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올해 채용 경기는 예년에 비해 경색될 전망이다. 기업 10곳 중 4곳은 올해 정규직 신입사원을 채용하지 않거나 채용 계획을 아직 정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628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 정규직 채용 계획’을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정규직 신입이나 경력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지난해 신입 및 경력을 뽑은 기업보다 감소했다.올해 신입 채용을 계획하는 기업은 59.6%로 지난해 신입을 채용했다는 응답(75%)보다 15%포인트 이상 적었다. 기업들이 신입을 채용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60%를 밑돈 것은 2015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조사 대상 기업의 23.2%(146개)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주요 경제단체장과 만난 자리에서 “경제심리를 회복하고 활력을 되찾는 작업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경제부총리가 경제단체장과 간담회를 갖는 것은 지난해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김동연 전 부총리는 지난해 7월 경제 6단체장과 만나려고 했으나 불발됐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부총리-경제단체장 간담회’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과 만나 “주력 제조업에 대해서는 경쟁력을 높이고 서비스업은 활성화 원년으로 삼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주력 업종에 대해서는 2월말, 늦어도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애플이 아이폰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SE2’ 출시 가능성에 애플 마니아들의 관심이 뜨겁다. 4인치 아이폰SE가 단종된 상황에서 애플이 4인치대의 새 아이폰 모델을 선보인다는 소식에 ‘작은폰’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국의 IT전문매체 맥월드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아이폰SE의 후속모델인 아이폰SE2가 상반기 중으로 출시된다“고 보도했다.이어 “아이폰SE2 모델이 올해 봄 안에 출시될 것”이라며 “스펙은 아이폰7에서 사용하는 A10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얼굴인식 기능인 페이스 아이디와 무선 충전 기능도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맥월드에 따르면, 모델의 가격은 용량에 따라 32GB(기가바이트) 399달러, 128GB 499달러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가습기 살균제 참사 사건과 관련, 검찰이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 애경산업, 이마트 등을 압수수색했다.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은 수많은 사상자를 냈음에도 여전히 완결되지 못해 논란은 현재 진행 중이다.유해성분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유통한 업체들이 추가로 검찰 강제수사를 받게 되면서 해당 사건 재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는 모습이다. 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권순정 부장검사)는 이날 SK케미칼, 애경산업, 이마트 본사에 각각 수사진을 보내 가습기 살균제 제품 원료 등 정보와 판매자료 등을 확보했다.앞서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가습기넷)는 지난해 11월 최창원·김철 SK디스커버리 대표와 안용찬 애경산업 전 대표 등 14명을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설 명절을 3주 앞두고 과일 등 일부 성수품 가격이 평년 대비 높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가 수급안정에 나서기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과 소비자 등 국민 모두가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4일부터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이날 밝혔다.지난해 가을부터 순조로운 기상 여건으로 공급물량은 충분하지만 과일, 임산물은 평년 대비 가격이 소폭 높아 정부는 성수품 공급량을 늘려 수급안정에 나서기로 한 것.농식품부에 따르면, 사과와 배는 지난해 빈번한 이상기상 발생으로 착과율 저하 및 낙과 등이 발생하면서 생산량 감소로 평년 대비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다.사과(부사 10㎏ 기준)는 지난달 중순 2만8854원에서 이달 상순 3만190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한국투자증권의 단기금융업무 위반 의혹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 결론이 또 미뤄졌다.금융감독원은 지난 10일 한국투자증권이 발행어음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부당 대출을 했다는 혐의에 대한 징계 여부를 놓고 마라톤 회의를 벌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2월 1차 회의에서도 한국투자증권의 소명이 길어지면서 징계여부 결정을 연기한 바 있다. 11일 금감원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한국투자증권의 종합검사 결과 조치안을 심의했다.이날 제재심에서는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규정 위반에 대한 징계여부를 놓고 회의를 진행했으나 결국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제재심은 이달 열리는 다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지난해 가계대출이 75조원 증가했다. 제2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가대폭 둔화되면서 1년 전에 비해 증가폭은 줄었지만, 은행권의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61조원 가까이 불었다.10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12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 규모는 6조5000억원으로 전년동월(6조원)보다 5000억원 늘었다.