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국내 재계 총수들이 ‘상공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51주년을 맞은 올해 상공의 날은 우리 경제성장의 근간이 돼 온 상공업이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기업과 정부가 원팀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이끌자는 의미를 담아 ‘상공인이 끌고 정부가 미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의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를 3년 더 이끈다. 서울상공회의소 수장으로 최 회장이 만장일치로 연임이 확정되면서다. 대한상의 회장은 전국상의 회장과 특별의원의 추천과 동의로 결정되며, 관례적으로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직을 겸하고 있다. 최 회장은 국내 4대 그룹 총수 중 처음으로 2021년 대한상의 회장직을 맡아 정부, 사회와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재계 맏형’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민간유치위원장이었던 그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글로벌 사회에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에도 국내 주요기업 총수들은 동분서주 움직이는 모습이다. 글로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사업장을 둘러보는 등 현안을 점검하고, 위기 극복과 미래 경쟁력 강화 해법을 찾는 데 집중할 전망이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6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에서 전세기를 타고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로 출국했다. 이 회장이 해외 출장길에 오른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특히 5일 ‘삼성물산·제일모직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재계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푸른 용’의 기운을 안고 힘찬 비상(飛上)을 준비하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그러나 국내 주요 기업 총수와 최고경영자(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은 위기 속에서도 도전과 혁신의 DNA로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기회를 발굴하고 힘차게 도약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삼성전자, 이재용 없는 시무식..한종희·경계현 “본원적 경쟁력 강화 최우선”3일 재계에 따르면, 주요 기업 총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국내 기업인과 정부 주요 인사들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한자리에 모였다. 경제계 최대 신년 행사인 ‘신년인사회’에 총출동한 것. 대·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정부 등 각계 인사 400여명은 올해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원팀 코리아’를 강조하며 글로벌 경기 침체 속 위기 극복과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 2일 경제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관에서 열린 ‘2024 경제계 신년인사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경제단체장이 참석하는 내년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내년 초 열린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개최하는 신년인사회는 올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자리에는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4대 그룹 총수가 참석할 전망이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와 중기중앙회는 내년 1월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본원에서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1962년부터 열리고 있는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 정·관계 인사 등 수백명이 참석해 새해 정진과 도약을 다짐하는 경제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글로벌 광폭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18개월 동안 전 세계를 누볐던 최 회장은 유치 실패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시 글로벌 경영에 나서며 미래 사업전략 구상에 집중할 전망이다. 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3’에 참석했다. 도쿄포럼은 SK그룹이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의 인재양성 철학을 기려 설립한 최종현학술원과 도쿄대학이 지난 2019년부터 공동 개최해온 국제 학술대회다. 다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정재계가 ‘코리아 원팀(Korea One Team)’으로 모여 총력전을 펼친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EXPO) 유치가 무산됐다. 한국은 마지막까지 대역전극을 노렸으나 ‘오일머니’ 자본력을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의 벽을 끝내 넘어서지는 못했다. 재계는 부산 엑스포유치위원회 민간 위원장을 맡은 ‘재계 맏형’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필두로 18개월 동안 정부와 발을 맞추면서 지구 197바퀴를 넘게 뛰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안한 ‘사회성과인센티브(SPC·Social Progress Credit)’ 프로그램이 서울시에 도입된다. SK그룹과 서울시가 복지 사각지대 약자들의 어려움을 가중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성과인센티브 도입 등 포괄적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한 것.이번 협약은 ‘약자와의 동행’ 실천과 가치 확산을 위해 무엇보다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SK그룹과 서울시가 깊이 공감하면서 성사됐다. SK그룹과 서울시는 서울시청에서 조경목 SV
