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박계형 기자] 미국 국적의 사모펀드 엘리엇이 8000억원대 피해를 주장하며 한국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간 분쟁소송(ISD)을 제기했다.법무부는 엘리엇이 12일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에 근거해 ISD 중재신청서를 한국 정부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ISD는 해외투자자가 상대국의 법령·정책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국제중재를 통해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법무부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국민연금 등을 동원해 부당 개입해 최소 7억7000만달러(8655억원) 손해를 봤다며 중재신청서를 접수했다.앞서 엘리엇은 지난 4월13일 정부에 중재의향서를 보낸 바 있다. 중재의향서는 ISD를 제기하기 전 상대 정부에게 분쟁 여부를 알리고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국내 상품죽 1위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시장 확대를 통해 오는 2020년 양반죽을 연매출 2000억 원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회사는 최근 3000평 규모의 양반죽 전용 생산시설을 광주에 준공 했으며 품질 및 패키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다. 동원F&B는 하반기 내에 시니어 타겟 죽, 프리미엄 죽, 브런치 스프 등 다양한 맞춤형 카테고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를 통해 국내 상품죽 시장을 기존 2세대 간편식에서 3세대 정찬(正餐) 개념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11일 동원F&B에 따르면, 최근 가정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 트렌드와 함께 양반죽의 매출 역시 최근 3년 연평균 20%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최근 시중에 전세 아파트가 증가하면서 올 상반기 서울에서 거래된 전·월세 아파트 10건 중 7건 이상이 전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거래기준으로는 2014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인 것.10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등록된 전·월세 거래량 분석결과에 따르면, 상반기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총 8만9587건으로 이 가운데 71.6%인 6만4186건이 전세 형태로 거래됐다. 이는 상반기에 거래된 전·월세 아파트 10건 중 7건 이상이 전세인 셈이다.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비중은 2014년 상반기 74.9%, 하반기에는 76.7%에 달했으나 저금리의 장기화로 전세의 월세 전환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하며 2015년 상반기에 69.2%를 기록한 이후 줄곧 70% 밑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하반기 물가상승 압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는 등 리스크 요인 선제 대응에 나섰다.정부는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9일 오전 서울청사에서 ‘제7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하반기 물가 여건 점검 및 대응방향 ▲농산물 수급동향 및 대응방향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관리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앞서 통계청에 따르면, 국제유가 상승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이에 정부는 하반기에 전반적으로 물가 흐름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겠지만 상반기보다는 물가상승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농·축산물은 기상 악화, 병충해 등으로 불안 요인이 있고 석유류 가격도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공공요금 등 서비스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갑질부터 탈루, 비자금 조성 등 각종 논란과 의혹들로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구속위기에 놓였던 한진그룹 총수 일가 3명이 모두 구속을 면했다.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이 6일 법원에서 기각되면서다. 앞서 조 회장의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와 부인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도 구속 위기를 피했다. 서울남부지법 김병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피의사실들에 관한 다툼의 여지가 있고, 이와 관련된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면서 “현 단계에서 구속해야 할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하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조 회장은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약 7시간30분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8개월 만에 최대 수준으로 확대됐다. 반도체 호황 등으로 상품수지 흑자가 확대되고 배당수입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여행수지는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적자가 확대됐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8년 5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 흑자는 86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2012년 3월 이후 7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흑자 규모도 지난해 9월 122억8700만달러를 기록한 이후 8개월 만에 최대치였다.한은은 “서비스 수지 악화에도 상품수지 개선으로 흑자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상품수지 흑자는 113억9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32.4% 개선됐다.