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전남 여수의 오동도 국립공원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대비한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한층 품격 높은 공원으로 거듭난다.여수시는 오동도 국립공원에 총 6억 5,000 만원을 투입해 진입광장(인도차도)을 새로 포장하고 쉼터데크 종합안내판 파고라 LED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새로 추가해 고품격의 명품 공원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11월중 착공에 들어가 내년 1월경 완공할 계획이다.여수시는 지난 2009년부터 오동도 일원에 총 34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연생태림 보전 자연학습장 정비, 뷰티로드 조성, 숲 탐방로 정비, 화장실 리모델링, 오동도 분수대, 안전시설 등 생태복원 및 시설정비 사업을 추진해 왔다.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하수처리시설 보강공사를
[공공뉴스] 경기도와 중국의 10대 민영기업 중 하나인 해남항공그룹은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경기도 고양시 한류월드에 1천600실 규모의 호텔을 건립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 각서 체결에 따라 해남항공그룹은 일산서구 대화동 한류월드에 2017년까지 3,500억 원을 투입, 총 1천608실의 호텔을 건립하게 된다. 해남항공그룹은 우선 1단계로 올해말 308실 규모의 비즈니스 1급 호텔 건립공사를 시작한 뒤 특2급 800실, 특1급 500실 호텔을 추가 준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위해 해남항공그룹은 지분 50%를 초과해 참여하는 한ㆍ중 합작법인이 설립하고. 경기도는 10월 부지공급 계약을 체결한 뒤 해당 부지를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할 방침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지난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북한군 병사가 귀순할 당시 북한군 추격조가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총격을 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유엔군사령부는 2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JSA 귀순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유엔사는 “조사를 통해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총격을 가했다는 것과 북한군 병사가 잠시나마 군사분계선을 넘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는 두 차례의 유엔 정전협정 위반이라는 중요한 결론을 내렸다”면서 “JSA내 유엔군사령부 인원이 판문점에 위치한 연락채널을 통해 이와 같은 위반에 대해 오늘 북한군에 통보했다”고 말했다.유엔사는 이날 북한군 병사가 귀순할 당시 CC(폐쇄회로)TV 영상도 공개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7시간이 넘는 마라톤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여권 고위 관계자가 비리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검찰은 제3자 뇌물수수 의혹을 받는 전 전 수석을 상대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적극 검토 중이다.검찰이 파악한 혐의 액수가 3억원대에 달하는 만큼 관련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구속영장 청구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전 전 수석은 21일 오전 3시35분께 검찰 조사를 마쳤다. 그는 취재진을 향해 “물의를 일으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특히 청와대에 누를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한 뒤 검찰 청사를 빠져나갔다.앞서 전 전 수석은 전
[공공뉴스=김승남 기자] 지난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귀순하다 총격을 받고 위중한 상태였던 북한 병사가 최근 의식을 회복했다.이 북한 병사는 깨어난 후 처음으로 “여기가 남쪽이 맞느냐. 남한 노래가 듣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복수 매체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에서 2차례 대수술을 받은 뒤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귀순 북한 병사가 지난 18일부터 자가호흡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세를 보이다 최근 의식을 되찾았다.귀순 북한 병사는 의료진의 질문에 말을 알아듣겠다는 듯 눈을 깜빡이고 표정을 바꾸는 등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이 북한 병사는 첫마디로 “여기가 남쪽이 맞습네까”라고 물은 뒤 “남한 노래가 듣고 싶습네다”
[공공뉴스=김승남 기자]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정부는 5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는 것은 정부 수립 이후 60번째이다.이에 따라 올해는 추석 연휴와 개천절, 한글날까지 열흘간의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게 된다. 오는 10월 3일은 개천절이다. 또 3~5일은 추석 연휴, 6일 대체휴무, 9일은 한글날이다.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은 명절을 맞아 국민에게 충분한 휴식을 보장해 일과 삶, 가정과 직장 생활의 조화를 누리게 하자는 취지다.열흘간의 연휴로 여행·쇼핑 등 소비가 이어져 경제 효과도 5조원 이상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기획재정부는 지난해 5월 황금연휴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박근혜 정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20일 오전 검사와 수사관 등 10여명을 투입해 최 의원 사무실과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검찰은 이날 최 의원실의 문서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자택에서도 보관돼 있던 자료를 압수했다.검찰은 국정원의 특수활동비 상납과 관련,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병기 전 국정원장 등으로부터 “최 의원에게 (청와대와는) 별도로 특수활동비 1억원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전 원장은 지난 2014년 6월부터 2015년 2월까지 국정원장으로 재직한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전북 고창 육용오리 농가에서 검출됐다.AI 바이러스는 H5N6형 AI 바이러스로, 닭에게 감염될 경우 폐사율이 100%가 나올 정도로 치명적이다. 이에 따라 또 다시 ‘계란 대란’ 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전북 고창군 흥덕면의 육용오리 농가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H5N6형 AI 바이러스로 확진됐다.이 유형은 지난해 11월18일 전남 해남 산란계 농가와 충북 음성의 오리 사육농가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됐다.지난해 겨울 사상 최악의 AI 확산 사태로 3800만 마리에 육박하는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고, 이에 따
