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앞으로 헬스장, 필라테스 시설 등 체육시설은 가격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년 9월부터 매장 안과 밖, 홈페이지 등에 가격을 공개적으로 게시하는 ‘서비스 가격표시제’를 체육시설업에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도가 적용되는 대상은 체육시설법과 그 시행령에 규정돼 있는 체육시설이다. 체력단련장(헬스장), 요가·필라테스 학원, 골프연습장, 에어로빅장, 태권도·유도·검도 체육도장, 수영장, 축구·농구·배구·탁구장, 볼링장, 무도학원 등이다. 이들 시설은 ‘1년 등록시 월 3만원’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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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기자
2020.12.21 09:52