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민성 기자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MZ 직원들이 모인 ‘주니어보드 4기’ 출범식을 찾았다.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MZ세대’와의 소통 의지로 풀이된다.롯데건설은 박현철 부회장이 지난 27일 서울시 충무로에 위치한 남산국악당의 한옥 카페에서 주니어보드 4기 구성원과 킥오프(Kick-off) 미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주니어보드 4기는 직무, 직급, 성별을 고려해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1990년대 이후 출생 직원 12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LINC 4.0’ 라는 명칭으로 현장과 본사, 시니어와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결식 아동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롯데리아는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지난해 12월28일 약 24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버거 2500개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햄버거 기부 전달식에는 이원택 롯데GRS 상무, 손윤실 홀트아동복지회 본부장, 김삼주 전국한우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리아의 한우불고기 버거는 업계에서 국내산 한우를 패티 원료로 활용해 ‘한우’ 인증마크를 획득한 유일한 제품이다. 롯데리아는 2015년부터 전국한우협회와 함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학교 밖 청소년 10명 중 3명이 신장질환 등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결과 분석’을 6일 공개했다. 9세 이상 18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 5654명이 참여한 건강검진 결과다. 기본검진 결과 수검자 5654명 중 25.9%(1462명)의 청소년이 질환의심자로 나타나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 전체 검진 수검자 중 의심자 비율은 ▲신장질환 10.0%(563명) ▲고혈압 7.0%(393명) ▲이상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최근 실시된 식품취급업소 점검에서 국내 1위 탕후루 프랜차이즈인 ‘달콤왕가탕후루’ 제조공장과 가맹점이 식품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골목마다 우후죽순 들어선 탕후루 판매점에 대한 철저한 위생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가을철을 맞아 지난달 5일부터 13일까지 국립공원·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등 총 5892곳에 대해 17개 지자체와 함께 점검한 결과 12곳의 위법 행위가 발견됐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국민이 많이 찾는 국·공립공원, 놀이공원, 캠핑(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코로나19 이후 혼자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음식의 소비가 늘면서 올해 햄버거 관련 시장규모는 약 5조원으로 예측될 정도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소비자의 햄버거 프랜차이즈 평균 이용 금액이 1인당 1만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로는 노브랜드버거, 롯데리아, 맘스터치, 맥도날드, 버거킹, KFC 등 상위 6개사 조사대상 가운데 버거킹이 꼽혔다. 1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이후 햄버거 프랜차이즈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1800명을 대상으로 6월7일부터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보건당국이 기온이 높은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재료 취급에 주의하고 조리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병원성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은 총 162건, 환자수는 5347명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6월부터 8월까지가 전체 발생의 60%(98건, 3456명)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발생한 장소는 음식점이 69건(43%)으로 가장 많았다.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경기 침체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 서민 식품의 ‘대명사’인 라면 물가가 급등, 상승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점을 찍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3%로 올 들어 4개월째 전월 대비 축소를 거듭하며 19개월 만에 최저 상승률을 보였으나 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모습이다. ◆서민에게 더 가혹한 물가 상승..라면 상승률 ‘최고’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서민 먹거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라면의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24.04(2020년=100)로 전년 동월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동원그룹이 햄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맥도날드를 품에 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미국 맥도날드 본사가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맥도날드를 매물로 내놓은 가운데, 동원그룹의 지주사 동원산업이 지난달 한국맥도날드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것. 한국맥도날드 측은 매각가로 5000억원 내외의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지난달 17일 한국맥도날드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단독 참여했으며 최근 1차 실사를 진행했다. 맥도날드 인수 추진설과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지만, 유효기간이 짧아 상품권 사용에 제한이 있고 상품가격이 인상되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0월1일부터 13일까지 국내 주요 14개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215개 물품형 모바일 상품권의 유효기간, 환불 정책 등을 조사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최근 3년8개월간 접수된 물품형 상품권 관련 피해구제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국·공립공원, 유원지 등 다중이용시설 내의 식품취급업소 총 5650곳을 점검한 결과 24곳의 식품위생법 위반을 적발했다.3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4곳(0.4%)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국민이 많이 찾는 국·공립공원, 유원지·놀이공원, 터미널 등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식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데 이어 실외 마스크도 완전히 벗게 되면서 야외활동에 제약이 없어진 가운데 가을 캠핑족(族)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한국무역통계진흥원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자료에서 국내 캠핑 인구는 약 700만명으로 추산된다. 