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국내 기업인과 정부 주요 인사들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한자리에 모였다. 경제계 최대 신년 행사인 ‘신년인사회’에 총출동한 것. 대·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정부 등 각계 인사 400여명은 올해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원팀 코리아’를 강조하며 글로벌 경기 침체 속 위기 극복과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 2일 경제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관에서 열린 ‘2024 경제계 신년인사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정재계가 ‘코리아 원팀(Korea One Team)’으로 모여 총력전을 펼친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EXPO) 유치가 무산됐다. 한국은 마지막까지 대역전극을 노렸으나 ‘오일머니’ 자본력을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의 벽을 끝내 넘어서지는 못했다. 재계는 부산 엑스포유치위원회 민간 위원장을 맡은 ‘재계 맏형’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필두로 18개월 동안 정부와 발을 맞추면서 지구 197바퀴를 넘게 뛰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최근 전국을 덮친 집중호우로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재계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등 5대그룹을 비롯한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대규모 성금을 쾌척하고 구호 물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동행을 실천했다. ◆집중호우 피해 복구 팔 걷은 재계..삼성·현대차 ‘30억’ 쾌척20일 삼성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을 포함한 국내 재계 총수들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만났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이 국내 주요 그룹 회장단은 마크롱 대통령과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은 국내 주요 8개 그룹 회장단은 엘리제궁으로 초청해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재용 회장, 최태원 회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계묘년 새해부터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글로벌 광폭 행보로 분주하다. 경제사절단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일정을 마치고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WEF)’ 참석차 스위스로 이동한 재계 총수들은 각국 정·재계 리더들과 글로벌 협력 강화에 나서는 한편, ‘2030 부산엑스포’ 유치전에도 올인할 전망이다.17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등이 다보스포럼에 재계를 대표해 참석한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경기 위축과 불황 장기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상생 경영 실천에 발벗고 나섰다.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원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 여파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현금 유동성 제고를 위해 설 명절 전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 특히 규모를 전년대비 24% 이상 늘렸다. 16일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에 따르면, ‘2023년 주요 기업의 설 전 하도급과 납품 대금 조기 지급 조사’ 결과 올해 주요 기업들이 설 명절 전에 협력사에 앞당겨 지급할 납품 대금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신년 시작부터 재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올해도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와 불확실성이 높아 녹록지 않은 경영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계는 저마다 위기 극복을 위해 고객 감동과 신뢰를 강조하며 경쟁력 강화,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재용 회장 신년사 無..한종희 “도전과 변신으로 도약 전환점”2일 재계에 따르면, 새해 첫 출근일인 이날 주요 그룹 총수와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달아 2023년 신년사를 내놓으면서 직원들을 독려하고 미래 전략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앞두고 우리나라 경제계를 이끄는 토끼띠 기업인들의 경영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토끼는 십이지(十二支) 중 네 번째 동물. 깊은 지혜와 영리함을 지닌 동물이며 다산과 성장, 풍요, 장수, 행운의 상징으로 꼽힌다. 토끼띠는 겉으로는 조용하고 차분하게 보이는 온순형이지만, 내적으로는 강기질이 담겨 있는 외유내강형이 많다. 또 사업에 대한 날카로운 안목을 지니고 있어 사업가로 출세한 사람이 많다고도 알려져 있다. 내년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심화될 것으로 전
[공공뉴스=박주연 기자] 국내 주요 기업들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민관합동 위원회는 재계 맏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고 삼성, 현대자동차, LG 등 4대그룹을 비롯한 기업들은 저마다 동분서주 움직이며 ‘부산 띄우기’에 나선 상태다. 세계박람회는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국제 행사로 꼽힌다. 유치 시 경제 효과는 6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세계박람회 개최가 몰고올 파급력이 막대한 만큼 정부와 국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국내 5대 그룹 총수 등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10일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식 이후 진행되는 외빈 만찬 자리에도 재계 총수들을 초청해 공식적으로 첫 만남을 가진다. 대기업 총수들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것은 지난 2013년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9년 만이며, 대통령 취임식 만찬 자리에 초청된 첫 사례다. 출범 전부터 경제 활력을 강조하며 ‘친(親)기업’ 기조를 보여 왔던 윤석열 정부가 민간 주도 성장에 방점을 맞추고 재계와 스킨십 강화에 나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역대 2번째 규모의 대형 산불로 기록되고 있는 경북·강원 지역 산불로 주민들이 큰 시름에 빠진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앞다퉈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자처하고 있다.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동해·영월 등 일대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은 지난 6일 오후 6시 기준 1만 6775ha로 추정된다. 시군별로는 울진 1만2039ha, 삼척 656ha, 강릉 1900ha, 동해 2100ha, 영월 80ha 등이다. 울진·삼척 4150세대 6497명, 동해 362세대 688명 등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국내 경제계를 이끄는 호랑이띠 기업인에 이목이 쏠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이 같은 위기 상황을 현명하게 타개할 주요 기업 호랑이띠 수장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재계 등에 따르면, 호랑이띠 기업인 주축은 1962년생 전문경영인이다. 출생년도별로 호랑이띠는 1938년생, 1950년생, 1962년생, 1974년생 등이다. 최근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 조사 결과 매출 1000대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경제적 충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내 5대그룹 총수들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 LG그룹, 롯데그룹 등 재계 상위 5위 그룹 총수들의 코로나19 관심도를 살펴본 결과를 13일
[공공뉴스=박영신 기자] 3월 정기주주총회 시즌에 돌입하는 재계에 비상이 걸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 전반에 공포감이 커진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달 중하순 주총이 예정된 기업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것. 이에 주총장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가 하면 아예 주총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일부에서는 전자투표제를 도입하는 등 사태 극복을 위한 여러 대안이 떠오르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국민연금은 적극적인 주주활동으로 지배구조가 취약한 기업 등
[공공뉴스=정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수출과 내수 타격 우려 목소리가 커지자 재계가 정부에 기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관련 기업인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을 비롯해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과 황각규 롯데 부회장, 박근희 CJ 부회장, 서정진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최근 일본발(發) 수출규제로 촉발된 한일 양국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일 재계 인사들은 한 자리에 모여 관계 복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일경제협회는 일한경제협회와 함께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51회 한일경제인회의’를 개최한다.‘급변하는 세계경제 속의 한일협력’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를 위해 한일 재계 인사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한국 측에서는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삼양홀딩스 회장)을 단장으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