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업들이 희망과 온정을 전하며 장애인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이다.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늘어나면서 기업에 대한 국민의 평가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아름다운 동행에 눈길이 쏠리고 있는 것.19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포스코, SPC 등 기업들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먼저 현대차는 ‘지금은 충전중’ 여행 지원 캠페인을 운영한다. 현대차는 총 100개팀을 선발해 제주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여행자 보험, 아이오닉 5 렌터카 및 충전 비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SK그룹이 국내 53개 중소·중견기업에게 특허 76건을 무상으로 이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SK그룹은 11일 서울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2024년 산업부-SK그룹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과, 윤장석 SK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 이성용 SK이노베이션 부사장, 하용수 SK하이닉스 부사장, 채종근 SK텔레콤 부사장, 최일수 SK실트론 부사장,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38개 기술나눔 수혜기업 대표 등이 현장 참석했다. 지난 2014년부터 기술나눔에 참여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원전설비 수출에 나서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오는 28일 총 1250억원 규모의 원전수출 보증보험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정부가 지난 22일 제14회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1조원 규모원전 특별금융지원 정책 중 하나로, 탈원전 정책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어온 국내 원전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치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수주에 성공하고도 여신한도 부족으로 인해 수출보증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우리은행이 유망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우리은행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와 함께 지난 26일 ‘디지털 공급망 플랫폼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운용하는 디지털 공급망 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가 메인비즈(MAINBiZ, Management·Innovation·Business의 합성어) 인증 기업에게 무료로 지원된다.우리은행은 이들 기업이 원비즈플라자에서 ▲신용분석 서비스 ▲B2B 마켓 ▲보증서대출 지원 등 기업이 꼭 필요로 하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삼성, 현대자동차, LG, 롯데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중소 파트너사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 불황 장기화로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협력사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내수경기 활성화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설 대금 2배 늘린 삼성, ‘온라인 장터’도 운영30일 삼성에 따르면 설 명절에 앞서 국내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회사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임직원 대상 ‘온라인 장터’도 운영한다. 삼성이 이번에 협력회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한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시행 시점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가 막판 호소전에 나섰다. 영세기업에 대한 중대재해법 적용을 2년 유예하는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지만, 여야 이견으로 사실상 무산 가능성이 커진 모습.경영계는 사업자 폐업과 근로자 실직이 속출할 수 있다며 중대재해법 유예를 촉구하는 반면, 노동계는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23일 국회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22대 총선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저출생 공약을 동시에 발표하며 총선 정책 대결을 시작했다.국민의힘은 육아휴직 급여를 월 60만원 상향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저출생 대책 패키지 ‘일·가족 모두 행복’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4호 총선 공약으로 결혼, 출산, 양육 전반을 아우르는 ‘저출생 종합대책’을 제시했다.저출생에 따른 인구 감소 위기가 커지는 상황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약 경쟁에 이목이 쏠린다.◆ 민주당, 결혼·출산·양육 종합대책 발표이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바디프랜드가 헬스케어로봇 시장을 새롭게 열며 안마의자 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전체 안마의자 시장에서 헬스케어로봇 제품의 비중이 20%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헬스케어로봇은 좌, 우 두 다리 안마부가 개별적,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제품군을 지칭한다. 사용자의 생체정보를 센싱하고 전신을 능동적으로 움직여가며 머리에서 발끝까지 주무름, 두드림, 지압 등 풀 마사지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제공한다.지난해 이후 팬텀로보, 파라오로보, 팔콘(팔콘S, 팔콘SV 포함)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국내 기업인과 정부 주요 인사들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한자리에 모였다. 경제계 최대 신년 행사인 ‘신년인사회’에 총출동한 것. 대·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정부 등 각계 인사 400여명은 올해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원팀 코리아’를 강조하며 글로벌 경기 침체 속 위기 극복과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 2일 경제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관에서 열린 ‘2024 경제계 신년인사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6대 경제단체장들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앞두고 ‘기업 활력 제고’를 강조했다. 글로벌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가라앉지 않으며 내년에도 경영상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은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경쟁력을 높이는 등 ‘원팀’으로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자고 입을 모았다. ◆내년 경제 불확실성 확대..