수출은 반도체 시장 호황과 세계 교역 회복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더운 여름철 비빔면 성수기를 이끌어 갈 오뚜기 여름라면 4종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그 주인공들은 진짜쫄면·춘천막국수·함흥비빔면·메밀비빔면 등이다.오뚜기의 진짜쫄면은 출시 34일 만에 판매 500만개를 돌파한 데 이어 66일 만에 판매 1천만개를 돌파했다. 이제 막 여름철 라면 시즌이 시작됐다는 점에 비춰볼 때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진짜쫄면은 쫄깃하고 탄력있는 쫄면 면발과 매콤함과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 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비빔면의 양이 부족한 소비자들을 위해 150g의 푸짐한 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념장도 47g으로 일반 비빔면 대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구수한 메밀향이 가득한 춘천막국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파리크라상(대표이사 권인태)은 2일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고 파리바게뜨 등 매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적극적으로 줄이기로 했다.이를 위해 ㈜파리크라상은 올해 말까지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사용하는 비닐봉투를 현재의 10분의 1 수준으로 감축하고 이를 재생종이 봉투로 대체할 계획이다.또한, 연간 약 26톤에 달하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량을 기존 대비 70% 수준으로 감축하고 오는 2019년까지 빨대가 필요 없는 컵뚜껑을 도입할 예정이다.이날 오전 한국프레스클럽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권 대표와 안병옥 환경부 차관, 이철수 환경운동연합 대표 등이 참석해 불필요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김상조호(號)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번에는 대기업집단의 공익법인에 대해 칼끝을 들이댔다.사회공헌을 통한 공익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법인들이 사실상 총수일가의 그룹 지배력 확대및 경영권 꼼수 승계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까닭이다.뿐만 아니라 총수일가 및 계열회사와의 주식·부동산·상품·용역 거래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나 적절한 내부통제 및 시장감시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공정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 운영실태 분석 결과’를 지난 1일 발표했다.조사대상은 자산 5원 이상 대기업집단 소속 상속·증여세법상 공익법인으로 51개 집단의 총 165개다. 공정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4개월간 실태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또 다시 방어에 성공하면서 ‘5전 전승’을 거뒀다.29일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가 열린 가운데, 주주들은 신 회장의 손을 들어준 것. 이 같은 결과에 재계 일각에서는 수년째 이어오던 롯데가(家) ‘형제의 난’이 사실상 종결됐다고 입을 모은다. 신 회장은 현재 구속수감 중인 상황. 때문에 주총 전까지 표심의 향방은 안갯속이라는 평가도 있었지만, 첫 부재 상황에서도 신 회장은 경영권 방어에 성공하면서 일본 롯데에서의 입지가 굳건하다는 것을 증명하게 됐다.아울러 일본 주주들의 지지를 재차 확인함에 따라 향후 지배구조 개편 작업 등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그간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 침해 여부를 두고 힘겨루기를 벌인 삼성전자와 애플의 법적 분쟁이 7년만에 종지부를 찍었다.28일 블룸버그 통신 등 미국 IT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두 회사가 특허 소송 분쟁에 따른 갈등을 모두 봉합하고 합의했다.삼성전자와 애플이 어떤 조건으로 분쟁을 타결했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양측은 모든 소송을 취하하고 같은 내용으로 또 다른 소송을 제기할 수 없도록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특허권 분쟁은 2011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애플은 삼성전자가 디자인 특허를 침해한 스마트폰을 판매해 10억달러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면서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에 디자인 도용 혐의로 삼성전자를 제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부터 알뜰폰까지 라인업을 강화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크게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이와 관련, LG전자는 28일 알뜰요금제 전용 스마트폰 LG X2를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출고가 19만8000원의 매력적인 가격에도 HD 해상도(1280X720)를 갖춘 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또 웹서핑, 동영상 등을 즐길 때 선명하고 넓은 화면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고객들이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기능들도 갖췄다. 셀카를 찍을 때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초점을 잡는 ‘오토샷’, 사진을 찍은 후 SNS나 메시지로 바로 공유할 수 있는 ‘퀵 쉐어’, 데이터 걱정 없이 이어폰만 꽂으면 즐길 수 있는 라디오 기능 등 편의기능도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수 백억대 상속세 탈루와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 검찰 조사를 받는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종오)는 횡령, 배임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조 회장에게 오는 28일 오전 9시30분까지 출석하도록 소환을 통보했다고 27일 밝혔다.이로써 조 회장은 두 딸과 부인에 이어 9번째로 수사당국의 포토라인에 서게 됐다. 조 회장에 대한 소환통보는 지난 4월30일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조 회장의 조세포탈 혐의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한진 오너일가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지 두 달만이다.