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3년여 만에 최소 수준으로 줄었다. 취업자 증가세 둔화는 지난해 3월 취업자 수가 많이 늘어난 것에 대한 기저효과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839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3000명(0.6%) 늘었다. 취업자 증가폭은 2022년 1월 113만50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매달 20~30만명 수준을 유지해 왔다. 이후 2021년 2월 47만3000명 감소한 뒤 3년 1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쪼그라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가 32만명 이상 증가했다. 2022년 80만명 이상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증가 폭이 크게 둔화했지만, 취업자 수가 늘면서 고용률은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841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32만7000명(1.2%) 늘었다.지난해 취업자 증가 폭은 전년(81만6000명)보다 크게 줄었다. 다만, 정부가 최근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예상한 32만명을 소폭 상회하는 수치다. 산업별로 살펴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약 31만명 늘었다. 취업자 수 증가폭이 30만명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6월 이후 3개월 만이다. 다만 15~29세 청년층 취업자 수는 감소세를 지속했다. 또 우리나라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최근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완전히 정상화되지 못한 영향 등으로 제조업 취업자도 부진을 이어갔다.13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869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만9000명(1.1%)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폭은 4월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35만명가량 늘었다. 반도체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조업 취업자가 5개월째 줄었고, 15~29세 청년층 취업자 수도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다.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고용률은 역대 최고, 실업률은 5월 기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83만5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35만1000명 증가했다. 전월 취업자 수 증가폭인 35만4000명보다는 소폭 감소한 수치로, 2개월 연속 둔화했다. 지난달 15세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지난달 취업자수가 1년 전보다 46만9000명 증가하며 10개월 만에 증가 폭이 확대됐다.다만 청년층(15~29세) 취업자 수는 5개월 연속 감소했고, 제조업도 3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고용 확대는 여성과 고령층이 주도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22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만9000명 늘었다. 취업자 수는 2021년 3월 이후 2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증가 폭만 놓고 봤을 때 올해 2월(31만2000명)보다 15만7000명 많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최근 우리나라 고용률이 2000년에 비해 6계단이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경제활동참가율과 노동생산성 등 주요 지표도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중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어 노동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21년까지 데이터가 있는 OECD 국가 간 핵심 노동지표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우리나라 고용률은 61.5%에서 66.5%로 수치상 0.50%포인트 증가한 반면 순위는 23위에서 29위로 6단계 하락했다. 2000년 이후 201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71만명 가까이 증가했다. 다만 증가 폭은 4개월 연속 둔화, 고용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특히 우리 경제의 허리층인 40대 취업자 수 감소세도 지속되는 양상이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38만9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70만7000명 늘었다. 9월 기준으로 1999년 이후 23년 만에 최대 폭 증가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3월 이후 19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그러나 증가 폭은 4개월 연속 축소됐다. 5월 93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83만명 이상 증가하면서 3월 기준 20년 만에 최대 폭으로 늘었다. 고용률과 실업률은 각각 역대 최고치와 최저치를 기록하며 고용상황의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직격타를 맞은 숙박·음식점업과 도·소매업은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감소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75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2692만3000명)보다 83만1000명 늘었다. 취업자 수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핵심노동인구(25~54세) 감소세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25년 후에는 전체 인구에서 핵심노동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최하위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OECD 통계 및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한국 전체 인구 중 핵심노동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기준 45.3%로 OECD 국가 가운데
[공공뉴스=이민섭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가 50만명 이상 증가하면서 고용 회복세가 6개월 연속 이어졌다.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하면서 숙박업과 음식점업 등 대면 업종을 중심으로 취업자 감소세는 두드러지는 등 대면 업종 중심으로 부정적 영향이 이어졌다.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취업자 수는 2760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1.9%(51만8000명) 늘었다.취업자 수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3월 이후 12개월
[공공뉴스=이민섭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가 늘면서 고용 회복세가 5개월 연속 이어졌지만 증가 폭은 3개월 연속 쪼그라들었다.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하면서 도매와 소매업 취업자 감소 폭이 확대되고, 숙박과 음식점업이 내림세로 전환하는 등 대면 서비스 업종 중심으로 부정적 영향이 증대되고 있다.11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64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54만2000명) 늘었다.취업자 수는 올해 1월 98만200
[공공뉴스=이승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로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가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에 최대 감소폭을 보였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는 2652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62만8000명이 감소했다. 1999년 2월 이후 21년 10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줄어든 수치다.지난해 12월 취업자는 숙박·음식점업 31만3000천명, 도·소매업 19만7000명, 제조업에서 11만명이 감소했다.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8월 취업자 수가 27만명 넘게 줄어들면서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9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08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만4000명(-1.0%) 감소했다. 이 같은 취업자 수 감소는 6개월 연속 이어지는 상황. 3월(-19만5000명), 4월(-47만6000명), 5월(-39만2000명), 6월(-35만2000명), 7월(-27만7000명) 등 잇따라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취업자
[공공뉴스=정혜진 기자] 지난해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30만1000명 증가했다. 연간 취업자수 증가폭은 2017년 31만6000명을 기록한 이후 이듬해 9만7000명으로 대폭 감소했다가 2년 만에 다시 30만명대로 회복됐다. 고용률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 수준인 66.8%로 집계됐으며, 실업률은 전년과 동일한 3.8%였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19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는 2712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0만1000명 증가했다. 이는 ‘고용한파’로 취업자 수가 9만7000명 증가하는
[공공뉴스=정혜진 기자] 9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34만8000명 증가하면서 두 달 연속 30만명대 이상을 기록했다. 고용률은 67.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 역시 2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그러나 한국 경제의 중심축인 30·40대 취업자 수는 24개월째 동반 감소세를 이어갔고, 60대 이상 취업자 수가 압도적으로 늘어난 것이 전체 취업자 수 증가폭을 견인해 질적 고용개선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청와대는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대해 “고용상황이 양적·질적으로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고용률은 역대 최고로 나왔고, 실업률은 크게 하락한 수치가 나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취업자는 2735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45만2000명이 늘었다.증가 수가 40만 명대로 올라선 것은 2017년 4월 42만 명을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처음으로 전월 대비 취업자 수 증가폭이
[공공뉴스=황민우 기자] 올해 3월 취업자 수가 전년대비 25만명 증가하면서 월간 취업자 수는 두 달 연속 20만명을 넘어섰다. 고용률은 60.4%로 3월 기준으로는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하지만 이 같은 취업자 수 증가는 정부의 노인 일자리 정책에 따른 영향으로, 일각에서는 씁쓸한 결과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실제로 60세 이상 취업자는 대폭 증가한 반면 경제활동 주력 계층인 30·40대 취업자 수는 18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9년 3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680만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