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제명을 위한 징계 서명 운동에 총 4만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내달 1일 경 모든 명단을 당에 넘길 것이라고 밝히며, 당을 향해 신중한 결정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최근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당내 통합을 위한 대사면’을 당 지도부에 건의하기로 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 전 대표와 관련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인다. 안 의원은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안철수의 혁신, 이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여당 내부 검토 결과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로 편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김포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서 서울시 편입 절차를 거친다면, 국민의힘이 적극적으로 당정 협의를 통해서 편입 절차를 진행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22대 총선을 5개월 앞두고 집권 여당이 김포 등 수도권 민심 잡기에 돌입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김 대표는 30일 오후 김포 한강차량기지에서 열린 수도권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김 대표는 “서울의 전체적인 발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의 1호 안건인 ‘대사면’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반발하는 가운데 여당 내에서 이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홍 시장을 향해서 각각의 이야기를 쏟아내는 것을 자중해달라고 당부했다.또한 박 수석대변인은 이 전 대표를 겨냥해 당을 생각한다면 큰 틀에서 국민의 바람이 어떤지를 먼저 생각하고 말했으면 좋겠다고 일갈했다.박 수석대변인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이 밝혔다.박 수석대변인은 ‘대사면 안건’에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묻는 리얼미터 10월4주차 여론조사 결과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전주 대비 3.2%p 상승해 35.7%를 기록했다.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오차범위 밖인 26.2%p이며,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총선 격전지인 수도권에서는 부정 평가가 60%를 넘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8.0%, 국민의힘은 35.8%를 기록하며 12.2%p의 격차를 보였다.◆ 대통령 지지율 35.7%..전주比 3.2%p↑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인요한 혁신위원회의 1호 안건이 ‘당내 통합을 위한 대사면’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 쓴소리를 가했다.이 전 대표는 당권을 장악하기 위해 있었던 무리한 일들을 공개적으로 지적하는 것이 혁신위의 일이라며,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것은 사태를 악화시킨다고 직격했다. 또 혁신위의 생각에 반대한다며 이를 다시 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못박았다. 22대 총선이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여당 지도부가 이 전 대표와 관련해 어떤 결단을 내릴지 이목이 쏠린다.이 전 대표는 27일 오후 자신의 페이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 대비 3%p 상승한 33%를 기록했다.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 1위는 ‘외교’였다. 최근 사우디·카타르 순방 중 전해진 건설·에너지·방산 협력 확대와 기업 투자 유치 등의 소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또한 정당 지지도의 경우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 대비 2%p 상승한 3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2%p 하락한 32%를 기록했다. ◆ 긍정평가 3%p 오르고 부정 3%p 하락한국갤럽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1004명을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10·29 이태원 핼러윈 참사’ 1주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 불참을 결정한 윤석열 대통령을 질타했다.이 대표는 아무리 따져봐도 이태원 참사는 정부의 책임이라며, 대통령이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사과하고 위로를 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추모대회에 대통령이 공식 참여하면 결코 누구도 정치 집회라고 말할 수 없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등 정부 여당을 향한 압박의 강도를 높여가고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10·29 이태원 핼러윈 참사’ 1주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거듭 촉구했다. 민주당 이태원참사특별위원회(이태원특위)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위원들은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특별법이 희생자들과 피해자들의 눈물을 닦기 위한 양심과 상식의 법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이들은 정부 여당을 향해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심의과정에서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등을 뒷받침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조할 것도 촉구했다. 이들은 26일 국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인 ‘예산 정국’에 앞서 공세의 포문을 열었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국이 재정 부족에 따른 충격에 빠져 있는데 정부가 어떤 대책도 못 내놓고 있다고 질책하며 지방재정 위기를 극복할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홍 원내대표는 이번 예산 심사 과정에서 청년 일자리 관련 예산을 반드시 증액하겠다고 예고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야당 간사인 강병원 민주당 의원은 가뜩이나 열악한 지방재정이 세수펑크로 직격탄을 맞았지만 정부의 대응 방안이 부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비명(非明·비이재명)계 의원인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불체포특권 포기야말로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결의한 ‘당론’이었다며, 체포안 부결을 선동하는 행위야말로 ‘당론을 어긴 행위’라고 주장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체포안 표결 당시 가결표를 던진 ‘가결파’ 의원들을 징계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역공에 나선 것. 