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앞으로는 계량기 동파시, 전화 한 통으로 수도사업소 및 전문업체까지 빠르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번호안내 114를 운영하는 KT IS와 KT CS는 국민들이 겨울철에 상수도 동파 사고를 쉽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22일부터 ‘원스톱 동파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동파 사고 피해를 입은 경우 가장 빠르게 수도계량기를 교체하는 등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했다.이에 따라 동파 피해를 입은 고객이 114로 전화를 하면, 계량기 유형에 따라 인근 수도사업소나 가장 가까운 전문 교체업체의 전화번호를 즉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번호안내 114로 연결을 원하는 고객은 유선전화에서는 지역번호 없이 114를, 스마트폰에서는 지역번호와 함께 11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주)한성식품은 김순자 대표이사(대한민국김치명인1호, 대한민국김치명장 1호)가 지난 16일 ‘2019년 애터미 동반성장을 위한 비전 워크숍’에서 우수협력사로 선정돼 애터미(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2013년 6월부터 애터미에 ‘애터미명장김치’ 시리즈를 공급하고 있는 한성식품은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협력업체다.한성식품 관계자는 “합력성선(合力成善)을 통해 고객감동을 실현함에 공로가 인정돼 우수협력사 감사패 수상을 받았다”고 말했다.한편, 한성식품은 1986년 설립해 34년간 김치에만 전념한 대표적인 김치전문 중소기업으로 ‘한성식품 김치연구소’를 설립, 김치의 고급화와 과학화·세계화에 주력해왔다.한성식품은
[공공뉴스=황민우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7%를 기록,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에는 정부 재정지출 확대로 인해 전분기 대비 1.0% 성장했다.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18년 연간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GDP 성장률은 2.7%였다. 이는 2012년(2.3%) 이후 6년 만에 최저 수준.우리나라 GDP는 2017년 반도체 ‘슈퍼 호황’에 힘입어 3.1%를 기록했지만, 1년 만에 다시 2%대로 주저앉았다.지난해 경기가 빠르게 둔화된 이유는 국제적으로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이 영향을 미쳤고, 국내에서는 자동차 등 주력산업이 힘을 내지 못한 까닭. 또 건설·설비투자도 감소세로 돌아섰다.하지만 정부 소비·
[공공뉴스=김승남 기자] 빈집털이 범죄는 토요일 새벽 시간대, 주로 창문을 통해 침입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설 연휴와 휴가기간이었던 1~2월 및 7~8월과 0~6시 사이 침입범죄가 집중됐다. 또 ‘워라밸’ 열풍 속 주말을 끼고 여가활동을 하러 집을 비우는 경우가 늘면서 침입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욱 높은 셈.빈집을 노리는 절도 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창문 점검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토요일 새벽 창문을 넘는 그림자..새벽 3시·공휴일 ‘주의보’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는 22일 ‘2018년 침입범죄 동향’을 공개했다.연구소는 에스원 시스템경비 서비스를 이용하는 90여만 고객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침입범죄의 유형과 발생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문재인정부 1기 청와대를 이끈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퇴임한 후 13일 만에 다시 대통령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아랍에미리트(UAE) 특임 외교 특별보좌관 신설하고 임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위촉했다.임 신임 특보는 문재인정부 청와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맡아 지난 8일 노영민 비서실장에게 바통을 넘기고 20개월의 임무를 마치고 퇴임했다. 임 특보는 본격적으로 총선에 뛰기 전까지 문 대통령 특명을 받아 국제무대서 역량을 발휘하게 된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임 특보는 대통령 비서실장 재직 시 UAE 대통령 특사로 방문하는 등 UAE 특임 외교특보로서 양국 간의 신뢰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우리나라 국익수호에 크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SK브로드밴드는 고객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객 최우선’을 외치던 SK브로드밴드가 소비자 이익 침해에 앞장섰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2017년 12월 고객들의 초고속인터넷 해지 요구를 고의적으로 회피·지연하는 등 행위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부과 받았지만, 정부의 시정명령을 무시한 채 ‘2차 해지방어’ 전담조직을 운영해왔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특히 SK브로드밴드는 ‘이용자 보호’ 1위 타이틀을 얻으며 ‘방통위원장 표창’까지 받은 상황에서 이 같은 구설에 휘말리면서 수상자 선정 기준에 대한 공정성 및 자격론 논란이 급부상하고 있는 모습.일각에서는 방통위의 SK브로드밴드 봐주기가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는 실정