경제단체장 “위기 극복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경제단체장이 참석하는 내년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내년 초 열린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개최하는 신년인사회는 올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자리에는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4대 그룹 총수가 참석할 전망이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와 중기중앙회는 내년 1월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본원에서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1962년부터 열리고 있는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 정·관계 인사 등 수백명이 참석해 새해 정진과 도약을 다짐하는 경제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정부가 설 명절 전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중소기업들의 자금 물꼬 터주기에 나선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년 설을 앞두고 중소 하도급 업체들이 대금을 제때 지급받을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7일까지 52일간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설 명절 즈음에는 상여금 지급 등으로 중소기업들의 자금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설 명절 이전에 대금 관련 분쟁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원사업자의 자진시정이나 당사자간 합의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신고센터는 수도권(5개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린나이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린나이는 13년 연속이자 1997년부터 업계 최다인 18년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되며 자타공인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했다. 27일 린나이에 따르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QCAS(Quality Competitiveness Assessment System) 평가지표를 활용해 기업 스스로 자체 평가한 품질경영 시스템 및 진단내용을 전문가가 확인하고 품질혁신 및 고객만족, 경영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는 수상제도다.13개의 항목으로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올해 2분기 임근근로 일자리가 1년 전보다 38만개 이상 늘었지만, 증가폭은 5개 분기 연속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 연령대 가운데 20대 이하 청년층 일자리만 3분기 연속 홀로 줄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3년 2분기(5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올해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58만4000개로 전년동기대비 37만9000개 증가했다. 전년동기대비 분기별 증가폭은 지난해 1분기 75만2000개 늘어나며 정점을 찍은 후 2분기 62만8000개, 3분기 59만7000개, 4분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바디프랜드가 글로벌 무대에서 K-헬스케어 기업의 저력을 과시했다.바디프랜드는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바디프랜드의 CES 혁신상 수상은 이번이 5번째로 헬스케어 안마의자로서 최다 수상 기록이다. 지난 1976년 제정돼 IT 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전문가들이 세계 최대 규모 IT 전시회인 CES 출품작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디자인, 고객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바디프랜드는 2019년 ‘람보르기니 안마의자’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중소·중견기업이 생산한 공기청정기 제품 전반에서 품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제품은 유해가스 제거 능력이나 소음기준 등을 충족하지 못했고, 특히 일부 제품 필터에서는 유해성분(CMIT, MIT)도 검출됐다.한국소비자원은 공기청정기 제품 구입 시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중소‧중견기업 브랜드, 소형 공기청정기 8개 제품의 표준사용면적(미세먼지 제거성능), 유해가스 제거·탈취효율, 소음, 안전성 등을 시험 평가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공기청정기 8개 제품 성능 평가 결과에서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의 본회의 상정을 하루 앞둔 8일 경제계가 한목소리로 입법 중단을 거듭 촉구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법 개정안 입법 중단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노조법 개정안은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를 상대로 한 사측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공공뉴스=조성호 기자 경제계가 이른바 ‘일감몰아주기’ 등 사익편취 행위를 한 사업자가 고발되는 경우 총수 일가 등도 고발 대상에 포함하는 공정거래위원회 고발지침 개정안에 대해 재검토를 촉구하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31일 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 6개 경제단체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공정위의 개정안은 현재 우리나라 공정거래법이 글로벌 스탠다드와 거리가 먼 상황에서 기업 경영환경을 더욱 불확실하게 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앞서 공정위는 지난 19일 ‘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재계 주요 기업인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19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참가 기업 139개사의 명단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대기업 35개, 중소·중견기업 94개, 공기업·기관 3개, 경제단체 및 협·단체 7개 등 총 139개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1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윤 대통령과 함께 중동을 찾는다. 사우디아라비아에 130개사, 카타르에 59개사가 각각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경제계가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개정안 입법 추진 중단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조속한 개정 촉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18일 대한상의에서 상근부회장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노사관계 안정과 기업경영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경제계 입장’을 채택했다.해당 입장문은 현재 우리 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가 기업의 자유로운 투자를 가로막는 불확실성을 제거해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