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승남 기자] 지역 사업가들로부터 수억원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17시간이 넘는 검찰조사를 받고 14일 새벽 귀가했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종오 부장검사)는 전날 오전 10시 원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원 의원은 조사실로 들어가기 전 “국민 여러분과 지역구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조사에 성실히 임해 소명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에 따르면, 원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도 평택에 기반을 둔 사업가 여러명에게 수억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지난 9월 평택의 한 부동산개발업체 G사 대표 한모씨가 사업 관련 인허가 과정에서 원 의원의 전 보좌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 온수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혼잡을 겪고 있다.14일 tbs 교통방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하철 1호선 소요산방면 온수역에서 사고처리작업을 하고 있다”며 “우회선로를 이용해 열차운행을 하고 있어 열차운행이 지연되고 있으니 지하철 1호선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온수역에서 오류역으로 운행하던 열차가 신원 미상의 남성을 치면서 사상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를 당한 남성은 선로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로 추정되며,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온수역 사고현장에는 119 구급대를 비롯 소방대원과 경찰이 출동해 사고를 수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출근길 1호선 양방향 전동차 운행이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뉴스에서는 하루에도 수십, 수백 건의 사건·사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기 마련인데, 특히 대한민국의 안전불감증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올 정도로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 소식이 많이 들리는 요즘이다.‘모든 것이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위험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 이것이 바로 안전불감증이다.당장 1초 뒤 자신에게 처해질 상황을 사람들은 예측하지 못한다. 때문에 ‘지금까지 사고가 난 적 없다’는 막연한 긍정이 큰 재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안전불감증 시대를 사는 우리, 이대로 정말로 괜찮은 걸까. # 또 무너진 타워크레인최근 고질적인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타워크레인 사고가 또
[공공뉴스=김승남 기자] 지난달 발생한 경북 포항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정의 대학생에게 정부가 장학금을 특별 지원한다.태풍·지진 등 자연 재난으로 정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국가장학금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부는 포항 지진 피해 가정에 대학생이 있을 경우 1년간 국가장학금을 특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재학생도 예외적으로 특별지원한다. 대학교도 국립·사립 구분없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현재 대학 재학생은 이번 2학기 등록금부터 내년 1학기까지 1년치 등록금을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 올해 2학기 등록금은 환급 방식, 내년 1학기는 감면하는 방식이다.내년 입학을 앞둔 신입생의 경우 입학금과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취업자 수 증가폭이 2개월 연속 정부 목표치인 30만명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1999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11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84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25만3000명(1.0%) 증가했다.취업자 수 증가 폭은 한동안 30만명대를 유지하다가 지난 8월 21만2000명으로 7개월 만에 20만명대로 떨어졌다. 이후 9월 31만4000명으로 회복세를 보이다 10월 27만9000명에 이어 두 달 연속 30만명을 미달했다.취업자 수 증가 폭이 두 달 연속 20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
[공공뉴스=김승남 기자]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다.13일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전 전 전 수석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권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뇌물 관련 범행이 의심되기는 하나 이미 드러난 보좌관의 행위에 대한 피의자의 인식 정도나 범행 관여 범위 등 피의자의 죄책에 관해 상당 부분 다툴 여지도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이어 “나머지 혐의는 전반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는 점과 피의자가 도망할 염려가 크지 않은 점을 종합하면 현 단계에서 피의자에 대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타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전 전 수석은 롯데홈쇼핑
