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강현우 기자 4·10 총선결과 다가올 22대 국회에 입성할 정치신인들, 초선의원의 수는 지역구와 바례대표를 포함해 모두 13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1대 국회 초선의원수 151명보다는 감소한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총선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8명, 더불어민주당 60명, 개혁신당 1명의 초선의원이 탄생했으며 이는 전체 254명의 지역구 의원 중 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비례대표 초선 당선자까지 포함하면 22대 국회 초선의원의 비율은 44%이다. 적지않은 새내기 국회의원들의 22대 국회 입성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22대 총선에서 1석을 얻는 데 그친 새로운미래가 당 지도부 총사퇴 및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이에 따라 이낙연·김종민·홍영표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및 양소영·김영선·신경민·박원석·박영순·신정현 새로운미래 책임위원 등 당 지도부 전원은 물러나게 됐다.이 공동대표는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했고, 이 전 부의장은 오는 18일 회답을 준다는 방침이다. 이 공동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도부를 비롯한 모든 당직자가 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공동대표는 “새로운미래는 4·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석을 얻는 데 그친 제3지대 정당 새로운미래가 부진한 성적에 대한 반성에 나섰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당과 자신의 미래를 설계, 재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탈당 후 신당 창당에 나섰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이 공동대표가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 공동대표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중앙당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 참석했다. 이 공동대표는 “모든 후보자와 중앙당의 악전
오는 4·10 총선은 윤석열 정부 임기 중반에 이뤄지는 만큼 현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지닌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성공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은 곧바로 레임덕의 늪에 빠질 수 있다. 반면 국민의힘이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경우 정국 주도권을 확보해 차기 정권 재창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이에 여야 모두 총선 승리에 사활을 걸고 있는 모습. 특히 차기 유력 대권 주자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도 이번 선거는 명운이 달린 만큼 치열하고 뜨거운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자 진보 진영의 아성인 광주에 출마한다. 새로운미래측은 이 공동대표가 내달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공천 갈등으로 더불어민주당 내부가 어수선한 가운데 이 공동대표가 야권의 텃밭인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선 모습이다.새로운미래 공보실은 29일 기자들에게 “이 공동대표가 내달 3일 오전 10시30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김대중홀에서 광주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고 공지했다. 다만, 이 공동대표의 광주 출마 지역구는 아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 평가 하위 10%에 속하는 의원 1명이 탈당해 새로운미래에 합류한다고 밝혔다.또한 이 공동대표는 현역의원 평가에서 하위 10% 통보를 받은 뒤 탈당을 시사한 설훈 민주당 의원의 합류 가능성에 대해선 “새로운미래와 함께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민주당 공천 파동으로 인해 현역 의원들의 반발과 탈당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3지대가 본격적으로 ‘이삭 줍기’에 나선 분위기다.이 공동대표는 27일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민주당에서 탈당한 뒤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폭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공천 과정에서 이탈하는 의원 영입을 위한 ‘이삭줍기’에 나섰다.이 공동대표는 민주당 내 친명(친이재명)계와 친문(친문재인)계의 분열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전망을 내놓으며, 현재 새로운미래에서 민주당 의원들에게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들 중 합류 가능성을 강하게 말한 이도 있다고 주장했다.공천에 반발하는 비명계 의원들의 집단 행동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관측 속에서 제3지대의 현역 의원 영입에 속도가 붙은 모양새다.이 공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제3지대 통합을 발표한 지 11일 만이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공동대표 한 사람에게 선거의 전권을 주는 안건이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 표결로 강행 처리됐다며, 민주주의 정신이 훼손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다시 ‘새로운미래’로 돌아가 당을 재정비하고 선거 체제를 신속히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또 1인 정당으로 추락한 더불어민주당을 대신하는 ‘진짜 민주당’을 세우겠다고 예고했다.양당 구도를 비판하며 대안세력을 표방했던 제3지대 빅텐트가 찢어진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의 제3지대 통합정당인 개혁신당이 합당 열흘만에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다. 이준석 공동대표 측과 이낙연 공동대표 측이 총선 주도권을 놓고 충돌하며 마찰음이 공개적으로 표출된 것. 개혁신당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 선거운동 지휘권을 이준석 공동대표에게 위임하는 안건을 의결했지만, 이낙연 공동대표와 김종민 최고위원은 회의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오는 등 불만을 드러냈다.이후 이낙연 공동대표 측은 개혁신당이 아닌 ‘새로운미래’ 명의로 성명을 내고 최고위가 ‘이준석 사당’을 의결했다고 날을 세우기도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제3지대 신당 세력들이 총선을 앞두고 ‘개혁신당’으로 뭉친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출마할 지역구에 대해 밝혔다.이준석 공동대표는 출마지역을 대여섯군데로 추려서 보고 있다며, 수도권이 많고 대구의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지역구 후보의 경우 설 연휴가 지나면 40명 정도의 후보가 등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제3지대 세력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극적으로 ‘빅텐트’를 구성한 뒤 선거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준석 “대구 출마 가능성도 열어놔”이준석 공동대표는 1