[공공뉴스=김승남 기자] “돌아오지 못한 가족들을 가슴에 묻겠다”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가족들이 목포 신항을 떠났다. 세월호 선체가 목포신항에 거치된 지 약 7개월 만이다.3년여의 수색에도 단원고등학교 남현철, 박영인 학생과 양승진 교사, 권재근·혁규 부자 등 5명의 유해는 찾지 못했다. 가족들은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기다렸지만, 이제는 이들을 가슴에 묻기로 했다.세월호 참사 1315일 만인 20일 미수습자들의 발인을 끝으로 장례식은 마무리된다. 세월호 희생자 304명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제 남은 것은 진실 규명밖에 없다. #세월호 참사 마지막 장례식..“잊지 않겠습니다”미수습자 5명은 이날 오전 6시 발인을 하고 수원연화장 등을 거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정부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이재민의 주거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160채를 무료로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과 손병석 국토교통부 차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피해 신고된 주택 1998건 중 250건을 우선 점검했다”며 “정밀점검을 통해 주택 사용 가능여부를 결정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보강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지진피해로 정밀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이재민에 대해서는 LH 임대주택 160가구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정부가 이재민 주거지원을 위해 우선 공급하는 LH 임대주택 160가구는 지난 18일까지 청소 및 난방, 수도 작업 등을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최근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지진 이후 진앙지 인근의 땅이 늪처럼 변하는 지반 액상화 의심 현상이 국내에서 처음 발견됐다.액상화는 강한 지진으로 지반이 흔들리면서 땅이 지하수와 섞여 물렁물렁해지는 현상을 말한다.기상청은 액상화 현상이 의심됨에 따라 실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18일 기상청 지진화산센터는 “액상화는 눈에 보이는 현상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면서 “19일 오전 직접 땅을 시추해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이 지반 액상화 조사를 위해 시추 작업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지난 15일 포항 북구에서는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으로 추정되는 포항시 흥해
[공공뉴스=김승남 기자] 중학생 딸 친구를 추행 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영학(35)이 첫 재판에서 오열하며 선처를 호소했다.이 같은 이영학의 눈물 호소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미 추악한 민낯을 드러낸 이영학의 ‘악어의 눈물’에 누리꾼들의 공분은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성호)는 이날 오전 11시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강간 등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영학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이씨는 이날 9시30분께 동부구치소에서 호송돼 서울 북부지검에 도착한 이영학은 취재진들을 향해 90도로 고개를 숙이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영학은 지난 9월30일 중학생 딸의 친구 A양을 집으로
[공공뉴스=김선미 기자] 최근 한국 사회는 직장 내 성추행, 성폭행 등 성범죄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그런데 언제부턴가 성범죄 논란에는 관행적으로 ‘꽃뱀 프레임’이 따라붙고 있다.물론 고의적으로 유명하거나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남성들에게 접근해 피해를 입히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피해를 입은 남성들은 이들을 ‘무고죄’로 맞대응 하는 사례들도 볼 수 있다.하지만 성폭력 사건과 피해자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사회 통념이 큰 용기를 낸 여성들에게 오히려 ‘꽃뱀’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는 모습. 이는 있어서는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여비서 성추행 혐의’ 김준기 전 동부 회장의 충격 녹취록지난 16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공공뉴스=김수연 기자]최근 2년간 지방에서 아파트 값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부산, 강원, 세종인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한국감정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 간 지방도시 13개 시·도 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을 분석한 결과,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부산광역시가 꼽혔다. 부산시는 2년간 8.37%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고, 뒤를 이어 강원도가 5.17%, 세종특별시가 4.09%를 기록하며 2,3위를 차지했다.이들 지역은 높은 상승세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분양시장도 뜨겁게 달아올랐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시에서 분양했던 총 4개 단지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을 마감했다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상지대학교 등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상지학원 등기 이사들은 “김상곤 교육부장관이 지난 4일 상지대에 파견한 임시이사들에 대해 자격이 없으므로 이를 거부한다”고 밝혔다.상지학원 등기 이사들은 지난 17일 상지학원 법인 이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법인 이사의 신분과 권한은 교육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법적으로 법원에 등기된 이사들에게 있다. 임시이사는 법적으로 법원에서 인정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들은 “우리는 상지대의 정상회복을 위해 관리·감독부인 교육부의 조치와 처분을 오랜 시간 인내하며 기다렸다”면서 “그러나 김 장관은 전임 교육부 장관들처럼 권한 한계를 넘어 상지대에 임시 이사를 파견해 학교 운영을 마비시켰다”고 주장했다.
