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정혜진 기자]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90조원에 육박, 국내 기업 가운데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10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영국 브랜드 평가 전문 유력 컨설팅 업체 ‘브랜드파이낸스’(Brand Finance)가 최근 발표한 ‘2018년 한국 브랜드 가치 50대 기업’(The 50 most valuable South Korean brands 2018) 명단 1위에 삼성전자가 올랐다.삼성전자의 올해 브랜드 가치는 88조8000억원. 이는 지난해(56조5000억원)보다 57%가 증가한 역대 최고치다. 브랜드 등급도 지난해 ‘AAA’에서 올해 ‘AAA+’로, 국내 상위 10대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았다.삼성전자는 다른 우리나라 기업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선두
[공공뉴스=황민우 기자] 국내 10대 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절반 수준인 44.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재계 1, 2위인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두 회사의 매출만 GDP의 20%를 넘어서는 등 대기업 편중도가 심화된 모습이다.5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한·미·일 3국의 지난해 매출 상위 10대 기업 연간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6778억 달러로 GDP 1조5308억 달러의 44.3%였다.일본 10대 기업 매출은 1조1977억 달러로 GDP(4조8721억 달러)의 24.6%에 해당했고, 미국의 경우는 2조2944억 달러로 GDP(19조3906억 달러)의 11.8%에 그쳤다.한국 10대 기업 GDP 대비 매출 규
[공공뉴스=황민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12대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투자·일자리 소통채널을 가동하고 협력체제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이는 최근 미·중 통상분쟁, 보무역주의 확대 등 대외 여건이 녹록치 않다는 상황에서 기업투자·고용동향 부진 등에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산업부는 16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12대 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인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업을 위한 산업부(Ministry for Enterprise)가 되겠다”고 말했다.이번 간담회는 ‘산업혁신 2020 플랫폼’의 일환으로 열렸다. 투자와 일자리 확대를 위한 기업 애로와 건의사항을
[공공뉴스=정혜진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글로벌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최대 자동차업체인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와 손잡고 수소전기차 분야의 혁신 이니셔티브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정 부회장은 수소전기차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는 가운데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확고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수소전기차 시장에서의 패권 경쟁을 주도하겠다는 각오다. ◆양사, 기술 공동 개발 협약 체결..특허 및 주요 부품 공유현대차그룹은 ‘현대·기아차’와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가 각 그룹을 대표해 수소전기차 관련 연료전지 기술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양사는 수소전기차 분야에서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
[공공뉴스=정혜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안을 다룰 현대모비스 임시 주주총회를 2주 가량 앞둔 가운데, 각 계열사 CEO(최고경영자)들이 직접 나서 주주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현대차그룹의 이 같은 움직임은 미국 행동주의 헤지펀드 엘리엇에 이어 해외 의결권 자문사들도 현대모비스의 분할·합병안에 잇따라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나선 까닭이다.이번 지배구조 개편이 완료되면 현대차그룹의 4개 순환출자고리가 완전히 해소되고 ‘모비스-현대차-기아차’로 이어지는 수직적 출자구조를 확립하게 된다. ◆지배구조 개편 안건 위해 발벗은 현대차그룹 CEO, 주주 설득에 총력을 기울여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은 17일 입장문을 통해 “자동차 사업 경쟁력은 물론 지속적인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SK그룹 에너지 계열사들이 지난해 주요 기업 직원 연봉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다. 석유화학 산업 호황이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9일 재계와 CEO스코어 등에 따르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전년과 비교가 가능한 324곳의 직원 급여를 분석한 결과 SK그룹 계열사가 ‘톱 10위’ 내에 1~4위를 차지했다.1위는 SK에너지로,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5220만원이었다. 이어 SK종합화학(1억4170만원), SK인천석유화학(1억3000만원), SK루브리컨츠(1억2130만원) 등 순이었다.SK종합화학과 SK루브리컨츠는 평균 연봉이 각각 1970만원, 1810만원 상승했다. SK인천석유화학 역시 평균 연봉이 620만원 올랐다.SK계
