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국내 재계 총수들이 ‘상공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51주년을 맞은 올해 상공의 날은 우리 경제성장의 근간이 돼 온 상공업이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기업과 정부가 원팀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이끌자는 의미를 담아 ‘상공인이 끌고 정부가 미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의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10년 만에 방한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28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등과 잇달아 회동한다. 미래 사업 리더십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AI)과 혼합현실(XR) 분야에서 삼성·LG 등 국내 기업들과 연합전선 구축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저커버그 CEO는 전날(27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회담을 마친 뒤 부인 프리실라 챈과 함께 서울 강남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다.지난 2013년과 2014년 두 차례 한국에서 이 회장을 만난 저커버그 CE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에도 국내 주요기업 총수들은 동분서주 움직이는 모습이다. 글로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사업장을 둘러보는 등 현안을 점검하고, 위기 극복과 미래 경쟁력 강화 해법을 찾는 데 집중할 전망이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6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에서 전세기를 타고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로 출국했다. 이 회장이 해외 출장길에 오른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특히 5일 ‘삼성물산·제일모직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없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검찰 기소 후 약 3년5개월 만에 무죄 판결이다.이번 사건 1심 무죄 선고에 따라 재계와 삼성 내부는 안도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삼성의 발목을 잡아온 사법리스크 족쇄가 풀리면서 앞날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 검찰의 항소 가능성도 있지만, 그러나 리스크가 일정 부분 해소된 만큼 그동안 미뤄왔던 대규모 투자와 신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이 회장은 ‘책임 경영’ 강화에도 속도를 내며 ‘뉴 삼성’ 구축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삼성 총수 일가 자산이 아시아에서 12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부호 상위 20위권에 포함된 한국 재벌로는 삼성가(家)가 유일했다. 29일 미국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아시아 부호 가문 상위 20곳이 보유한 재산은 지난 24일(현지시간) 기준 5340억달러(약 714조4900억원)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삼성 일가가 보유한 재산은 182억달러(약 24조3500억원)로 아시아 상위 1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조사 당시 재산은 185억달러로, 올해 2계단 하락한 수준이다.삼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재계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푸른 용’의 기운을 안고 힘찬 비상(飛上)을 준비하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그러나 국내 주요 기업 총수와 최고경영자(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은 위기 속에서도 도전과 혁신의 DNA로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기회를 발굴하고 힘차게 도약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삼성전자, 이재용 없는 시무식..한종희·경계현 “본원적 경쟁력 강화 최우선”3일 재계에 따르면, 주요 기업 총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국내 기업인과 정부 주요 인사들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한자리에 모였다. 경제계 최대 신년 행사인 ‘신년인사회’에 총출동한 것. 대·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정부 등 각계 인사 400여명은 올해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원팀 코리아’를 강조하며 글로벌 경기 침체 속 위기 극복과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 2일 경제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관에서 열린 ‘2024 경제계 신년인사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국내 주식부호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이 회장의 주식 가치는 올해 3조원가량 늘었다. 또한 홍라희·이부진·이서현 등 삼성가(家) 세 모녀가 이 회장의 뒤를 이으며 여성 주식부호 ‘톱3’를 차지했다. 2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 26일 종가 기준 국내 상장사 개별 주주별 보유주식과 지분가치를 조사한 결과 주식부호 상위 100인의 지분 가치는 118조8377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약 1년 전인 지난해 12월29일 기준 주식부호 100인의 지분가치(99조4605억원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경제단체장이 참석하는 내년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내년 초 열린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개최하는 신년인사회는 올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자리에는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4대 그룹 총수가 참석할 전망이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와 중기중앙회는 내년 1월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본원에서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1962년부터 열리고 있는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 정·관계 인사 등 수백명이 참석해 새해 정진과 도약을 다짐하는 경제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네덜란드 출장 성과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대부분이 반도체와 관련된 것으로,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장비 기업과 동맹을 맺으며 이 회장의 ‘반도체 초격차’ 전략도 더욱 공고해졌다는 평가다. 