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국내 재계 총수들이 ‘상공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51주년을 맞은 올해 상공의 날은 우리 경제성장의 근간이 돼 온 상공업이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기업과 정부가 원팀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이끌자는 의미를 담아 ‘상공인이 끌고 정부가 미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의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7일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공개한 ‘2024 자동차 업계 파워리스트 50인’에 따르면 정 회장은 5위를, 구 회장은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모터트렌드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인물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특히 정 회장은 지난해 영향력 1위를 의미하는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에도 국내 주요기업 총수들은 동분서주 움직이는 모습이다. 글로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사업장을 둘러보는 등 현안을 점검하고, 위기 극복과 미래 경쟁력 강화 해법을 찾는 데 집중할 전망이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6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에서 전세기를 타고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로 출국했다. 이 회장이 해외 출장길에 오른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특히 5일 ‘삼성물산·제일모직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재계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푸른 용’의 기운을 안고 힘찬 비상(飛上)을 준비하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그러나 국내 주요 기업 총수와 최고경영자(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은 위기 속에서도 도전과 혁신의 DNA로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기회를 발굴하고 힘차게 도약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삼성전자, 이재용 없는 시무식..한종희·경계현 “본원적 경쟁력 강화 최우선”3일 재계에 따르면, 주요 기업 총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국내 기업인과 정부 주요 인사들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한자리에 모였다. 경제계 최대 신년 행사인 ‘신년인사회’에 총출동한 것. 대·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정부 등 각계 인사 400여명은 올해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원팀 코리아’를 강조하며 글로벌 경기 침체 속 위기 극복과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 2일 경제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관에서 열린 ‘2024 경제계 신년인사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경제단체장이 참석하는 내년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내년 초 열린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개최하는 신년인사회는 올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자리에는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4대 그룹 총수가 참석할 전망이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와 중기중앙회는 내년 1월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본원에서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1962년부터 열리고 있는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 정·관계 인사 등 수백명이 참석해 새해 정진과 도약을 다짐하는 경제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정재계가 ‘코리아 원팀(Korea One Team)’으로 모여 총력전을 펼친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EXPO) 유치가 무산됐다. 한국은 마지막까지 대역전극을 노렸으나 ‘오일머니’ 자본력을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의 벽을 끝내 넘어서지는 못했다. 재계는 부산 엑스포유치위원회 민간 위원장을 맡은 ‘재계 맏형’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필두로 18개월 동안 정부와 발을 맞추면서 지구 197바퀴를 넘게 뛰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
공공뉴스=조성호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LG테크놀로지벤처스의 운용 펀드 규모를 1조원으로 확대하고 미래 준비를 위한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인공지능(AI), 바이오, 배터리 등 혁신 기술을 발굴해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올해 LG엔솔 등 4개사 4000억 추가 출자20일 재계에 따르면, LG는 2018년 설립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LG테크놀로지벤처스’의 운용 펀드 규모를 1조원으로 확대한다.‘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LG 계열사의 주요 사업과 시너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오는 10월2일 임시 공휴일 지정 등으로 올 추석 역대급 황금 연휴 기간이 형성됐음에도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은 쉴 틈이 없다.연휴를 반납한 총수들은 미래 구상과 해외 출장 등 일정을 소화하는 한편, 11월 말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부산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벌일 전망이다. 이번 추석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6일 간의 황금 연휴가 이어진다. 이 기간 그룹 총수들은 국내외 경영 현안을 챙기면서 하반기 미래 먹거리 구상에 집중한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최근 지속된 폭염과 열악한 환경으로 비상이 걸린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에 재계가 소방수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그룹을 비롯한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의료진부터 물품 지원,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세계 각국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잼버리 살리기’ 구원투수..팔 걷은 재계7일 삼성에 따르면, 이날부터 임직원 15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최근 전국을 덮친 집중호우로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재계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등 5대그룹을 비롯한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대규모 성금을 쾌척하고 구호 물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동행을 실천했다. ◆집중호우 피해 복구 팔 걷은 재계..삼성·현대차 ‘30억’ 쾌척20일 삼성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등 K-배터리·방산 산업을 이끄는 재계 리더들이 폴란드를 찾아 협력 강화에 나선다. 이들 재계 총수들은 4박6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이 리투아니아·폴란드 순방 일정에 경제사절단으로 합류해 세일즈 외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1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참가기업 총 89개사다. 대기업 24개, 중소·중견기업 41개, 공기업·기관 17개, 경제단체 및 협·단체 7개 등으로 구성됐다.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을 포함한 국내 재계 총수들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만났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이 국내 주요 그룹 회장단은 마크롱 대통령과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은 국내 주요 8개 그룹 회장단은 엘리제궁으로 초청해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재용 회장, 최태원 회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국내 4대 그룹 총수들이 2023 부산국제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주요 기업 총수들이 프랑스와 베트남을 차례로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길에 동행하며 민간외교관으로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13일 윤 대통령의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에 동행하는 12개 그룹사, 베트남 국빈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참가 기업 205개사 명단을 각각 발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그룹 총수를 비롯한 국내 재계 수장들이 미국 기업 리더들과 만나 첨단산업 및 핵심기술분야 동맹을 강화하기로 했다. 2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미국상공회의소에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과 ‘한미 첨단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동맹 70주년을 맞은 한미 경제계는 12년 만에 성사된 대한민국 정상의 국빈 방미를 계기로 한자리에 모였다.윤 대통령을 초청한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이번 주 일본을 찾을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일부터 1박2일간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가지는 가운데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윤 대통령 방일 일정에 동행, 일본과의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등 경제 외교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13일 재계 등에 따르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와 17일 일본에서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계묘년 새해부터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글로벌 광폭 행보로 분주하다. 경제사절단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일정을 마치고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WEF)’ 참석차 스위스로 이동한 재계 총수들은 각국 정·재계 리더들과 글로벌 협력 강화에 나서는 한편, ‘2030 부산엑스포’ 유치전에도 올인할 전망이다.17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등이 다보스포럼에 재계를 대표해 참석한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신년 시작부터 재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올해도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와 불확실성이 높아 녹록지 않은 경영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계는 저마다 위기 극복을 위해 고객 감동과 신뢰를 강조하며 경쟁력 강화,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재용 회장 신년사 無..한종희 “도전과 변신으로 도약 전환점”2일 재계에 따르면, 새해 첫 출근일인 이날 주요 그룹 총수와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달아 2023년 신년사를 내놓으면서 직원들을 독려하고 미래 전략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삼성과 SK, 현대자동차, LG 등 국내 재계 4대그룹을 비롯해 주요 기업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통 큰 기부 행렬을 이어가면서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속 확산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주변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며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삼성 500억원 쾌척..24년간 이웃사랑 실천20일 재계에 따르면, 연말연시를 맞아 국내 기업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쾌척하거나 물품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
[공공뉴스=임혜현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경영 환경이 어려울 때일수록 그 환경에 이끌려 가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계열사 사장단 워크숍을 3년 만에 진행하며 나온 지적이다.30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곤지암리조트에서 지난 29일 열린 사장단 워크숍에서 “미래 고객이 누구이고, 그들이 정말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수없이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내며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 방법으로 구 회장은 미래 준비는 첫째도, 둘째도 철저히 ‘미래 고객의 관점’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전제했다.경영 환경이 어려운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