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정혜진 기자] 맥도날드가 오는 2월12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31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이번에 인상 대상은 버거 6종, 아침 메뉴 5종, 사이드 및 디저트 5종, 음료 2종, 해피밀 5종 등 총 23개 메뉴다.햄버거,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 등이 인상 대상에 포함되며, 인상폭은 대부분 100~200원이다.다만,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등 고객들이 주로 찾는 대표 메뉴는 인상 대상에서 제외된다.인기 버거 세트를 하루 종일 4900원의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 맥올데이 세트와 행복의 나라 메뉴, 맥카페 메뉴의 가격 역시 그대로 유지된다.평균 인상률은 1.34%, 가격이 조정된 제품에 한한 평균 인상률은 2.41%다.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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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기자
2019.01.31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