윤석열 대통령의 3박5일간 네덜란드 국빈 방문에 동행한 이 회장은 15일 오전 7시3분께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했다. 이 회장은 입국장에서 기자들의 출장 성과에 대한 질문에 “반도체가 거의 90%”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정재계가 ‘코리아 원팀(Korea One Team)’으로 모여 총력전을 펼친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EXPO) 유치가 무산됐다. 한국은 마지막까지 대역전극을 노렸으나 ‘오일머니’ 자본력을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의 벽을 끝내 넘어서지는 못했다. 재계는 부산 엑스포유치위원회 민간 위원장을 맡은 ‘재계 맏형’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필두로 18개월 동안 정부와 발을 맞추면서 지구 197바퀴를 넘게 뛰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회장의 36주기 추도식이 17일 경기도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진행된다. 호암의 기일은 오는 19일이지만, 올해는 일요일인 관계로 평일로 앞당겨졌다. 손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재판 참석 일정이 겹쳐 추도식에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을 비롯해 신세계, CJ, 한솔 등 범(凡)삼성 계열 그룹 관계자들은 올해도 시간을 달리해 용인 선영을 찾을 예정이다. 삼성에서는 이날 오전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재계 주요 기업인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19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참가 기업 139개사의 명단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대기업 35개, 중소·중견기업 94개, 공기업·기관 3개, 경제단체 및 협·단체 7개 등 총 139개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1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윤 대통령과 함께 중동을 찾는다. 사우디아라비아에 130개사, 카타르에 59개사가 각각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오는 10월2일 임시 공휴일 지정 등으로 올 추석 역대급 황금 연휴 기간이 형성됐음에도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은 쉴 틈이 없다.연휴를 반납한 총수들은 미래 구상과 해외 출장 등 일정을 소화하는 한편, 11월 말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부산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벌일 전망이다. 이번 추석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6일 간의 황금 연휴가 이어진다. 이 기간 그룹 총수들은 국내외 경영 현안을 챙기면서 하반기 미래 먹거리 구상에 집중한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이 담긴 ‘삼성희망디딤돌’이 2.0으로 진화한다.삼성은 지난 2013년부터 10년간 ‘삼성희망디딤돌 1.0’을 통해 전국 10개 광역 지자체에 희망디딤돌센터를 건립하고 자립준비청년에게 주거 공간과 자립 교육을 지원해오고 있다.‘삼성희망디딤돌 2.0’은 이에 한 걸음 더 나아가 청년들의 주거 및 정서, 안정을 넘어 취업교육으로 경제적 자립까지 지원한다.◆“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 세계 최고 향한 삼성式 사회공헌삼성은 2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최근 지속된 폭염과 열악한 환경으로 비상이 걸린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에 재계가 소방수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그룹을 비롯한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의료진부터 물품 지원,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세계 각국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잼버리 살리기’ 구원투수..팔 걷은 재계7일 삼성에 따르면, 이날부터 임직원 15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최근 전국을 덮친 집중호우로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재계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등 5대그룹을 비롯한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대규모 성금을 쾌척하고 구호 물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동행을 실천했다. ◆집중호우 피해 복구 팔 걷은 재계..삼성·현대차 ‘30억’ 쾌척20일 삼성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을 포함한 국내 재계 총수들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만났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이 국내 주요 그룹 회장단은 마크롱 대통령과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은 국내 주요 8개 그룹 회장단은 엘리제궁으로 초청해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재용 회장, 최태원 회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국내 4대 그룹 총수들이 2023 부산국제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주요 기업 총수들이 프랑스와 베트남을 차례로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길에 동행하며 민간외교관으로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13일 윤 대통령의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에 동행하는 12개 그룹사, 베트남 국빈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참가 기업 205개사 명단을 각각 발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그룹 총수를 비롯한 국내 재계 수장들이 미국 기업 리더들과 만나 첨단산업 및 핵심기술분야 동맹을 강화하기로 했다. 2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미국상공회의소에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과 ‘한미 첨단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동맹 70주년을 맞은 한미 경제계는 12년 만에 성사된 대한민국 정상의 국빈 방미를 계기로 한자리에 모였다.윤 대통령을 초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