[공공뉴스=김승남 기자] 올해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10명 중 9명은 정규직 취업이 되지 않은 채 졸업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특히 대졸예정자들의 1월 기준 취업현황은 3년 전 동일조사 대비 정규직, 비정규직 모두 취업자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잡코리아가 올해 국내 4년제 대학 졸업예정인 대학생 11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79.0%는 ‘아직 취업하지 못했다’고 응답했다.‘정규직에 취업했다’는 응답자는 11.0%, ‘인턴 등 비정규직에 취업했다’는 답변은 10.0%에 그쳤다.대졸 예정자의 1월 기준 취업자 비율은 예년에 비해 크게 낮아진 수준이다. 3년 전(2016년 1월) 동일조사 결과 정규직 취업자는 16.9%였으나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미국과 북한이 최근 제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합의한 것과 관련해 “‘끝까지 잘될까’라는 의구심이 있을 수 있지만, 끝까지 잘되게끔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까지의 변화로 우리가 얻은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 큰 변화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상상해보라”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우리의 당장의 관심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결과”라며 “그 결과를 미리 알지 못하더라도 한가지 분명한 것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치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라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비핵화와 다른 문제들에 대해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서울 당산역 버스 흉기난동’ 당시 112 문자신고 시스템의 한계로 일선 경찰관에게 신고 내용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이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논란과 관련해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이 21일 잘못을 인정했다.원 청장은 이날 열린 기기자간담회에서 “2012년부터 문자 수신이 40여자 정도로 제한이 됐다”며 “지난해부터 MMS 수신 가능 등 관련 문제에 대해 보강을 하려고 했지만 완결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번 일이 발생했다. 한 달 내로 (본청에서) 보완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앞서 지난 19일 오후 10시30분께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의 한 시내버스에서 한 남성이 갑자기 커터칼을 꺼내 허공에 휘두르며 다른 승객들을 위협하기 시작했다.이
[공공뉴스=정혜진 기자] 국내 맥주업계 부동의 1위인 오비맥주가 발포주 시장에서 독주 중인 하이트진로를 잡기 위해 자존심을 내려놓은 모양새다.오비맥주가 하이트진로의 ‘필라이트’를 겨냥해 오는 2월 발포주 신제품인 ‘필굿’ 출시를 예고했지만, 지나친 경쟁사 베끼기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는 까닭. 앞서 하이트진로가 발포주 신제품을 내놨을 당시 오비맥주는 “맥주가 아니다”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하지만 일반 맥주시장이 쇠퇴하고 발포주 시장이 커지자 뒤늦게 자존심을 버리고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따라쟁이’ 오명까지 쓰고 있는 모습.필굿이 이미 시장을 선점한 필라이트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오비맥주가 주류업계에서 매우 드문 ‘미투 제품’ 논란을 이겨내고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판매 부진과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설 명절을 앞둔 중소기업 2곳 가운데 1곳이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최근 2년간 두 자릿수 인상률을 기록한 최저임금 인상의 여파를 중소기업들이 크게 체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858곳을 상대로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중소기업 절반 이상(50.8%)이 ‘자금사정 곤란’을 겪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설 대비 3%포인트 증가한 수치인 셈이다. 반면 ‘자금사정이 원활하다’라고 답한 곳은 9.5%에 그쳤다.매출액 규모로 살펴보면 매출액이 적은 기업일수록 자금사정이 곤란한 업체 비중이 높았다.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대구·경북에 이어 경기도에서 홍역 확진 환자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홍역 증상은 초기 감기와 비슷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2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홍역 확진 환자는 총 26명이다. 대구·경북에서 17명까지 늘어났으며 경기 시흥에서 1명, 경기 안산에서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인은 11명, 영유아가 15명이다.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유행성 전염병인 홍역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생하는 법정 제2종 전염병으로 분류돼 있는 질환이다.치사율은 낮지만 전염성이 매우 강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노약자도 자주 걸린다. 최근 1차 접종만 받은 2030세대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주의가 요구된다.홍역에 걸리면 초기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일본 초계기에 대한 한국 해군 함정의 레이더 조사(照射·비춤)주장과 한국 군함에 대한 일본 초계기의 저공 위협비행 논란이 탐지음 공개 여부를 놓고 또다시 격돌했다.21일 일본 주요 언론은 일본 방위성이 한일 간 레이더 조사 갈등과 관련해 10개국 언어로 한국 정부의 대응을 반박하고 자국의 입장을 알리는 성명을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방위성은 이르면 금주 내에 해상자위대 초계기에 기록된 전파 신호음을 한국 해군 구축함이 레이더를 조사한 증거라며 공개하고 한국 측 대응에 반박하는 성명을 낼 예정이다.앞서 NHK는 19일 한일 당국이 사실관계를 두고 이견을 내놓는 가운데 방위성이 초계기에 기록된 소리를 공개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보도