[공공뉴스=김승남 기자] ‘철밥통 신화’는 굳건했다. 민간부문 근로자의 1년 근로시간은 평균 2293시간, 공무원의 공무원이 1년 평균 근로시간은 2178시간(2014년 기준)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민관 임금 격차의 실태와 과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기준 공무원들은 민간 근로자들보다 연평균 115시간 적게 일하고도 연봉은 1133만원을 더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9월 23일 전국 16개 시·도 62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7급 지방공무원 7급 공채시험의 경쟁률은 12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222명을 선발하는 시험에 2만8천779명이 지원해 최근 5년간 시험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불과 3시험장엔 878명이
[공공뉴스=황민우 기자] 이른바 ‘갑(甲)의 횡포’를 제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사회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을(乙)’이 갑에 직접 맞서 싸울 수 있는 길이 열린다.그동안 공정거래위원회만 행사할 수 있었던 유통3법(가맹법, 유통법, 대리점법)상 전속고발권에 대한 폐지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이에 따라 앞으로 시민단체나 소비자 개인이 가맹·유통·대리점으로부터 억울한 일을 당했을 경우 이들의 갑질을 직접 검찰에 고발하거나 법원에 중지 명령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그동안 시민단체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공정위가 가맹본부나 대기업들의 불공정 행위를 제대로 고발하지 않고 솜방망이 처벌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 문제는 10년 가까이 논의만 하고 있을 뿐 이렇다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2018학년도 수능은 오는 16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0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응시생은 59만3527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2460명 감소했다. 수능 당일 전국에서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을 돕기 위해 대중교통 증편한다. 또 긴급 수송해야 할 수험생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비상수송 차량과 오토바이 등도 확보해 놓은 상태다.수능 전날인 15일은 전국 각지 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을 위한 교사들과 후배들의 응원 열기가 잇달았다.또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손에 쥐고 다소 긴장하면서도 설레는 표정으로 수능 고사장을 찾았다. 혹시라도 수능
[공공뉴스=박주연 기자] 최근 한샘, 씨티은행 등 기업 내 성폭력 논란이 잇따라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여성단체들이 비판에 나섰다. 이들은 "여성에겐 모든 기업이 한샘"이라며 기업과 사회 환경 전반의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성에겐 모든 기업이 한샘이다.민주노총 여성위원회·한국여성민우회·한국여성노동자회 등 10여개 여성단체들은 10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굴지의 기업 한샘과 현대카드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은 기업 내 만연한 여성혐오 문화가 여성 노동자를 어떻게 배제하고 성적 대상화 하고 있는지 현실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는 우리 사회의 기업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폭력 사건에 대한 대응 수준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재벌기업에서 흔히 불거졌던 ‘편법 세습’ 문제가 이제는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이 같은 분위기의 중심에는 명성교회가 있다. 장로 교회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인 명성교회의 김삼환·김하나 목사 부자가 교회 세습으로 1000억원 규모의 교회 재정권을 대물림 받아 논란이 되고 있는 것.특히 명성교회 부자세습 사태가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2년 유예’로 논란이 됐던 종교인 과세 문제도 급부상하면서 시행 촉구에 대한 시민단체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교단 헌법 무시한 명성교회 세습 논란 소송까지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있는 명성교회는 1980년 김삼환 목사가 세운 교회로 등록 교인이 10만 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