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총 예산 1조7000억원 규모의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 본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KT와 SK텔레콤이 선정됐다.1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A·B 사업권을 모두 확보하면서 가장 넓은 구역을 수주했고, SK텔레콤은 C권역 사업권을 따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입찰에서 고배를 마셨다. 예산 규모로 살펴보면 A구간은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세종시, 경상북도, 충청남도, 제주도를 포괄하는 지역으로 4025억원, B구간은 경기도와 광주광역시, 강원도, 전라북도, 전라남도로 3120억원 규모다. C구간은 부산광역시와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충청북도, 경상남도로 1877억원 수준이다정부는 총 9000억원 가량을 초기 투입하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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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형 기자
2018.10.18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