설 연휴 첫 날인 오늘(9일), 22대 총선이 61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설은 총선 전 마지막 명절 연휴인 만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제3지대 신당 세력까지 ‘설 명절 밥상머리 민심’을 선점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여당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연휴 전 민생 행보에 주력하는 동시에 민주당의 주류 세력인 ‘86(80년대 학번·60년대생)세대 운동권’을 연일 비판하며 지지율 반등을 꾀하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거듭 ‘정권심판론’을 부각하며 범(凡)야권 연대 구축에 속도를 내는 상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진보의 심장’으로 불리는 광주를 찾아 총선 출마를 시사했다. 이 공동대표는 총선 출마 의사가 없다고 오래전부터 말해 왔다면서도, 만약 출마한다면 광주를 최우선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그간 조응천·이원욱 의원 등으로부터 호남 출마 압박을 받아온 이 공동대표가 고심 끝에 출마 가능성을 내비쳐 이목이 쏠린다.이 공동대표는 7일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책임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날 일정은 민주당을 탈당한 이 공동대표와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이 지난 4일 ‘새로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제3지대 신당들의 합당 등으로 2개의 큰 세력이 등장한 가운데 제3지대 내에서 주도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본격화되고 있다.이준석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과의 합당을 선언한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는 “개혁미래당과의 연대는 상상 자체를 안 한다”며 연대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혔다.또한 선거 전 갑작스럽게 출현한 정당들이 합종연횡으로 신뢰를 받는 것은 어렵다고도 지적했다. 제3지대가 보수·진보 진영별로 크게 두 개의 ‘중텐트’를 구성한 상황에서 주요 세력들 간의 기싸움이 이어지는 분위기다.양 대표는 30일 오전 채널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호남을 찾아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이 위원장은 지금의 민주당으로는 정권 교체가 지극히 어려운 일이라며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신의 출마 여부와 관련해 광주 시민을 비롯해 더 많은 이들의 의견을 듣고 더 깊게 생각해서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이후 이 위원장은 남광주시장을 방문하며 민심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에 이 위원장이 광주 출마를 위한 사전작업에 돌입했다는 해석이 제기됐다.이 위원장은 24일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광주시의회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가칭)’가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를 발족하고 공식 창당을 선언했다.이 전 대표는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무능하고 타락한 윤석열 정권을 가장 준엄하게 비판하고 확실하게 심판할 것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기존 야당은 도덕적, 법적으로 떳떳하지 못하기 때문에 윤석열 정권을 충분히 견제하지 못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이 자리에는 제3지대 신당 세력 ‘키맨’들이 대거 참석했다. 총선을 앞두고 이 전 대표의 신당이 본격적인 세력화에 나서며 ‘제3지대 빅텐트’ 가능성이 가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22대 총선이 다가오며 ‘거대 양당 기득권 타파’를 표방한 제3지대 세력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비명계(비이재명계, 혁신계) ‘원칙과상식’은 ‘미래대연합(가칭)’이란 당명으로 신당 창당 절차에 돌입했다. 이들은 모든 개혁 세력이 함께 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예고하며,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등 신당을 추진 중인 세력들과 본격적인 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 역시 이들과 연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하지만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은 이 전 대표 등과의 연대에 대해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신당 창당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전 대표와 함께 창당을 추진 중인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은 오는 16일 신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을 탈당해 창당을 선언한 ‘원칙과 상식’ 의원들과는 별개로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분열이 현실화된 가운데 ‘이낙연 신당’의 향후 행보에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 전 부의장은 12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신당 창당 일정을 이 같이 밝혔다.이 전 부의장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격 탈당을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의 품격은 사라지고 민주당이 1인 정당, 방탄 정당으로 변질됐다고 직격했다. 이에 민주당 내에서는 계파를 불문하고 이 전 대표를 겨냥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친노무현계인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과 민주당의 역사를 욕되게 하지 말라’고 일갈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홍걸 민주당 의원은 ‘정작 김대중 정신을 저버린 분은 이 전 대표 본인’이라고 맹폭했다.총선을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이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의 출판기념회를 찾은 자리에서 양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위원장은 개혁신당과 한국의희망이 가진 과학기술이나 미래에 대한 동질성만으로도 같은 꿈을 꿀 수 있는 동지의 자격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2대 총선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제3지대 빅텐트 구축이 가속화되는 분위기. 정가는 이들의 세력화가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양향자 행사에 신당 추진 세력 총집합이 위원장은 9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오는 11일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예고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국회의원의 44%가 전과자”라는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이 전 대표는 현재의 민주당이 도덕성과 다양성을 잃어버렸다며 현역 국회의원 전과 비율이 다른 당에 비해 훨씬 높다고 질타했다. 이에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불쾌감을 드러내며 노동 운동, 민주화 운동이 아닌 일반 범죄로 입건된 이들의 비율은 국민의힘이 더 많다고 반박에 나섰다. 친명계 좌장 격인 정 의원은 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전 대표의 발언에 대해 이 같이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