[공공뉴스=황민우 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에 광고비와 무상수리비 등을 떠넘긴 ‘갑질’ 혐의를 받고 있는 애플코리아와 공정당국 간 의견이 팽팽하게 엇갈리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애플이 거래상 갑의 지위에서 광고비 등을 거둬들여 통신사들의 이윤을 착취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애플 측은 이통사에 비해 협상력을 높이지 않고 광고기금 조성은 애플과 이통사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며 정당하다고 강조했다.21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와 애플은 지난 16일 열린 ‘애플코리아의 거래상지위 남용행위 등에 대한 건’ 2차 심의(전원회의)에서 재제수위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이에 따라 내달 20일 열릴 예정인 3차 심의까지 이어지게 됐다. 3차 전원회의에서는 애플의 통신사에 대한 거래상 지위 남용 행위에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지난해 지급한 실업급여액은 6조7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용 악화로 인한 실업자가 늘고 최저임금 상승에 따라 급여 하한액이 상승한 것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풀이다. 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해 실업급여를 받은 이들은 전년보다 11만8476명(9.3%) 늘어난 139만1767명으로 잠정 집계돼 관련 통계가 공개된 2010년 이후 가장 많았다.또한 지난해 지급된 실업급여액은 전년대비 1조4459억원 늘어난 6조6884억원으로 잡정 집계됐다. 이는 고용부가 관련 통계를 공개한 2008년 이후 최고치다.실업급여 급증 배경으로는 실업자 증가와 최저임금 인상 등이 꼽힌다.지난해 실업자는 107만3000명으로, 현재와 같은 기준으로
[공공뉴스=정혜진 기자] 최근 ‘곰팡이 주스’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남양유업이 문제가 된 ‘아이꼬야 우리아이주스 레드비트와 사과’ 제품에 대해 ‘판매 전면 중단’이라는 초강수를 뒀다.남양유업은 ‘아이꼬야 우리아이주스 레드비트와 사과’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재고를 전량 폐기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남양유업은 이날 보도자료와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꼬야 우리아이주스 레트비트와 사과’ 제품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는 클레임으로 고객님들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내·외부 전문 기관이 거듭해 조사한 결과, 해당 제품의 문제점은 제조과정이 아닌 배송 중 발생한 핀홀 현상이 원인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제품상 문제는 없으나 고객님께서 보유하고 계신 제품도 환불해
[공공뉴스=김승남 기자] # 최근 하루가 멀다하고 전국적으로 최악의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치고 있다. 잠에서 깨어나면 미세먼지 어플부터 켜고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정도. 내일이면 괜찮아 지겠지 생각하지만 며칠이 지나도 미세먼지는 여전히 매우 나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A씨는 면역력이 약해 미세먼지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자녀를 위해 당분간 야외 활동을 자제하려 했지만, 마냥 집에만 있을 수 없는 노릇이다.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미세먼지 걱정하며 살게 됐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실제로 한파가 물러가면 미세먼지가 찾아와 과거 삼한사온(3일은 춥고 4일은 따뜻한 날씨)이란 말에 빗댄 이른바 ‘삼한사먼’이라는 우스갯말이 생겼을 정도다. 찬바람이 불어오면 날아간다는 미세먼지가 요즘은 추위에
[공공뉴스=정혜진 기자] 사업자들의 위법행위에 대해 소비자들이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마켓 분야에서 교환·환불과 관련된 소비자 피해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SNS마켓, 평생직업교육학원, 상조업 등 3개 분야에서 소비자법 집행 감시 요원의 운영 결과를 18일 공개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 6월14일부터 7월4일까지 소비자법 집행 감시 요원 모집 공고를 통해 199명 지원자 중 최종 90명을 선정, 감시 요원들은 7월 중순부터 소비자 관련 법위반 행위 모니터링에 본격 돌입했다.그 결과 총 1713건의 제보가 접수됐으며 공정위는 이 가운데 1221건을 채택, 경고 및 자진시정 조치했다.공정위는 최근 SNS마켓 거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서울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신논현) 시행사인 서울시메트로9호선이 위탁 운영사를 교체하고 직영체제로 전환한다.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운영사인 서울9호선운영 주식회사에 이날 1단계 구간 관리운영위탁계약 해지를 통보했다.서울시는 “양측 간 운영수수료 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시행사가 시에 현 위탁계약의 해지 및 시행사 직영 운영 방안을 건의했다”고 전했다.서울시는 시행사가 다른 위탁 운영사를 선정해 재위탁하기보다는 직접 운영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판단, 시행사의 제안을 검토·승인했다.지하철9호선 1단계는 서울시가 시행사인 서울시메트로9호선에 사업권을 주고, 시행사는 다시 프랑스계 운영사인 서울9호선운영㈜에 운영을 위탁하는 구조다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인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옹호하던 태도에서 입장을 선회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논란이 터진 직후 “투기가 아니라고 본다”며 손 의원을 두둔하던 태도에서 180도 바뀐 것. 이는 문제가 점차 커지는 데 따른 여론을 의식한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박 의원은 18일 손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문제가 상당하다”고 비판했다.박 의원은 이날 CPBC 라디오에 출연해 “손 의원이 (목포에) 토지 등 20곳을 샀다는 말이 있다”며 “상당히 문제가 있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손 의원이 문화재 특구로 발표되기 이전 부동산을 2채 샀기에 굉장히 감사히 생각하며 더 이상은 없는 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