직도 쓰레기를 태워서 처리하는 관습이 남아있나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덴마크 국영송전 사업자와 전력계통 연계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한전은 지난 6일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강당에서 에네르기넷과 국내·외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안정적 계통운영 기술협력을 위한 기술교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번 MOU는 한국-덴마크 수교 65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 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덴마크 민관 합동 경제사절단과 2021년부터 맺은 양국 간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체화하기 위해 체결됐다.MOU를 통해 한전은 재생에너지 비율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전기공학 우수인재 98명에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국전력은 27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전기공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기공학 장학생은 전국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다.장애인, 학생가장, 다자녀 등의 가정형편과 학업성적, 수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성적우수자뿐 아니라 저소득층 자녀도 장학생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올해 전국 76개 대학교의 전기공학 전공 학생 98명을 선발하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전주에 무단으로 설치된 약 4만㎞의 통신 선로를 정비한다. 한전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통신선이 설치된 전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달부터 전주에 무단으로 설치된 통신선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전은 전주에 설치된 통신선이 시설기준에 미달하거나 안전에 우려된다고 판단되면 통신사에 시정을 요청하고 있다.최근 시정 조치율이 지난 2019년 84%에서 지난해 63%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어 안정적인 전기사용을 위해 한전 전주에 설치된 통신선 일제 정비를 결정했다.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전국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한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한전은 김동철 사장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열리는 강릉 일원의 경기장 등 주요시설을 방문해 전력설비 운영현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한전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준비를 시작해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에너지 실무자 협의체를 운영했으며 조직위원회와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해 9월에 체결했다.경기장 및 선수촌의 전력을 공급하는 설비에 대해 특별점검과 보강을 시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 2030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전기요금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안 후보자는 한국의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을 ‘A-’로 평가했다. 안 후보자는 또 적절한 시기가 되면 국민 경제 부담이나 국제 에너지 가격, 환율 등을 고려해 단계별로 전기요금을 정상화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030부산엑스포 유치전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던 안 후보자를 강하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K-원전 기술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영국 제2원전 수주를 위한 세일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한전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18일부터 영국을 방문해 신규 원전 후보 부지를 직접 확인하고 국빈방문 기간 중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해 정부·의회 및 산업계 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사업추진방안을 협의하는 등 원전 수출 활동에 착수했다. 김 사장은 웨일즈 지역의 버지니아 크로스비 보수당 의원 초청으로 20일 윌파 신규 원전 부지를 방문해 부지 여건 및
공공뉴스=조성호 기자 LG유플러스가 한국전력과 손잡고 재생에너지 입찰 시장에 뛰어든다.LG유플러스와 한전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및 입찰시장 참여를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한전이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정보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입찰 시장에 참여한다.한전은 지난 2021년 정확도 95% 이상의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해 25개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 예측시장 참여 기술지원에 활용하고 있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오는 9일부터 산업용 전기요금이 kWh(킬로와트시)당 평균 10.6원 오른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서민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가정·업소용 전기요금은 동결된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전기요금 인상 방안을 발표했다. 한전에 따르면 국제 연료가격 폭등 등 영향으로 지난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적자는 약 47조원, 올 상반기 부채는 약 201조원에 달해 재무부담이 가중되는 등 전기요금 인상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글로벌 무대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전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IJ Global ESG AWARDS 2023’ 시상식에서 아랍에미리트(UAE) HVDC 해저송전망 사업으로 ‘IJ Global 2023 ESG Awards’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UAE HVDC 해저송전망 사업이 중동 및 북부 아프리카 지역의 에너지사업 부문 올해의 ESG 경영 모범 프로젝트로 선정됐기 때문이다.이 사업은 한전이 현재 UAE에서 건설중인 바라카 원전 등에서 생산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현대건설이 미국의 원자력 전문기업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 이하 홀텍)의 설립자이자 CEO인 크리스 싱(Dr. Kris Singh) 회장을 초청해 미래비전을 공유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대강당에서 ‘원자력 기술과 미래 에너지 분야의 혁신과 성장’을 주제로 홀텍 크리스 싱 회장의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파트너사인 홀텍 관계자 초청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현대건설 임직원 외에도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한국전력공사, 한전원자력연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전력공사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한난은 한전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 및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적극적 내부통제 강화 이니셔티브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 에너지공기업 간 상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업무협력이 가능하도록 관계를 긴밀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내부통제 강화와 감사 정보·기술 교류 ▲감사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합동 워크숍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사상 최대 재정난을 겪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에 구원투수로 등판한 첫 정치인 출신 수장 김동철 사장이 퇴근 반납이라는 강수를 뒀다.김 사장은 위기 극복 해법을 찾을 때까지 회사 내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핵심 현안을 24시간 직접 챙기기로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한전 등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20일 취임 이후 현재 직면에 절대적 위기를 극복하는 실마리가 보일 때까지 당분간 24시간 본사를 떠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사장은 추석 연휴를 포함해 휴일을 모두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임기 첫날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현대건설이 전력중개거래사업을 본격화하고 탄소중립경영에 박차를 가한다.현대건설은 지난 8일 에너지 IT 스타트업 ‘식스티헤르츠(60㎐)’와 지분투자를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건설은 전력중개거래에 필수적인 기술 및 상품모델을 공동개발해 에너지 거래 통합 IT 플랫폼을 마련할 방침이다. 현대차 제로원, 현대차증권이 이번 투자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룹 차원의 행보 또한 주목받고 있다.식스티헤르츠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및 VPP 소프트웨어 개발에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62년 역사상 첫 정치인 수장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전임 사장 퇴임 이후 4개월째 공석인 차기 사장 자리에 4선 국회의원 출신 김동철 전 의원이 내정되면서다. 한전은 1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장 후보 김 전 의원에 대한 추천 안건을 의결했다. 주주총회는 약 2주간의 공고 후 오는 18일 열릴 예정이다.한전 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 추천하면 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과 한전 이사회와 주총을 거친다. 이후 산업통상자원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지난해 4분기 바닥을 찍었던 국내 주요 대기업의 영업이익이 올해 상반기 회복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동차·부품, 조선·기계·설비 업종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고, IT전기전자 업종도 바닥을 다지면서 하반기 실적 반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1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전날(14일)까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05개 기업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23조3404억원으로 전년 동기(52조3947억원) 대비 55.5% 감소했다. 전분기(25조253억원) 대비로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깁잘관행과 반부패 문화를 뿌리 뽑기 위해 힘쓴다.한전은 갑질 관행 근절 및 청렴 한전 구현을 위해 지난 24일 본사 비전홀에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이정복 한전 사장 직무대행은 “갑질은 기업이 쌓아온 긍정적 이미지를 한 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다”며 “주도적 실천을 통한 상호존중 문화 정착과 청렴문화 확산에 리더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후 김주원 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와 함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