캠핑 산업 역시 성장세로, 한국관광공사 조사 결과 2017년 약 2조원 규모였던 국내 캠핑 시장은 2020년 5조8336억원으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약 7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최근 떠오르는 캠핑 트렌드는 캠핑지에서 다양한 음식을 먹고 마시는, 일명 ‘먹핑’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하절기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유원지·워터파크 등 여름 휴가지 음식점 등을 집중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9곳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여름 휴가지 다중이용시설의 음식점 등 총 7112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 결과 이와 같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중 점검은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진행됐다. 위반한 업체에 대해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조치했다.식약처는 이번 점검에 대해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을 제조‧판매‧유통하는 업체를 점검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87곳을 적발했다. 또한 여름철 많이 소비되는 축산물 1219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한 제품에서 장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했다.28일 식약처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업체 87곳을 적발하고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여름철 축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6월7일부터 27일까지 식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각종 부정 이슈로 바람 잘 날 없던 한국맥도날드가 지난 3월 ‘구원투수’로 김기원 대표를 선임하고 혁신의 시동을 걸었지만, 그러나 미국 본사가 추진 중인 재매각 흥행 여부는 미지수라는 평가다.최근 3년간 실적 부진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것은 물론, 이른바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 논란과 식자재 유통기한 라벨갈이 등 식품 위생과 안전 문제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를 벗지 못하고 있는 점이 발목을 잡는 것 아니냐는 우려다.24일 한국맥도날드 및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미국 맥도날드 본사는 한국맥도날드 매각에 나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단체급식으로 많이 사용되는 돈가스, 햄버거패티와 같은 분쇄가공육제품의 안전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식육가공품 제조업체 200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3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점검한 식육가공품 제조업체들은 국내 분쇄가공육제품의 약 90% 이상을 생산하는 업체들로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달 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했다.주요 위반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위생복 등 미착용(2곳)이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가정의 달 5월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외식 물가 급등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행사도 많아 가계 부담을 가중시킬 전망이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외식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6% 증가해 전월(6.6%)에 이어 두 달 연속 6%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1998년 4월 기록한 7.0%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품목별로는 갈비탕이 12.1% 올라 가장 높게 올랐다. 이어 생선회 10.9%, 김밥 9.7%, 피자 9.1%, 짜장면 9.1%, 치킨 9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식육포장처리업체 11곳이 적발됐다. 이들 업체는 햄버거용 패티 등을 만들면서 위생관리가 미흡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식약처는 포장육, 햄버거용 패티 등을 생산하는 식육포장처리업체 777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1개 업체를 적발하고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식약처는 국민 1인당 식육소비량과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포장육의 안전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설명절을 보낸 이후 2월부터는 햄버거와 빵값이 모두 오를 전망이다.파리바게뜨는 내달 9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총 756개 품목 중 빵, 케이크류 등 66개 품목으로 평균 인상폭은 6.7%다.주요 품목은 ▲’정통우유식빵’이 2800원에서 2900원(3.6%) ▲‘슈크림빵’이 1200원에서 1300원(9.1%) ▲ ‘마이넘버원3’ 케이크가 27,000원에서 28,000원(3.7%) 등이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이뤄진 것”이라고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 “처음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 그런데 퇴근하고 TV를 틀면 도쿄올림픽 중계만 하는거에요. 그 때부터 경기를 보게 됐는데 어떤 경기는 손에 땀이 날 정도로 선수들과 함께 긴장했고, 어떤 경기는 너무 많이 아쉬워서 눈물이 났어요. 특히 배구 경기는 꼭 챙겨봤어요. 8강전에서 터키를 꺾고 4강에 진출했을 때 저도 모르게 입밖으로 소리를 질렀어요” (여·29·서울 동작구)“한국 양궁은 역시 명불허전입니다. 아무리 한국인 지도자들이 전세계 선수들을 가르친다고 해도 한국인이라는 피는 절대 못 속이는 것 같아요.
[공공뉴스=이민섭 기자] 버거킹코리아(이하 버거킹)를 이끌고 있는 ‘장수 CEO’ 문영주 비케이알 대표가 올해 취임 9년차로 접어든 가운데 최대 위기에 봉착한 모습이다.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한 버거킹 매장에서 구매한 햄버거에서 물티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소비자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는 것.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진세가 일주일 평균 네 자릿수를 기록, 위생에 대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음식물에 출처불명의 물티슈가 유입돼 소비자 불안은 한층 가중되고 있는 상황.문 대표는 2013년 10월 취임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