[공공뉴스=김승남 기자] 박근혜 정부 당시 해수부의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업무방해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해수부는 12일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기자실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세월호 관련 내부조사 결과, 세월호 특조위 조사 활동을 방해하고 대응방안 문건을 작성했다는 진술 등 정황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해수부는김영춘 장관의 지시로 지난 9월 말부터 ▲특조위 활동시점(2015년 1월1일)에 대한 법 해석의 적정성 ▲특조위 관련 현안 대응방안 문건 작성 여부 ▲특조위 파견 공무원의 태극의열단 대표를 통한 유가족 고발 사주 및 특조위 부위원장에 대한 명예훼손 건 ▲세월호 참사 관련 자료의 국가기록원 이관 적정성 여부 등 4건에 대한 자체 조사를 실시했다.해수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먼저 정부가
[공공뉴스=김승남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이 고장으로 당산역에서 운행이 한때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당산역 2호선은 지난해 월요일 기준, 하루 평균 이용자수만 5만2000여명에 달한다.13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3분께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해 당산역에서 합정역 방향으로 이동하던 전동차에 보조전원장치 이상 문제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해당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 모두가 당산역에서 하차해 다음 전동차로 갈아타는 소동이 벌어졌다.이후 20여 분간 뒤따르던 2호선 차량 운행이 사실상 중단됐다.오전 7시6분께 열차 운행은 재개됐지만 고장 여파로 월요일 오전 출근길부터 시민들은 불편을 겪고 있다.서울교통공사 측은 문제가 된 열차를 홍대입구역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공공부문에 종사하는 무기계약직 근로자가 최근 4년간 7만명 이상 늘었지만, 임금은 정규직의 61%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12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와 한국 비정규노동센터가 시행한 ‘공공부문 무기계약직 근로자 인권상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공공부문 무기계약직 근로자는 2012년 13만3562명에서 지난해 20만7317명으로 4년 새 7만3755명(55.2%) 증가했다. 기관 유형별로는 중앙행정기관 1만8231명, 지방자치단체 4만702명, 공공기관 2만3526명, 지방공기업 1만1579명, 교육기관 11만3279명으로 집계됐다.중앙행정기관은 1만944명이나 늘어 무려 150.2%의 증가율을 보였다. 공공기관도 무기계약직 증가율이 98.7%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국세청이 2억원 이상 세금을 1년 넘게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 2만1403명의 명단을 공개했다.국세청은 국세 체납 이후 1년 넘게 내지 않고 버티고 있는 개인이나 법인 명단을 매년 공개하고 있다. 11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는개인 1만5027명과 법인 6376개 업체 등 총 2만1403명이다. 올해는 기준금액이 체납 3억원에서 2억원 이상으로 낮아지면서 공개 인원이 지난해보다 4748명 더 늘었다. 총 체납액은 11조4697억원으로 지난해(13조3018억원_)보다 8321억원 줄었다.개인 최고 체납액은 447억원, 법인 최고액은 526억원이었다.고액·상습체납자의 재산은닉 행태가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위장이
[공공뉴스=김승남 기자] 마형렬(80) 남양건설 회장이 나주의 한 골프장 여직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로 경찰에 피소됐다.최근 기업 회장님들의 ‘갑질’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논란이 불거지면서 마 회장과 남양건설이 입을 타격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11일 MBN에 따르면, 나주의 H 골프장에서 일하는 여직원 A씨(48)가 광주지역 중견 건설회사 회장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며 전남나주경찰서에 고소했다.이 중견건설사 회장은 마 회장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A씨는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며, 경찰은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다.A씨는 고소장에서 “마 회장이 지난 1일 골프장에서 ‘술집 여자처럼 립스틱을 발랐냐’며 폭언을 하고 왼쪽 뺨을 때리는 등 폭행했
[공공뉴스=김승남 기자] “익숙함은 때론 독이 된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말자.”주변을 둘러보면 익숙한 것들이 상당히 많다. 그것은 사람일 수도, 사물일 수도, 그리고 어떤 행위일 수도 있다.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익숙한 것에 대한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간다. 그것은 항상 그 자리에 있고 당연한 것이라고 느끼기 때문. 결국 익숙한 것의 부재를 알게 됐을 때 비로소 그것의 진정한 그 가치를 느끼지만, 그 때는 이미 너무 늦어버린 경우가 허다하다. # 보름 만에 2건..잇단 환경미화원 사망 사고전날 밤까지 쓰레기로 넘쳐났던 거리가 다음날 아침이면 깨끗하게 치워져 있는 모습을 누구나 한번쯤은 봤을 것이다.매일매일 깨끗한 거리를 맞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경남 창원에서 고등학생들이 동급생을 폭행하고 입막음을 위해 나체 사진을 찍기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JTBC ‘뉴스룸’은 지난 10일 경남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동급생 집단 폭행사건을 보도했다.JTBC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고등학교 2학년 김모군은 손모군 등 3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이들은 김군이 가해자 중 한 명의 전 여자친구와 교제를 한다는 이유로 무차별한 폭행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얼굴과 가슴 등을 주먹과 발로 맞았다는 김군은 “당장 문자로 헤어지라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보내라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갑자기 옷을 벗으라고 하더니 얼굴 가리니까 때렸다. 손 내리고 웃으며 ‘브이’하라며 사진을 찍었다”며 “입에 피가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의료계가 10일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문재인 케어’의 전면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의사들은 3만명(주최 측 추산, 경찰 추산 8000여명)이다.의료계는 문재인 정부가 국가적 인기를 얻기 위해 건강보험 강화 정책을 내놓으면서 재원 마련 대책도 없이 부담을 의료계에 떠넘기고 있다는 주장이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서울시청 인근 대한문에서 총궐기대회를 열고 문재인 케어가 의료 전문가 집단과 합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필수 비대위원장은 이날 집회에서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문재인 케어는 구체적인 건강보험 재정 확보 방안이 없어 ‘선심성 정