지난해 연간으로는 가계대출이 75조1000억원(증가율 5.9%)으로 증가했다. 이는 2017년 증가 규모인 90조5000억원보다는 15조4000억원 줄어든 수치. 금감원이 새마을금고 등까지 반영, 가계대출 규모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5년(109조6000억원) 이래 가장 적은 규모다.가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13월의 보너스’ 혹은 ‘세금폭탄’으로 불리는 1800만 직장인의 연말정산이 시작된다.국세청은 근로자와 원천징수의무자(회사)가 편리하게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개통한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근로자는 15일 오전 8시부터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1년간의 신용카드 사용금액, 현금영수증 등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다.이후 18일 오전 8시부터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에서 공제신고서 작성, 공제자료 간편제출, 예상세액 계산 등을 할 수 있다. 올해부터 제공되는 모바일 서비스도 이날 개시된다. 특히 국세청은 본격적인 연말정산 시작에 따라 서비스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정부의 최저임금 결정구조 이원화 방침에 재계와 노동계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재계는 정부의 방향을 따라가겠다는 다소 무덤덤한 입장인 반면 노동계는 노사 협상 자율성 침해 가능성에 강한 우려감을 표하고 있는 상황.특히 정부는 매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를 구간설정위원회와 결정위원회로 이원화하고 구간설정위원회를 노·사가 추천한 9인의 전문가로 구성하기로 했다.일각에서는 최저임금 구간을 정하는 구간설정위원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없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노사 대신 전문가들로 구성된 해당 위원회가 사용자의 지불능력 등을 제대로 고려할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것.노동계는 최저임금 결정구조가 이원화되면 최저임금 결정에 노동계의 입장을 반영할 여지가 줄어들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인 한화지상방산과 한화디펜스가 통합한 ‘한화디펜스’가 공식 출범했다. 두 회사의 통합으로 한화그룹 방산계열사는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 4개사로 재편됐다.한화지상방산과 한화디펜스는 3일 주주총회를 열고 모회사 한화지상방산이 자회사 한화디펜스를 흡수하고, 합병 후 존속법인 상호를 한화디펜스로 변경하는 내용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사회를 열고 방산 부문 자회사인 한화지상방산과 한화디펜스를 합병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통합 법인인 한화디펜스는 K9 자주포를 주력으로 하는 한화지상방산과 K21 장갑차, 비호복합 등 기동·발사체계가 전문인 한화디펜스가 합병된다. 이로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최근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나 가족 등을 사칭해 금전 요구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카카오가 메신저 피싱을 막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카카오는 메신저 피싱 등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 방지를 위해 카카오톡에 ‘글로브 시그널’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이는 해외 번호 가입자일 경우 프로필에 국기 이미지를 노출해주는 ‘스마트 인지 기술’을 강화시킨 것이다.글로브 시그널은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대화 상대가 해외 번호 가입자로 인식될 경우 이용자가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주황색 바탕의 지구본 프로필 이미지를 보여준다.또 해당 대화 상대를 친구로 추가하거나 채팅창을 터치하면 팝업 형태의 경고창이 보여지며 대화창의 상단에 대화 상대의 가입국가와 미등록 해외 번호 사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올해 노동시장에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직장인이라면 참고해야 할 ‘2019년 노동시장 달라지는 10가지’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정리했다.1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2019년 최저임금은 전년도 7530원에서 10.9% 오른 8350원으로 결정됐다. 한 달 209시간 근무 시 월 급여는 올해 157만3770원에서 174만5150원으로 17만1380원 인상된다.저임금 노동자를 고용한 영세사업주에게 노동자 임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기존 월평균 보수 190만원 미만 근로자에서 새해부터는 210만원 이하인 노동자로 확대된다. 210만원은 새해 최저임금 8350원을 적용한 월 환산액 174만원의 약 120%에 달하는 액수이다.또한 소득세법 시행령 등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경제 5단체가 신년사를 통해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의 기(氣)를 살려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이는 세계경제가 ‘저성장·저소비’의 하강국면에 진입한데다 국내에선 각종 규제가 기업의 숨통을 조이는 가운데 투자와 경제활동 위축이 어느 때보다 우려되는 상황이기 때문.내년 경영환경은 대내외적 불안 요인들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규제개혁을 통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조직 내부적으론 혁신이 요구됐다. 