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이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7일 아이넷방송에 따르면, 박 회장은 8월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가 주최하며 한국소비자협회, 정부와 기업, 소비자 등 경제 3주체의 소통과 국제교류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 평가를 거쳐 해마다 수상 기업을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박준희
[공공뉴스=김승남 기자] 국토교통부는 7일 “혼다코리아 자동차 CR-V의 SRS에어백 관련 조향장치에 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 대상차량은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일까지 생산된 자동차로 국내에는 모두 213대가 해당된다.해당 차량들은 SRS에어백 관련 부품인 하네스가 스티어링 휠 안쪽 금속가공면에 물려서 손상될 경우 쇼트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에어백 경고등이 점등돼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거나 차량의 충돌여부와 관계없이 에어백이 전개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는 것.따라서 이번 리콜차량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일반식품 및 화장품을 다이어트 등의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고 제품을 판매한 사이트가 무더기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 일환으로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다이어트’ 효능·효과를 표방하는 식품·화장품 광고 사이트 3648건을 점검한 결과, 총 725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식약처는 이번 점검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인기가 높은 다이어트 커피, 가슴크림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또한 의료계‧소비자단체‧학계로 구성된 민간 광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됐던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부산에 상륙 직후 소멸했다.프란시스코는 한반도 상륙 이후 짧은 시간 만에 소멸되면서 큰 피해를 발생시키지는 않았다.그러나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와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가 북상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들 태풍 이동 경로와 한반도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6일) 오후 8시20분께 부산에 상륙한 프란시스코는 오후 9시께 부산 북북서쪽 약 10㎞ 부근 육상에서 열대
[공공뉴스=김승남 기자]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서울 중구청이 일본제품 불매와 일본여행을 거부하는 ‘노(보이콧) 재팬-No(Boycott) Japan: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배너기를 설치했다가 철회해 시선이 쏠리고 있다.앞서 중구청은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일대에 ‘노 재팬’ 깃발을 설치하고 일본의 부당함을 알리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일부 국민들은 우리나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에게 과도한 불쾌감을 심어줄 수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이 같은 국민들의 지적이 쏟아지면서 중구청은 결국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 평소 아기 엄마들과 정서적으로 공감하고 육아를 비롯해 지역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지역 맘카페에 가입한 30대 주부 강모씨. 강씨는 최근 들어 음식을 씹을 때마다 심한 통증이 느껴지자 동네에 실력 좋은 치과가 있는지 맘카페에 검색했다. 마침 자신처럼 치아가 아픈 주부가 있었는지 강씨가 찾는 내용의 질문글이 올라와 있었고 댓글에 소개된 치과 후기를 보고 강씨는 해당 치과를 예약했다. 이후 강씨는 다른 치과 후기글을 찾아보던 중 후기위장 광고에 속지 말라는 게시물을 발견, 내용을 살펴보다 깜짝 놀랄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전국적으로 살인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피서지를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계곡 주변 업소들의 불법적인 영업 행태가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일부 식당들이 계곡 위 평상을 깔아 자릿세를 받고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음식을 파는 등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까닭.지방자치단체의 단속으로 벌금을 물어도 이 같은 관행은 매년 반복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계곡 주변 음식점들, 불법 영업 성행에 피서객 ‘눈살’최근 경기도 내 유명 계곡에서 불법으로
[공공뉴스=정혜진 기자] 한반도가 6일 낮부터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의 영향권에 진입한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프란시스코가 이날 낮 제주도 동쪽 남해상을 지나 밤 9시쯤 경남 통영 해상에 진입한 뒤 7일 오후 충북 충주와 강원 속초를 거쳐 동해상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프란시스코는 제5호 태풍 ‘다나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중심기압 990hPa, 최대 풍속 24㎧(시속 86km), 강풍 반경 250km로 소형급 태풍이다.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6일 오후 남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오고, 점차 다른 지역으로
[공공뉴스=김승남 기자] 2020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859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가 의결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간당 8590원이 이날 정부 고시로 확정됐다.고용부는 “이의제기 기간(7월19일~29일) 동안 경영계의 이의제기는 없었으며, 노동계(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서 1건의 이의제기가 있었다”며 “하지만 최저임금법 규정내용·취지 및 최저임금위원회 심의·의결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시(유급 주휴 포함, 월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앞으로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조직적인 사기 범죄에 대해 범죄 피해재산을 국가가 우선 환수해 사기 피해자들에게 되돌려줄 수 있게 된다.법무부는 보이스피싱·다단계·유사수신 행위 등 사기범죄로 인한 범죄 피해재산을 국가가 범인으로부터 몰수·추징해 피해자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하는 ‘부패재산의 몰수 및 회복에 관한 특례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해당 범죄는 ▲사기죄 중 범죄단체를 조직해 범행한 경우 ▲유사수신 행위의 방법 또는 다단계 판매의 방법으로 기망한 경우