[공공뉴스=황민우 기자] 재벌 기업에 대한 대대적인 쇄신을 요구하고 나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대·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와 경쟁력 강화의 키워드로 ‘상생’을 꼽았다.대기업들의 자발적인 개선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김상조 위원장은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하도급분야 상생방안 발표회’를 열고 “상생협력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단순히 혜택을 주는 시혜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대기업 스스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의 문제”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김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경제에 존재하는 양극화는 분배의 형평성 측면에서 문제가 될 뿐만 아니라, 분배 이전에 우리 경제의 성장 자체를 제약한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라면서 “우리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공공뉴스=박주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그동안 정부가 요구해온 순환출자 구조를 완전 해소하고 사업구조 재편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풀이다.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시나리오와 관련, 재계에서는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에 무게를 뒀지만 현대차그룹은 사업 지배회사 체제로 고개를 돌렸다. 이는 사회적 책임에 적극 부응하겠다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정공법’ 택한 정몽구 회장현대차그룹은 지난 28일 사업 및 지배구조 개편안을 발표,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를 분할합병한 후 기아자동차,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각각이 보유한 현대모비스 지분을 대주주에게 매각하는
[공공뉴스=황민우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현대건설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난다.현대차그룹에서는 정 회장이 현대건설 등기임원에서 물러나는 것은 장남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로의 경영권 승계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긋고 있지만, 재계 일각에서는 오너 3세 승계작업을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시선도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오는 29일 주주총회에서 박동욱 사장 및 이원우 현대건설 부회장, 윤여성 현대건설 전무를 등기이사로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정 회장은 오는 21일 현대건설 이사직에서 퇴임할 전망이다. 정 회장은 현대건설을 인수한 이듬해인 지난 2012년부터 6년간 등기임원으로 재직하면서 현대건설 경영에 관여해왔다.기존 김용
[공공뉴스=김선미 기자] 대기업들의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구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구직자 1092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삼성전자를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31.3%(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이어 한국전력공사가 20.4%로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현대차(19.1%) ▲LG전자 (14.6%) ▲포스코(13.6%) ▲한국가스공사(11.6%) ▲기아차(11.3%) ▲SK이노베이션(11.1%) ▲SK하이닉스(10.7%) ▲CJ제일제당(10.3%)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사드(THAAD·고고도 미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현대자동차차그룹이 알짜 계열사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고 있는 자동차 부품 업체 다스(DAS)에 넘기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최근 삼성에 이어 현대차그룹이 다스와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제공했다는 의혹과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는 상황.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비자금 조성 및 횡령 사건으로 지난 2008년 6월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의 선고를 받았다. 하지만 같은해 8월15일 특별사면과 복권을 받았다. 불과 73일 만이다.당시는 이 전 대통령의 취임 첫 해였다. 일각에서는 이 전 대통령이 기업 현안 해결을 명목으로 뇌물을 요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이 끊이지 않고 있다. 참여연대는 12일 보도자료를
‘품질경영·현장경영·뚝심경영’ 정몽구 경영철학 요체경영 방침 변화? 시무식 2년 연속 불참..‘건강이상설’유명연예인 못지않게 화제와 시선을 몰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다름 아닌 대한민국 경제를 주름잡는 이른바 ‘재벌家를 움직이는 손’, 바로 기업 총수들이다. 이들의 경영 철학과 리더십은 국내는 물론, 이미 해외서도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이들 경영 방식은 마치 ‘성공의 정석’ 이라도 되는 듯 교과서처럼 퍼져나가고 있다.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것도 이들 손에 의한 것이요, 또 세계가 감탄할 만한 훌륭한 기업으로 키워내는 것 또한 이들 손에 달려 있다. 불가사의한 능력으로 자연계를 지배하는 초월적인 존재를 일컫는 신(神). 는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기업을 송두리째 움직이고 있는 각
[공공뉴스=김선미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 후 대기업집단의 자발적 소유지배구조 개선을 일관되게 촉구해온 결과, 10곳에 달하는 대기업집단이 공정위 주문에 호응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정위는 5일 대기업집단의 자발적 소유지배구조개선 사례를 발표하고 변화의 확산을 촉구했다.공정위에 따르면, 공시대상기업집단 57개 가운데 현재까지 소유지배구조 개편안을 발표했거나 추진한 곳은 총 10개 집단이다.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해 6월 4대그룹 전문경영인과의 정책간담회에서 “기업인들 스스로 선제적 변화의 노력을 기울이고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고, 이어 11월 5대그룹과 가진 2차 간담회에서도 자발적 개선에 더욱 분발할 것을 기업들에 주문한 바 있다.
