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한화생명이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인 ‘Nobu Bank(노부은행)’ 지분투자를 통해 국내 보험사 최초 해외 은행업에 본격 진출하는 것.이번 지분투자건이 성공한 배경엔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인 김동원 사장의 역할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한화생명 디지털 역량+리포그룹 은행 노하우 접목한화생명은 전날(23일) 개최한 임시이사회에서 ‘인도네시아 금융회사 투자 승인의 건’ 안건이 통과됐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Lippo Group(리포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을 대표하는 경제 리더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포럼에서 신 부회장은 전 세계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만나 글로벌 공급망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LG화학은 신 부회장이 올해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IBC(International Business Council, 국제비즈니스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IBC는 경제계 각 분야를 대표하는 100여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세계
[공공뉴스=임혜현 기자] 우리나라 경제가 본격적인 하강 국면을 겪고 있다. 관점에 따라서는 하강에서 침체로까지 접어들었다고 진단하기도 한다.이런 가운데 공급망 분절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와 대응책 마련 필요성이 주목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절정기에 이미 자국 이기주의, 공급망 이슈로 시달린 경험이 있는데 이번 공급망 분절 역시 무역전쟁 힘겨루기와 연관이 있다는 분석이다.◆중국 리오프닝에도 우리에겐 암울한 전망 김웅 한국은행 조사국장은 1일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이 본격화돼 중국의 공급차질 완화가 이뤄지더라도 꼭
[공공뉴스=임혜현 기자]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이 다보스포럼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협력 방안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그의 수완과 구상에 시선이 모아진다.이는 대우조선해양 건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해석되며 한화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시너지를 기대하는 국가적 염원에 그룹 차기 사령탑으로서 의미있는 메시지를 내놓은 행보로 풀이된다. 김 부회장의 이같은 발언은 시의적절한 적극적 시장 공략 의지 표명이기도 하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는 이번주부터 카타
[공공뉴스=임혜현 기자]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한화그룹은 이번 다보스포럼부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과 계열사의 사업 강화를 위해 다보스포럼의 5개 분과 회의에 참여한다.한화그룹은 이런 적극적 활동을 기반으로 기존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역량과 새롭게 확보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술, 글로벌 협력을 통해 ‘에너지 허브’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화그룹은 김 부회장이 다보스포럼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태양광·풍력, 수소
[공공뉴스=임혜현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을 계기로 여러 투자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와 인도네시아 등의 우호협력관계를 다지는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내놓은 ‘세일즈맨’ 발언 기조를 적극 엄호한다는 의미도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19일 기재부에 따르면, 추 부총리는 다보스포럼 연차 총회에 참석 중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UAE 경제부 장관을 지난 18일(현지시간) 만나 양국 정상회담 후속조치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근 윤 대통령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계묘년 새해부터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글로벌 광폭 행보로 분주하다. 경제사절단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일정을 마치고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WEF)’ 참석차 스위스로 이동한 재계 총수들은 각국 정·재계 리더들과 글로벌 협력 강화에 나서는 한편, ‘2030 부산엑스포’ 유치전에도 올인할 전망이다.17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등이 다보스포럼에 재계를 대표해 참석한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제적으로 전파해 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중국 보아오포럼에 참석한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하이난에서 열리는 2021 보아오포럼에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최 회장은 20일 개막식 축사를 한 뒤 다음날인 21일 진행되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세션에서도 축사할 예정이다.보아오포럼은 아시아 국가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아시아 목소리를 대변하자는 취지로 2001년 창설된 비영리 민간기구다. 지난해 신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화상으로 참석해 특별연설을 한다. 다보스포럼은 저명 기업인, 경제학자, 저널리스트, 정부 관계자들이 모여 세계 경제를 논의하는 국제 민간 회의로,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다. 문 대통령이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오는 27일 오후 4시 세계경제포럼 주최의 ‘2021 다보스 아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 화상 회의에 참석한다고 25일 밝혔다. 임 부대변인에 따르면, 세계경제포럼은 한국의
[공공뉴스=박주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뒤 45일만에 유럽 출장길에 오르면서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재계 안팎에서는 이 부회장의 이번 해외 출장을 경영 활동 복귀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26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신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와 면담을 위해 지난 22일 유럽행 비행기에 올랐다.이 부회장은 지난달 5일 출소 이후 45일 만에 침묵을 깨고 첫 외부 일정에 돌입한 것. 또 이 부회장이 해외 출장을 나선 것은 2016년 9월 인도 방문 이후 1년 6개월만이다.이 부회장은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이후 노출을 자제하며 잠행을 계속해왔다.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지난 23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 모습을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보통 4차산업혁명 하면 우리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모바일 등 최첨단 기술을 떠올린다. 이 4차산업혁명은 우리의 생활양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그리고 이미 가져온 거대한 물줄기가 되었다.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포럼의 화두는 4차산업혁명이었다. 그리고 이 혁명이 우리에게 지진해일처럼 밀려오면서 모든 사회 시스템을 바꿀 것이라고 주장했다.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사라질 직업은 다양하다. 택시는 자율 주행차로 대체되고, 의사는 빅데이터의 무인진단으로 인해 사라진다고 한다. 사실 핀테크로 인한 은행의 대면 업무의 감소로 10퍼센트의 직원이 줄었다. 또한 자율 주행차가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혜택으로, 운전자의 실수로 인한 사고가 감소된다. 노약자
[공공뉴스] 윤병세 외교부장관이 21일부터 24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이하 다보스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새로운 국제환경’(The New Global Context)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다보스 포럼에는 각국 정부, 국제기구 및 경제계의 유력인사들이 참석하여 현재 국제사회가 직면한 정치․경제․사회적 변화와 도전과제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포럼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길정우 국회의원을 포함한 정치·경제계 및 학계 인사 등 30여명도 참석한다.윤 장관은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의 상황을 설명하는 한편, 분단 70년이라는 한반도 분단 상황을 청산하고 통일 한국이라는 새로운 한반도의 기적을 이루기 위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