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하고도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 감염’이 1540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얀센과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순으로 돌파 감염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돌파감염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국내 접종 완료자 651만6203명 가운데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1540명이다. 이는 접종자 10만명당 23.6명 수준인 셈.성별로는 남성 972명, 여성 568명이다. 특히 돌파감염자 가운데 65.5%인 247명은 주요 변이 감염이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후 확진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급증하며 현재까지 총 647건 확인됐다.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9일 0시 기준 국내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모두 647건으로 조사돼 8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252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백신별로 얀센이 364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이자가 145건, 아스트라제네카(AZ)가 138건으로 나타났다. 백신접종 10만 건당 비율은 얀센 백신 32명, AZ 백신 14.1명, 화이자 백신 4.4명 등이다. 전체 돌파감염 추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 감염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국내에서 25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3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국내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 146만7322명 가운데 25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10만명 당 4.46명 수준이다. 이 중 위중증으로 진행된 환자는 2명, 사망자는 없었다. 백신별로 살펴보면 예비군 등이 접종한 얀센이 14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화이자 59명, 아스트라제네카(AZ) 50명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방역당국이 7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다시 본격화한다.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를 최우선으로 접종해 60세 이상 고령층 등 상반기 1차 접종 마무리하는 한편, 대입수험생과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직원 우선접종으로 2학기 전면등교 및 안전한 대입 준비를 지원한다.또한 50대 접종 시작으로 전 국민 대상 신속접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자체 자율접종 및 사업장 자체접종 개시로 접종 편의를 도모하고, 접종 사각지대 해소 및 신속한 방역상황 대응을 추진하기로 했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최근 40대 간호조무사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사지마비 증세를 보여 백신 부작용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 하동군 20대 공무원도 AZ 백신 접종 후 신체 일부가 마비되는 뇌출혈 증상이 나타나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하동군 등에 따르면, 하동군청 소속 공무원 A씨(28·남)는 최근 뇌출혈 수술을 받고 전남대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A씨는 지난달 16일 보건소에서 AZ 백신 접종을 받았다. 다음날 가벼운 감기 증상을 보여 하루 결근한 뒤 출근했다. 백신 접종 후 3
[공공뉴스=박혜란 기자] 12일부터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이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접종도 재개됐다. 단 30세 미만은 이익보다 위험이 클 수 있어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다.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시행됐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상관없이 버스·택시·기차·항공기 등 운송 수단과 외부와 분리된 모든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 한다.실외에서도 2m 거리가 유지되지 않거나 집회같이 다중이 모일 때에도 마스크를
[공공뉴스=박혜란 기자] 정부가 8일부터 접종 예상이었던 전국 특수교육·보육 교사 및 요양병원 환자 등 총 23만명이상의 예방접종자에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9일까지 잠정 연기했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전날(7일)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8일부터 접종 예정이었던 전국 특수교육·보육 교사, 장애인 시설 입소자 등 약 19만2400명분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잠정 연기된다”고 밝혔다.또한 접종을 이미 시작한 60세 미만 요양병원 환자 등 3만9000명도 접종 연기
[공공뉴스=박혜란 기자]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AZ)와 혈전증 사이의 연관성을 둘러싸고 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의약품청(EMA) 고위관계자가 “인과관계가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그러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과 국제기구들은 “성급한 결론”이라고 평가했다.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EMA 관계자 주장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보진 않는다”며 “희귀한 이상반응으로 간주할 것인지, 연관성을 둘 것인지 결정하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첫날인 23일,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접종을 마쳤다. 문 대통령은 만 68세, 김 여사는 만 67세다. 문 대통령 내외가 AZ 백신 접종에 나선 것은 그동안 제기된 안전성과 효과성 논란을 불식시키고,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다.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 내외의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해 “6월11일 예정된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것”이라며 “지난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필수목적 출국을
[공공뉴스=박혜란 기자] 유럽의약품청(EMA)이 최근 불거진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안전성 논란과 관련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AZ 백신을 맞은 사람들 중 소수가 혈전 반응을 일으킨 것에 대해 둘 사이의 연관성 및 위험성을 분석한 결과 “(AZ) 백신이 제공하는 이익이 부작용의 위험성보다 크다”라고 밝히며 계속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EMA는 18일(현지시간) 안전성 위원회 임시 회의를 열어 논의한 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다만, AZ 백신과 혈액이 굳는 혈전 반응과 전반적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드디어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늘(26일)부터 시작된다. 국내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20일 이후 1년37일만이다.정부는 오는 9월까지 전 국민의 70% 이상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치고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해 코로나19에서 벗어난다는 계획이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부터 전국 보건소, 요양시설 등 1915곳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일제히 시행된다.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인 오늘 전국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보건당국의 마지막 품질 검정 절차인 국가출하승인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최종 품질 검정 절차인 국가출하승인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백신은 품목허가와는 별개로 유통 또는 시판되기 전에 품질을 검증하는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은 지난 10일 식약처의 품목허가를 받은 뒤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밟아왔다.이와 함께 식약처는 품목허가를 신청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코드명: AZD1222)의 품목허가 신청이 접수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 심사에 착수했다. 4일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이날 의약품 허가 절차에 따라 허가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에 제출했다. 이번에 허가 신청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사가 신약으로 개발한 백신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침팬지 아데노바이러스 주형에 넣어 제조한 ‘바이러스벡터 백신’이다.바이러스벡터 백신은 전달체로 사용하는 다른 바이러스 유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