[공공뉴스=황민우 기자] 삼성, 현대차, SK, LG 등 주요 그룹들이 종무식 없이 조용한 분위기 속 정유년을 마무리했다.삼성그룹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병상에 누운 이후 별도의 종무식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올해 마지막 영업일인 지난 29일 역시 종무식을 진행하지 않았다. 대신 필요한 경우 부서별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특히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의 실형 구형도 떨어져 분위기는 더 가라앉은 모습이다.내달 2일 예정된 시무식도 각 계열사별로 조촐하게 진행된다. 삼성은 지난해까지 매년 1월 초 임직원 10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신년 하례회, 삼성 신임임원 만찬 행사 등을 열었다. 하지만 신년 하례회는 이 회장의 와병 후인 지난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현대엔지니어링에 창사 43년 만에 노동조합이 결성되면서 내부적으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다.현대엔지니어링은 그동안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에서 자금줄 역할을 할 기업으로 꼽혀왔다.특히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합병설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엔지니어링 노조가 투쟁 등 단체 행동을 불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재계의 시선은 더욱 집중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노조 출범..“정의선 부회장 승계 위한 부당행위 반대”14일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에 따르면, 전날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기업노조에 현대엔지니어링 지부를 창설했다.현대엔지니어링 노조는 “현대엔지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현장실습’이라고 쓰고 ‘노동력 착취’라고 읽는다.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교육부가 특성화고등학교 직업교육훈련생들의 현장실습 노동실태를 조사한 결과 465건의 부당사례가 적발됐다. 직업교육을 명분으로 일부 업체에서 고교생들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있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된 것이다.현장 실습 고교생의 이 같은 열악한 노동환경은 과거부터 문제로 지적돼왔다. 하지만 현실은 달라진 것이 전혀 없다.현장에서 직업 실습을 하기 위한 교육적 취지로 마련한 현장실습이지만, 기업체들은 값싼 노동력을 활용해 여전히 이득만 취하면서 아이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는 상황이다.어른들의 이기심과 잘못된 관행으로 아직 꽃을 채 피우지도 못한 10대들은 그렇게 한 줌의 재가 되어갔
[공공뉴스=박주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대기업 적폐청산을 외치고 나선 가운데 이제 매서운 칼끝이 향한 곳은 바로 기업들의 ‘공익재단’이다.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등 국내 5대 그룹은 물론 대부분의 기업들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로 공익재단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그동안 이 재단은 재벌들의 상속 및 증여세 회피수단으로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며 사실상 공익재단의 순수한 목적은 사라지고 있다는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 같은 분위기 때문인지 최근 공정위는 대기업들이 공익재단을 총수 일가의 지배력 강화와 부당이득을 취하는 통로 역할로 이용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들 재단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선전포고했다. 이에 는 문화예술, 장학, 사회복지
[공공뉴스=김선미 기자] 국내 500대 기업의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이 2년 전보다 0.5%포인트 상승한 5.9%로 나타났다.1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2004년과 비교 가능한 334곳의 매출액 대비 연간급여 총액(인건비) 비중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매출액 1607조6518억원 중 인건비는 94조2616억 원으로 5.9%를 차지했다. 2년 전에 비해서는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는 2년 새 매출액이 1.9%(30조8308억 원) 줄었는데, 직원은 0.4%(4614명) 늘고, 인건비는 94조2616억 원으로 6.4%(5조6983억 원)나 증가했기 때문. 수출 주력 5개 업종의 인건비 비중을
[공공뉴스=김선미 기자] 올 들어 30대 그룹의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를 보였지만, 고용은 고작 1.2%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12개 그룹은 오히려 1년 전과 비교해 직원 수가 줄었다. 특히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 감소인원이 6200명에 달해 조선업 불황에 따른 고용 한파가 올해도 이어졌다.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 내세우면서 강도 높게 정책 추진에 나서고 있지만, 대부분 기업들은 동참하고 있지 않는 모습으로 청년들의 한숨만 커지고 있다. 1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30대 그룹 계열사 중 지난 14일까지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261개사 고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9월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27~28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만찬을 한 기업들이 이제는 선물보따리를 내놓을 걱정을 하고 있다.지난 27일 재벌 총수들은 청와대 상춘재 앞 잔디밭에서 ‘호프미팅’을 시작했고, 상춘재 안으로 이동해서 경제 현안 관련 본격적인 논의를 했다.이 자리에서 각종 경제현안에 대해 기업들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했다. 특히 한미FTA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 및 대북 리스크 등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아울러 일부 기업에서는 최저임금 문제, 유통 규제 등에 대해서 정부의 지원을 호소했다고 알려졌다.이는 과거 정부와는 다른 모습이다. 과거 정부의 경우에는 주로 대통령이 훈화말씀(?)을 하면 기업 총수들은 주로 말을 듣거나 맞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