[공공뉴스=김승남 기자] 또 타워크레인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운 생명이 목숨을 잃었다.정부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타워크레인 사고가 잇따르자 지난달 노후크레인 연식 제한 등 안전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또 다시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더욱 구체적인 재발방지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9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1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신축 공사현장에서 90m 높이의 타워크레인이 옆으로 넘어졌다.사고는 타워크레인을 위로 올리던 작업 중 중간 지점(아래로부터 50m 지점)이 부러지면서 발생했다.이 사고로 크레인 위에 있던 작업자 7명이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가운데 3명이 숨지
[공공뉴스=김승남 기자] 경찰이 지난 2008년 삼성 특검 당시 밝히지 못했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차명계좌를 확인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서울지방국세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경찰청 특수수사과는 8일 오전 9시30분 종로구 대학로에 있는 서울지방국세청 별관에 수사관 9명을 보내 이른바 ‘이건희 차명계좌’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이 회장 등 총수 일가의 자택공사 비리를 수사 중인 경찰은 공사비를 지급하는데 차명계좌에서 발행된 수표가 쓰인 것을 확인했다.앞서 경찰은 이 회장 일가의 주택공사 비용을 법인 비용으로 대납한 혐의(업무상 횡령 및 조세처벌법 위반)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이 회장 자택 관리사무소와 삼성물산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과거 여성들은 ‘생리대’라는 이름을 입 밖으로 꺼내기 꺼려했다. 여성들에게 있어서 생리대는 필수품이고 상징적인 것인데 말이다.지난해 한 국회의원은 본회의장에서 생리대를 생리대라고 말하는 것이 거북하다며 ‘위생대’라고 부르자고 했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생리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정판이나 다름없다.그런데 최근 들어 생리대는 사회 이슈 중 하나가 됐다. 그 시작은 저소득층 소녀들이 비싼 생리대 가격을 감당하지 못해 신발 깔창 등으로 버티고 있다는 ‘깔창 생리대’ 소식이 들려오면서다. 이후 독성 물질 생리대 파동까지 겹치면서 안전한 생리용품을 찾는 여성들이 늘었다.저렴하면서 안전하기까지 하다면 금상첨화. 하지만 우리나라 생리대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해직 1997일 만에 해직기자에서 MBC 사장으로 복직한 최승호 MBC 신임 사장이 신동호, 배현진 아나운서를 징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신 아나운서와 배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파업 이후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와 갈등을 빚어왔다. 최 사장은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배현진 앵커의 거취에 대해 “회사가 합당한 절차를 거쳐 그 부분에 대해 충분히 조사하고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아나운서의 경우 과거 아나운서국에서 11명의 아나운서가 떠나가게 만들고 10여명의 아나운서가 자기 일을 못하게 부당 전보되도록 하는 데 상당한 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배 아나운서에 대해서는 “지금 앵커를 맡
[공공뉴스=김선미 기자]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서 결핵 환자가 보고돼 보건당국이 접촉자 500여명을 상대로 결핵검사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서울 노량진에 있는 H 공무원 학원에서 수업을 수강하는 A(23)씨가 결핵에 걸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조사 후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흉부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16일께 학원을 그만뒀다. 지난 8월16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3개월간 같은 수업을 들으며 A씨와 접촉한 사람들은 약 500명 정도로 파악됐다.보건당국은 결핵균에 1차적으로 노출된 것으로 확인되는 학원생들에 대해 치료를 안내하고, 나머지 학원생들에 대해서는 오는 12일 잠복결핵 검사를 실시한 뒤 내년 2월에
‘조건만남’에 현혹된 피해 여성들..대기업, 고학력, 주부들까지 인터넷 앞에“나 경찰인데..”신종 범죄에 금품 빼앗기고 협박, 폭력에도 ‘벙어리 냉가슴’사이버 범죄 단속 ‘계란으로 바위 치는 격’..범죄 사각지역 스스로 인식 필요[공공뉴스=김승남 기자] 성매매 모의글이 게재되는 등 이른바 인터넷 음란물 온상으로 지적받은 ‘텀블러(Tumblr)’가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의 불법 콘텐츠 관련 협조 요청에 거절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바로 ‘미국 회사’라는 이유에서다.이미 오래전부터 정부의 윤락가 폐쇄정책, 경기불황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