재계는 우선 기업들의 기를 살릴 과감한 규제개혁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지난 27일 신년사를 통해 “규제개혁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면서 “외국에 있는 기업이 할 수 있는 것은 우리 기업도 할 수 있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한진그룹 총수 일가가 대한항공 항공기와 직원 등을 동원해 지난 10년간 8억원 상당의 해외 명품, 생활용품, 과일 등을 사들여 국내에 몰래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관세청에 따르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조 회장의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한진 총수 일가를 관세법 위반으로 입건해 지난 27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고발·송치했다.이들 총수 일가의 밀수를 도운 대한항공 직원 2명과 대한항공 법인도 함께 고발됐다. 이는 지난 4월 한진 총수 일가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이후 8개월 만에 낸 결론이다. 앞서 관세청은 4월 조 전 전무의 ‘물벼락 갑질’ 이후 한진 총수 일가에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과 관련한 각계의 비판을 강한 어조로 반박했다.홍 부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23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저임금 시행령 개정안 관련 논란에 “법정 주휴수당이 포함된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으로 기업에 추가적인 부담을 지우는 것은 전혀 없고 최저임금이 더 인상되는 것도 아니다”라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번 개정안은) 현재까지 해 온 방식대로 법정 주휴수당이 포함된 최저임금을 209시간으로 시급환산하자는 것”이라며 “일부에서 주휴수당이 포함되면 내년 최저임금이 수십 퍼센트 오르는 셈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앞서 정부는 지난 24일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지난해 집을 두 채 이상 가진 사람이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을 51채 이상 소유한 사람도 1988명에 달했다.24일 통계청의 ‘2017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주택 51채 이상을 가진 집 부자는 1988명으로 전년보다 25.8% 감소했다.주택 51채 이상 소유자는 2015년 2907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꾸준히 줄면서 지난해 2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 가운데 남성은 1071명, 여성은 917명이다.주택 41∼50채 소유자는 1007명으로 전년대비 18.6%, 51채 이상 소유자는 25.8% 각각 급감했다.51채 이상 집부자의 증감은 주택매매가격 추이와 궤를 같이한다. 집값이 주춤할 때 샀다가 가격이 오르면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서울 서대문구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에 따른 소상공인의 서비스 장애 접수 채널을 온라인으로 확대한다.21일 KT에 따르면, 일상 업무로 인해 각 지역 주민센터에 마련된 접수창구에 방문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의 접수를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접수를 개시, 이를 통해 24시간 상시 접수 체계가 마련됐다. 온라인 접수는 KT웹페이지(www.kt.com) 또는 휴대폰의 ‘마이 케이티’ 앱에 접속하면 뜨는 장애 보상 팝업창 하단의 ‘소상공인 온라인 신청’ 버튼을 눌러 진행할 수 있으며, 주민센터 접수 마감일시인 26일 오후 6시에 온라인 접수도 마감한다.온라인 접수의 특성상 신청서 작성 시 접수창구 직원을 통한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오면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올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 취업자에 대한 소득세 감면이 큰 폭으로 늘어났고 저소득 근로자에 대한 월세 세액공제율도 확대됐다.또 종교인 과세가 시작되면서 연말정산 대상에 종교인소득도 처음 포함됐다. 국세청은 내달 15일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20일 밝혔다.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직장인 1800만명과 160만 원천징수의무자(회사)다. 일용근로자는 제외된다.올해 근로소득이 발생한 근로자는 내년 2월분 급여를 지급받을 때까지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근로자는 소득·세액 공제가 누락되지 않도록 연말정산 공제자료를 준비하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탄력근로제를 도입한 기업 4곳 중 1곳은 현행 탄력근로제로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응하기 힘들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는 20일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열린 노동시간 제도 개선위원회 첫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탄력적 근로시간제 활용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실태조사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노동연구원이 노동부 의뢰로 10∼11월 수행했다. 상용직 5인 이상 사업체 2436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업종과 규모별 표본 등을 고려한 가중치가 적용됐다.근로시간 단축 계도 시한 종료를 앞두고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현재 제도 활용 실태를 파악해 개선시 참고하기 위함이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정책공조 의지를 다졌다.두 경제 수장들은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감안할 때 경제여건이 녹록치 않다는데 공감하고 필요 시 수시로 만나 경제현안에 대한 논의를 나누자는 데도 뜻을 모았다. 홍 부총리와 이 총재는 19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다.이 총재와 손을 잡은 채 회동 장소에 입장한 홍 부총리는 지난 17일 발표한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 내용을 소개하면서 “일차적으로 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며 “재정 규모를 470조원 확보하고 적극적으로 확장적인 재정 정책을 펴나갈 예정이지만 재정 역할만으론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