[공공뉴스=김승남 기자]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8월에 낙뢰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2일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전체 11만4751회의 낙뢰 중 27%가 넘는 3만1098회가 8월에 집중됐다. 이는 대기 불안정으로 낙뢰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다.최근 10년간 낙뢰로 인해 다치거나 숨진 사람은 46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감전 피해자가 44명(95.7%)으로 가장 많았고 화재 피해자가 2명(4.3%)이었다.장소별로는 사방이 개방된 산지에서 27명(58.7%)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지난달 23일 충북 청주시에서 실종된 조은누리(14)양으로 추정되는 여자 아이가 발견됐다.경찰·소방당국과 함께 수색에 나선 육군 부대는 2일 오후 2시40분께 조양이 실종된 장소로 추정되는 청주시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 인근에서 조양으로 보이는 여자 아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조양은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오랜기간 실종 탓에 심각한 탈진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조양은 지난달 23일 오전 10시30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내암리 무심천 발원지 인근에서 산길을 혼자 내려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낮 최고온도가 35℃ 이상 지속되는 폭염 기간에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므로 채소류 등 식재료 세척‧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일 밝혔다.병원성대장균은 식중독 원인균으로 채소류, 생고기 또는 완전히 조리되지 않은 식품이 원인이 되며 묽은 설사‧복통‧구토‧피로‧탈수 등을 일으킨다.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5년간 여름철(6~8월) 식중독 발생 통
[공공뉴스=김승남 기자] 제주에서 실종된 고교생이 실종 나흘만에 결국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1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실종된 유동현(17)군이 실종 나흘 만인 이날 오후 3시40분께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 경계선 외곽 100m 해상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물에 떠 있는 유군 시신을 처음 발견한 수상레저 업체 관계자는 즉시 해경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해경은 시신을 수습한 뒤 해수욕장 옆 당케포구로 인양해 구급차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표선해수욕장은 실종된 유군의 행적이 마지막으로 확인된 지점 인근
[공공뉴스=이보연 기자] 지난해 감소세를 보였던 A형 간염이 올해 들어 다시 확산되는 모양새다. 부산에서 집단 발병한 A형 간염 환자가 일주일 사이 3배로 늘어나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부산시는 지난 6월 중순부터 8월 초 사이 같은 음식점을 이용한 손님 중 A형 간염에 걸린 사람이 64명으로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이는 24일 해당 음식점 손님 중 19명이 A형 간염에 걸렸다고 발표한 것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이번에 추가로 발생한 환자들은 A형 간염의 잠복기가 2주에서 4주인 탓에 늦게 발견된 것으로 파악된다.시는 해당
[공공뉴스=이보연 기자] 최근 대법원이 여성의 신체를 본 따 만든 남성용 성인용품인 ‘리얼돌’ 수입을 허가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린 가운데 리얼돌 합법화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특히 연예인이나 이상형 등 원하는 얼굴로 리얼돌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람의 존엄성 침해 및 범죄 악용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와 성적 자유를 존중해달라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이런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리얼돌 수입을 금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청원글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청원 동의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리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 최근 자녀의 생일을 맞아 가족여행을 계획한 뒤 펜션을 예약한 40대 직장인 윤모씨. 회사일이 바빠 그동안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던 만큼 이번 여행에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었다. 그러나 설렜던 마음도 잠시 숙소에 도착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8살된 아들 윤모군이 펜션 내 유아용 수영장에서 놀던 중 윤씨 부부가 잠깐 한눈을 판 사이 옆에 있던 성인용 수영장으로 이동해 놀다가 물에 빠지게 된 것. 다행히 펜션 관리인이 허우적대는 윤군을 발견한 덕분에 큰 사고를 면
[공공뉴스=김승남 기자] 제2의 클럽 ‘버닝썬’ 사태를 막기 위해 경찰이 내달부터 3개월 간 마약류 집중 단속에 돌입한다.경찰청은 오는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3개월간 ‘마약류 유통 및 투약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경찰은 ▲클럽 등 다중 출입 장소 내 마약류 투약·유통 ▲인터넷(다크넷, 가상통화 포함) 이용 거래 행위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여행객·외국인의 마약류 밀반입 ▲마약류 등 약물 이용 성범죄 및 불법촬영·유포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계획이다.앞서 경찰은 지난 2월25일부터 5월24일까지 3개월간
[공공뉴스=이보연 기자] 최근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여파로 일본여행 거부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을 찾는 항공여객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최근 항공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달 16~30일 보름간 인천공항을 이용해 일본여행을 다녀온 승객은 총 46만7249명으로 집계됐다.이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둔 한달 전 같은 기간(53만9660명)과 비교해 7만2411명(13.4%) 감소한 수치다.특히 ‘보이콧 재팬’ 운동 직전인 6월 하반기(15~30일)를 기준으로 비교하면 7월 상반기(
[공공뉴스=정혜진 기자] 최근 해외직구가 활성화되면서 배송대행 서비스 이용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배송 또는 배송지연에 따른 소비자 피해도 다수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당부된다. 배송대행 업체는 해외 쇼핑몰에서 물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배송대행 업체의 현지 물류 창고로 물품을 보내면 수수료를 받고 국내의 소비자 주소지로 물품을 배송한다.일부 해외 쇼핑몰들은 물품을 국내까지 직접 배송해주지 않아 국내 소비자가 해당 쇼핑몰에서 물품을 구입할 경우 해외에 있는 배송대행 업체를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