이 의원은 이 대표가 당무에 복귀하며 통합의 메시지를 냈지만,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체포안 표결 문제에 대해 명확히 선을 그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2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에게 혁신위원 참여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했다.천 위원장은 혁신위 제안 거절 이유와 관련해 자신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시간을 버는 ‘허수아비 혁신위원’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일갈했다. 또한 천 위원장은 ‘김기현 대표 사퇴하라’고 할 정도의 혁신안이 나오지 않으면 인요한 혁신위의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이준석계로 분류되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중 한 명인 천 위원장의 합류 불발로 ‘인요한 혁신위’가 초반부터 난관에 부딪힌 모양새다.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10·29 이태원 핼러윈 참사’ 1주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참사의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훈을 만들기 위해 법안이 반드시 처리돼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홍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을 향해 이태원 참사 특별법 처리를 위한 협조를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전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민생 안정을 위해 고물가·고금리와 전쟁을 한다는 각오로 임해주기 바란다고 정부 각 부처에 당부했다.또한 한 총리는 전 부처가 각오를 새롭게 다져야 할 시기라며, 직급에 상관 없이 모든 공직자에게 현장으로 나가달라고 촉구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주문했다. 최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여당의 패배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현장’에 방점을 둔 메시지를 연이어 낸 가운데 정부 역시 ‘민생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고 있다.한 총리는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왕립대학인 킹 사우드 대학교에서 강연을 통해 양국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이끌어가는 ‘퍼스트 무버’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보다 많은 사우디 청년들이 한국을 방문해 교육·연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한국 대학에서 공부하길 희망하는 사우디 학생들을 위한 정부의 장학금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윤 대통령은 바이오, 메디컬, 재생에너지 등 첨단 분야의 연구와 여성 리더십 강화 등 사우디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한국 유학 프로그램을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묻는 리얼미터 10월3주차 여론조사 결과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32.5%를 기록하며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오차범위 밖인 31.6%p이며,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총선 격전지인 수도권에서는 부정 평가가 60%를 넘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6.1%, 국민의힘은 35.2%를 기록하며 10.9%p의 격차를 보였다.◆ 대통령 지지율 32.5%..전주比 1.5%p↓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 대비 3%p 하락한 30%를 기록했다. 갤럽 조사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직무 긍정률이 30%를 기록한 것은 올해 4월 넷째 주 이후 처음이다.직무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 1위는 ‘경제/민생/물가’ 였다. 부정평가 이유 2위는 ‘독단적/일방적’이 차지했다. 또한 정당 지지도의 경우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 대비 1%p 하락한 33%,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와 동일한 34%를 기록했다. ◆ 긍정평가 3%p 내리고 부정 3%p 상승한국갤럽이 지난 17일부터 19일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새벽에 일어나 6.43㎞를 달렸다”며 SNS에 ‘러닝 인증글’을 올려 이목이 쏠린다. 또한 안 의원은 이달 말 개최되는 춘천마라톤 풀코스(42.195km) 부문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자신의 ‘심장 이상설‘을 정면 돌파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안 의원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이 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셀카를 올리며 “외교통일위 해외 대사관들 국감 중에 새벽에 일어나 6.43km를 달렸다”고 전했다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이 내년 총선 전 함께 신당을 창당할 경우 수도권에서 엄청난 파괴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윤 의원은 신당이 영남권에는 영향을 안 미칠 수 있지만, 수도권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를 떨어뜨리는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다고 진단했다. 신당이 여당에 ‘최대 위기’가 된다는 것. 총선을 반년 가량 앞두고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 전 대표와 유 전 의원의 ‘신당 창당설’에 관심이 모이는 분위기다. 4선 중진인 윤 의원은 19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의 날’ 기념식을 찾아 흉악범죄의 고리를 끊어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경찰 조직을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치안 중심으로 재편하고, 늘 현장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윤석열 정부가 출범 이후 공안직 수준 기본급 인상 등 경찰의 숙원 과제를 속도감 있게 해결해 왔다며, 앞으로도 경찰의 봉사와 헌신에 걸맞는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윤 대통령은 1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78주년 경찰의 날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당시 가결표를 던진 의원들에 대한 징계 여부를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친명(親明·친이재명)계인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가결파’를 구별할 수 없고 구별한들 처분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면서도, 해당(害黨) 행위에 대해서는 아직 보류 상태에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윤영찬 민주당 의원은 체포동의안 표결 당시 당론으로 가결·부결이 결정된 바가 없었다며, 징계 이야기가 나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꼬집었다.이 대표의 당무 복귀가 임박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