공공뉴스=조성호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거버넌스 혁신’ 추진이 가속화되고 있다.이사회의 적극적인 견제와 감독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주주 및 투자자 등 시장과의 소통을 통해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을 확대하는 계획이다.SK그룹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SK 14개 관계사의 사외이사 대부분이 참석한 ‘SK 디렉터스 서밋 2023’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외이사들이 거버넌스의 주요 축으로 서밋을 통해 그룹 경영 아젠다를 논의하는 회의다. 올해는 ‘SK 성장을 위한 통찰력’을 주제로 열렸다.앞서 S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한미동맹 강화는 우리의 사명이다”한미 정·재계를 잇는 가교 역할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민관 외교관 행보로 미국과 접점을 넓히며 경제협력을 넘어 한미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해 맹활약하고 있다. 12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파주 임진각 보훈단지에서 개최된 고(故) 윌리엄 E. 웨버 대령과 존 K. 싱글러브 장군의 추모비 제막식에 참석했다. 웨버 대령과 싱글러브 장군은 6·25 참전용사이자 한미동맹의 상징으로, 지난해 타계해 미국 워싱턴 D.C.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됐다.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오는 10월2일 임시 공휴일 지정 등으로 올 추석 역대급 황금 연휴 기간이 형성됐음에도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은 쉴 틈이 없다.연휴를 반납한 총수들은 미래 구상과 해외 출장 등 일정을 소화하는 한편, 11월 말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부산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벌일 전망이다. 이번 추석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6일 간의 황금 연휴가 이어진다. 이 기간 그룹 총수들은 국내외 경영 현안을 챙기면서 하반기 미래 먹거리 구상에 집중한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돈 벌자고 엑스포하자는 게 아니다. 한국전쟁 당시 63개국의 지원을 받던 나라가 70년 후 10대 경제강국이 됐다. 이제는 인류를 위해 엑스포로 보답할 때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의 소신발언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 회장이 전날(26일) 서울서 열린 한국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것.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 엑스포가 돈을 벌자고 개최한다는 생각은 부정적”이라며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 것보다 다른 의미의 효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최근 전국을 덮친 집중호우로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재계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등 5대그룹을 비롯한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대규모 성금을 쾌척하고 구호 물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동행을 실천했다. ◆집중호우 피해 복구 팔 걷은 재계..삼성·현대차 ‘30억’ 쾌척20일 삼성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을 포함한 국내 재계 총수들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만났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이 국내 주요 그룹 회장단은 마크롱 대통령과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은 국내 주요 8개 그룹 회장단은 엘리제궁으로 초청해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재용 회장, 최태원 회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국내 4대 그룹 총수들이 2023 부산국제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주요 기업 총수들이 프랑스와 베트남을 차례로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길에 동행하며 민간외교관으로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13일 윤 대통령의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에 동행하는 12개 그룹사, 베트남 국빈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참가 기업 205개사 명단을 각각 발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한국과 일본 양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가 6년 만에 부산에서 재개된 가운데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부상 투혼이 눈길을 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승부수를 띄워야 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최 회장은 일정을 소화하며 부산엑스포 알리기에 힘을 보탰다. 한일 경제계를 대표하는 상의 회장단은 지난 2001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양국을 오가며 회의를 진행했으나, 한일 외교 관계가 급격히 냉각되며 2018년부터 중단됐다.부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그룹 총수를 비롯한 국내 재계 수장들이 미국 기업 리더들과 만나 첨단산업 및 핵심기술분야 동맹을 강화하기로 했다. 2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미국상공회의소에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과 ‘한미 첨단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동맹 70주년을 맞은 한미 경제계는 12년 만에 성사된 대한민국 정상의 국빈 방미를 계기로 한자리에 모였다.윤 대통령을 초청한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가 기업인들을 찾아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혁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집권 여당은 한국 기업이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하는 만큼 외국 업체들과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규제·세제를 포함한 모든 제도의 전방위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민간경제 활성화를 통한 대한민국 경제 발돋움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1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이번 주 일본을 찾을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일부터 1박2일간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가지는 가운데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윤 대통령 방일 일정에 동행, 일본과의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등 경제 외교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13일 재계 등에 따르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와 17일 일본에서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