조 회장은 아버지인 조중훈 전 한진그룹 회장의 해외 보유 자산을 물려받는 과정에서 상속 신고를 하지 않았고, 500억원대의 상속세를 납부하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오는 7월2일부터 이동전화 번호 재사용을 금지한다. 이동전화 번호 재사용은 해지한 번호를 다시 취득하는 것을 말한다.번호변경이나 해지 및 개통취소로 해지된 번호는 29일 동안 이용자 본인도 해당 번호를 재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이 된다.그동안 KT는 번호변경 및 해지 시 당일 포함 29일까지 본인 이외는 이전 번호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아두는 에이징 제도를 운영해왔다. 에이징 기간이 끝나면 선호번호와 같은 특수용도의 번호가 아닌 경우 누구나 번호사용이 가능하다.27일 KT 관계자는 “이동전화 번호 재사용 제한은 고객피해를 예방하고 국가의 유한한 번호자원을 모든 고객이 공정하게 이용하도록 하는 것으로 타 이동통신사도 이미 시행 중”이라면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전국 5개 광역지자체가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할 방침으로 향후 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추가로 받아 주민이익이 커질 전망이다.이에 따라 100MW 해상풍력발전단지의 경우 주민 이익이 매년 20억~3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6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산업계, 학계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풍력 산업화 전략 포럼’에서 해상풍력 발전 방안을 선보였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서 제시한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큰 그림을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됐다.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12GW
휴대폰 신호 기반 조난자 탐색 솔루션 ‘스카이스캔’으로 초반 구조 작업 시간 단축119구조대 ·아주대의료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와 응급상황에서 원격 진료 시연규모 6.5 강진도 견딘다..차별화된 네트워크 인프라 운용역량 바탕으로 경쟁력 보유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재난안전에 특화된 ‘스카이십 플랫폼’을 공개했다. 응급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관련, KT는 25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KT그룹인력개발원 원주연수원에서 재난안전 분야에 특화된 ‘스카이십 플랫폼’을 공개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재난안전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KT만의 차별화된 네트워크 인프라와 ICT 기술력에 대한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포스코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국내 최초로 원료 운반 전용선박에 탈황설비(일명 스크러버 Scrubber)를 장착키로 했다.이와 관련, 포스코는 지난 22일 포스코센터에서 철강원료인 철광석과 석탄 장기 운송계약을 맺고 있는 대한해운, 에이치라인해운, 팬오션, 폴라리스쉬핑 등 원료 전용선사 및 KDB산업은행과 함께 ‘포스코 원료전용선 황산화물배출 저감장치 장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에 따라 포스코는 오는 12월부터 2019년 말 까지 원료 전용선 20척에 탈황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장착에 소요되는 비용은 선사가 KDB산업은행의 선박금융을 이용해 조달하며 포스코는 향후 장착비용 전액을 선사에 운임으로 분할 지급할 예정이다.황산화물(SOx)은 석탄·석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유용을 근절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두산인프라코어가 그 첫 제재 대상에 올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에 하도급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에 해당)를 발송했고 이에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소명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두산인프라코어는 중소기업의 기술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정위는 업체의 소명을 받은 뒤 조만간 위원회를 열어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앞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달 안에 심의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명기간을 연장해 내달초 심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두산인프라코어의 중소기업 기술 유용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지난해 기술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AI 서비스 처리 속도를 높이는 ‘AI 가속 솔루션(AIX, AI Inference Accelerator)’을 개발해 자사 AI 서비스 ‘누구’에 적용했다고 21일 밝혔다.AI 가속 솔루션은 SK텔레콤이 약 2년 여간 연구개발 끝에 상용화한 것으로 이는 국내 최초다. 우선, 이번 솔루션 적용으로 SK텔레콤의 AI 서비스 ‘누구’는 기존 대비 서비스 용량이 약 5배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SK텔레콤 AI 가속 솔루션은 손바닥 크기의 소형 카드 형태 가속기에 탑재된다. 데이터센터 내 기존 AI 서버에 장착하면 딥러닝 연산 속도가 20배 빨라진다.AI 사용자 증가는 물론, 금융·보안·쇼핑·인터넷 검색 등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과 CTO 박일평 사장이 오는 8월 독일 베를린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International Funkausstellung) 2018’의 개막 기조연설에서 공동발표자로 나선다.LG전자 최고경영진이 글로벌 주요 전시회에서 개막 기조연설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들이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가전업계에서 인공지능을 선도해온 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에서 인공지능을 주제로 개막 기조연설을 맡은 것은 의미가 크다. 20일 LG전에 따르면, 조 부회장과 박 사장은 ‘IFA 2018’ 개막일인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