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3년여 만에 최소 수준으로 줄었다. 취업자 증가세 둔화는 지난해 3월 취업자 수가 많이 늘어난 것에 대한 기저효과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839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3000명(0.6%) 늘었다. 취업자 증가폭은 2022년 1월 113만50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매달 20~30만명 수준을 유지해 왔다. 이후 2021년 2월 47만3000명 감소한 뒤 3년 1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쪼그라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10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34만명 이상 늘면서 3개월 연속 증가폭이 확대됐다. 다만 청년층 취업자 수는 8만명 이상 줄었고, 제조업 취업자도 감소세를 끊지 못했다.15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876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4만6000명 증가했다.취업자 수 증가폭은 4월 35만4000명에서 5월 35만1000명, 6월 33만3000명, 7월 21만1000명 등 4개월 연속 축소됐다. 이후 8월 26만8000명으로 반등한 뒤 9월(30만9000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지난 8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약 27만명 늘면서 30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4개월 연속 둔화했던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달 다시 확대됐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67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만8000명(0.9%) 늘었다. 취업자 수는 2021년 3월부터 30개월 연속 증가세다. 취업자 수 증가 규모는 5개월 만에 반등했다. 증가폭은 지난해 6월(84만1000명)부터 7월(82만6000명), 8월(80만7000명), 9월(70만7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21만명대에 그치며 2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둔화했다. 집중호우 등 영향으로 일용직 근로자가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68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만1000명 늘었다.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해 6월(84만1000명)부터 7월(82만6000명), 8월(80만7000명), 9월(70만7000명), 10월(67만7000명), 11월(62만6000명), 12월(50만9000명), 올해 1월(4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취업자 수가 3개월 연속 30만명대 증가하며 지난 2021년 3월 이후 28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기준 고용률은 역대 최고, 실업률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81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33만3000명 늘었다.다만, 취업자 수 증가 규모는 4월(35만4000명), 5월(35만1000명)에 이어 3개월 연속 축소됐다.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해 6월(84만1000명)부터 7월(82만6000명), 8월(80만7000명), 9월(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지난달 취업자수가 1년 전보다 46만9000명 증가하며 10개월 만에 증가 폭이 확대됐다.다만 청년층(15~29세) 취업자 수는 5개월 연속 감소했고, 제조업도 3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고용 확대는 여성과 고령층이 주도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22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만9000명 늘었다. 취업자 수는 2021년 3월 이후 2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증가 폭만 놓고 봤을 때 올해 2월(31만2000명)보다 15만7000명 많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11월 취업자 수가 62만명 이상 증가하며 고용 호조를 이어갔지만, 그러나 증가폭은 6개월 연속 둔화됐다.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21개월 만에 첫 감소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의 질이 악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2만1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만6000명 늘었다. 취업자 증가 규모는 동월 기준 1999년 기록한 121만7000명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 다만 증가 폭은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는 상황. 증가세는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달 취업자 수가 67만명 이상 증가하면서 고용 회복세가 7개월 연속 이어졌다.이는 국민지원금과 백신 효과 등으로 대면 서비스업 타격이 상대적으로 작았으며, 수출 호조와 지난해 기저효과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장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탓에 직원을 둘 여력이 없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은 계속됐다.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취업자 수는 2768만
[공공뉴스=이민섭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가 50만명 이상 증가하면서 고용 회복세가 6개월 연속 이어졌다.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하면서 숙박업과 음식점업 등 대면 업종을 중심으로 취업자 감소세는 두드러지는 등 대면 업종 중심으로 부정적 영향이 이어졌다.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취업자 수는 2760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1.9%(51만8000명) 늘었다.취업자 수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3월 이후 12개월
[공공뉴스=이민섭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가 늘면서 고용 회복세가 5개월 연속 이어졌지만 증가 폭은 3개월 연속 쪼그라들었다.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하면서 도매와 소매업 취업자 감소 폭이 확대되고, 숙박과 음식점업이 내림세로 전환하는 등 대면 서비스 업종 중심으로 부정적 영향이 증대되고 있다.11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64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54만2000명) 늘었다.취업자 수는 올해 1월 98만200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우리나라의 지난해 고용상황이 1998년 외환위기에 이후 역대 2번째로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의 연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0년 주요 고용지표를 과거 경제위기주 당시와 비교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한경연은 지난해 고용상황 특징으로 ▲주요 고용지표 역대 2번째 심각 ▲일자리 질 악화 ▲취업자 고령화 ▲고졸 일자리 악화 ▲비경제활동인구 급증 등 5가지를 제시했다.한경연에 따르면, 지난해 경제활동인구는 2801만2000명으로 전년대비 17만4000명 감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여파로 1월 취업자 수가 100만명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581만8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98만2000명 감소했다. 취업자 수 감소가 지난해 3월부터 11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는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직격탄을 맞은 1998년 12월 128만3000명이 줄어든 이후 최대 폭 감소다. 산업별로는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 36만7000명(-15.7%), 도매 및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여파로 10월 취업자 수가 6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를 기록했다.숙박·음식점업과 도·소매업 등 내수 서비스업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 속 수출 중심 제조업도 타격을 입으면서 취업자가 줄었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08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42만1000명 감소했다. 취업자 감소폭은 마이너스(-) 47만6000명을 기록했던 지난 4월 이후 6개월 만에 최대다.취업자 수는 3월 이후 8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8월 취업자 수가 27만명 넘게 줄어들면서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9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08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만4000명(-1.0%) 감소했다. 이 같은 취업자 수 감소는 6개월 연속 이어지는 상황. 3월(-19만5000명), 4월(-47만6000명), 5월(-39만2000명), 6월(-35만2000명), 7월(-27만7000명) 등 잇따라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취업자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따른 고용 시장 쇼크가 심화되는 모습이다. 지난달 전체 취업자 수가 1년 전과 비교해 35만2000명 감소하는 등 취업자 수는 넉 달 연속 줄어들고 있고, 실업자도 IMF외환위기 이후 2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20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자 수는 9만1000명 증가한 122만8000명을 기록했다. 실업률은 0.3%포인트 오른 4.3%로, 실업자와 실업률은 6월 기준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99년 이후 사상
[공공뉴스=정혜진 기자] 9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34만8000명 증가하면서 두 달 연속 30만명대 이상을 기록했다. 고용률은 67.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 역시 2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그러나 한국 경제의 중심축인 30·40대 취업자 수는 24개월째 동반 감소세를 이어갔고, 60대 이상 취업자 수가 압도적으로 늘어난 것이 전체 취업자 수 증가폭을 견인해 질적 고용개선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